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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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는 중2병이라는 말 속에 가둬둘 수 없는 아이들의 좌절과 상처 그리고 그 속의 진심을 그려냈다. 두 가지 이야기 속 두 명의 아이는 우연히 같은 기사를 읽게 된다. '배고픈 다리 동물원'이라는 이름도 희한한 동물원이 문을 닫게 되었다는 것. 동물원에 사는 다른 동물들은 다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졌지만 얼룩말은 다리에 무늬가 없어서, 사자는 갈기가 다 잘려서 받아주는 동물원이 없다는 기사였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동물들과 소중한 것을 잃은 아이들의 만남, 상처와 마주한 아이들은 묵혀두어 더 날카로워진 진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저자

윤미경

저자윤미경은전남곡성에서태어났으며,2012년황금펜문학상에동화가당선되어등단했다.저서로는시집≪Red≫,동화집≪달팽이도멀미해≫,푸른문학상수상집≪달려라불량감자≫,그림책≪못말리는카멜레온≫,일러스트를그린≪영랑김윤식시인≫등이있다.2014무등일보신춘문예,2015푸른문학상,2016한국아동문학회우수동화상을수상했다.

목차

얼룩말무늬를신은아이
노래부르는양말

출판사 서평

1.얼룩말무늬를신은아이
중학교2학년정한결.내이름이다.나는아빠와새엄마와함께살고있다.새엄마에게는아직엄마라고부른적이없고,늘아줌마라부른다.그걸못마땅해하는아빠와는늘전쟁이다.그래도할수없다.난화내도되는중2니까.그런데중2인나에게거슬리는문제가하나있다.귀에서자꾸만얼룩말울음소리가난다는것.얼룩말울음소리는시도때도없이들려왔다.그런데갑자기나타난꼬마가얼룩말모양의양말까지사라고한다.어쩔수없이양말을사서신은순간,내가알수없는곳으로양말이나를이끈다.

2.노래부르는양말
나는음치다.가수가되고싶은음치.짜증나게내앞번호인반디는노래를잘한다.그래서내가더놀림감이되는것같다.그런내앞에사자갈기모양양말을파는꼬마가나타났다.억지로양말을받아들고양말을신는순간,내목소리는나의것이아니다.세상에서제일곱고예쁜목소리로동요든가요든완벽하게불렀다.어?그런데반디가이상하다.나한테양말을신지말라고?양말의비밀을알고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