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시리즈 (양장본 Hardcover | 전 12권)

종교개혁시리즈 (양장본 Hardcover | 전 12권)

$165.00
Description
Ad Fontes(근원으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평전시리즈 첫 번째 책!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외치며 오늘날 개혁주의 신앙의 중요한 바탕이 된 종교개혁이 있은 지 500주년이 되는 2017년이 눈앞에 다가왔다. 한국교회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본 출판사에서는 종교개혁자들의 삶과 사상, 신앙을 이해함으로써 한국교회에 유익이 되도록 최신의 엄선된 자료를 바탕으로 본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이 책은 그 시리즈로서 첫 선을 보이는 마틴 루터 평전이다.종교개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도 알아야 하고, 교리도 알아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시대를 치열하게 살며 종교개혁을 열어갔던 개혁자들을 이해하는 것일 것이다. 이에 본 평전 시리즈는 개혁자들의 신앙과 사상, 삶을 밀도 있게 이해함으로써 종교개혁과 기독교의 본질을 깊이 되새기게 하였다. 이제 한국교회는 이제 어린아이의 단계를 벗어나 한국사회와 세계 속에서 성숙한 역할을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 본서는 종교개혁의 내용을 통해 교회란 무엇이며, 세상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한국교회와 성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를 세워가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저자

김용주

전남대학교사범대학독어교육과(B.A)를졸업하고,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목회학석사과정(M.Div)을졸업하고신학석사과정(Th.M)을수료한후,독일베를린훔볼트대학교에서‘루터신학’연구로교회사박사학위(Dr.thelo.)를받았다.박사학위논문“Cruxsolanostratheologia”(십자가만이우리의신학이다)는PeterLang출판사에서2008년에출간되었다.독일에서유학하는동안베를린반석교회담임목사(1991-2007)로섬겼고,2008년에귀국한이후로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가르쳤다.현재는안양대학교신학대학원겸임교수로재직하며,2011년이후로분당두레교회담임목사로섬기고있다.

목차

루터
츠빙글리
칼빈
우르시누스올레비아누스
멜란히톤
존녹스
아라스코
베자
부써
불링거
고마루스
부카누스

출판사 서평

[종교개혁시리즈]츠빙글리개혁을위해말씀의검을들다

“츠빙글리(부제:개혁을위해말씀의검을들다)”는익투스출판사가2017년종교개혁500주년을앞두고기획하여발간하고있는‘우리신학자가쓴종교개혁사산책’시리즈의두번째책이다.
이미“루터,혼돈의숲에서길을찾다(김용주지음)”을출간하여호평을받은가운데(한국기독교출판협회우수상수상),루터시대와가장근접한종교개혁자인츠빙글리의평전을출간하는것은의미가깊다.
한국에서츠빙글리의연구는미미한가운데있는데,사실츠빙글리가한국교회에끼친영향력은참으로크기때문이다.본츠빙글리에대한평전은기존전기와다른접근을하였는데,츠빙글리의신학과생애,그의사상적특징에대한일반적인내용뿐아니라비평도가하여그의명암을드러냈다는데에그의의가있다.
또한츠빙글리전공자인조용석박사는본서를통해한국인의입장에서츠빙글리신학사상의장단점을잘밝혀놓아한국교회와신학에풍성한논의를제공해주고있다.


[종교개혁시리즈]칼빈하나님의영광을위한열정의사람

솔리데오글로리아뜨거운심장을가진겸손한영혼,존칼빈종교개혁자칼빈의평전인이책은「우리신학자가쓴종교개혁자평전시리즈」중「루터」,「츠빙글리」에이어세번째책이다.총회출판국의단행본브랜드인익투스에서발간한〈종교개혁자평전시리즈〉의특징은다음과같다.
첫째,최근학위를받은학자들이최신연구를반영하여집필했다.둘째,객관적이고비평적인평전이다.셋째,한국신학자들에의해저술된한국독자들을위한책이다.넷째,교회가나아가야할방향을모색한평전이다.칼빈은중세유럽속에서역동적인개신교교회가형성되는역사적과도기에신앙과교회의방향을종합적으로새롭게제시한종교개혁가이다.
칼빈의신학은16세기이후유럽과북미대륙에서거의유일한국제적인신앙이었다.서양인의신앙과영적인삶,사회에지대한발전을주었던칼빈을아시아에서열정적으로연구해야할이유는무엇일까?칼빈의신학은영적으로어둡던시기,옛것을새것으로대체해야만했던교회적?사회적격변기에교회와인간사회를건강하게세워나가야할방향을제시해주는신학이었다.
칼빈의가르침이여전히동일한상황에놓여있는아시아교회에절실하게필요한이유가여기에존재한다.16세기종교개혁의대표자인칼빈은첫째,기독교인들에게‘복음의본질’을발견하게한대표적인지도자였다.둘째,칼빈은교회가어디로가야하는지그길에대해서깊이숙고했던교회의선생이었다.셋째,칼빈의가르침은단지신학뿐아니라그리스도인들의일상적인삶에영향을미쳤다.이책의특징은다음과같다.첫째,칼빈과그영향에대한최근의국제적인연구경향을최대한반영하였다.둘째,학술서이면서도쉽고재미있게집필하였다.셋째,저자가칼빈을접한이야기를독자와대화하는식으로써내려갔다.


종교개혁시리즈]우르시누스올레비아누스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서의두거장

우르시누스,올레비아누스하이텔베르크요리문답서의두거장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서를모르는이들에게하이델베르크는독일구시가(Altstadt)의아름다운모습으로기억된다.하이델베르크성은정말아름답다.그성위에서내려다보는도시와네카강의전경도아름답다.철학자의거리를걷는즐거움은말해무엇하랴.영화‘황태자의첫사랑’으로하이델베르크구시가는세계적인명소가되었고,많은관광객들을맞이한다.그러나개혁파신앙을이어받은이들에게,또이도시에서유래한요리문답서의위로와힘을접한이들에게하이델베르크는요리문답서와함께기억된다.


[종교개혁시리즈]멜란히톤종교개혁신학의틀을세우다

멜란히톤은교회의전통역시성경의원리와근거에따라평가하고있다.예를들면멜란히톤은교회시찰의과정에서유아세례의문제와맞닥뜨렸다.그는이를1528년그가쓴[재세례에관한평가]에서상세히다루었다.독일어로도번역되어널리퍼진이글은전반적으로성사문제를다루며,세례에관한신학적,핵심적쟁점을토론한다.


[종교개혁시리즈]존녹스

"하나님과역사앞에살았던진리의나팔수“장로교의기초를세우고사상최초의장로교국가인스코틀랜드를이끈선지자저항의갤리선노예에서순종하는개혁의나팔수가된존낙스의드라마틱한삶이여기있다.본시리즈의특징-종교개혁자들의숨겨진삶을꺼내준최초의시도-한국신학자에의해저술된교회를위한책-객관적이며비평적인평전-한국교회를위한신학실천서


[종교개혁시리즈]아라스코

한국에서본격적으로아라스코에대해다루는첫번째시도!최고의전성기를달리던폴란드의가톨릭수장이되어부귀영화를누릴수있었던아라스코는보장된길을뒤로하고고국을떠난다.박해를피해피난온네덜란드회중의감독직을맡으며,개혁교회의모범적인형태를갖추어나가지만,다시추방되어회중들과함께런던으로향한다.그곳에서영국개혁교회가세워지는데영향을미쳤으나또다시추방되어회중들과함께수개월간유랑하기도한다.그의나그네와같은삶은참된본향을바라보는그리스도인의살아있는모습이며,오늘날예배에대한우리자세를반성케한다.저자는유럽의정치적배경들을쉽게설명해주어아라스코와종교개혁에대한입체적인관찰을도와준다.또한현학적인문체가아닌문학적상상력이가미된어렵지않은문체로아라스코를보다가까이,깊이있게만날수있다.


[종교개혁시리즈]베자

“관료는부당한왕을따라야하는가?”“성경은그자체로신뢰할수있는가?”“흑사병을피해교역지를떠난목회자는처벌해야하는가?”제네바종교개혁을확립하고칼빈의예정론을정리한베자시대가던진어려운질문을풀어나간그의발자취는한국교회가당면한질문에실마리를준다혼돈의숲에서헤어나오지못하는한국교회에게던지는베자의목소리에귀를기울여보자.칼빈은제네바교회의신학적기초를쌓았고,베자는이를몸으로실행했다.그는언제나갈등의자리에있었고,그갈등앞에서고민하며하나님께기도하여답을구했다.그리고그갈등을해결하기위해서길을떠났다.신앙의동역자발도파를위해서,고국에서핍박받는위그노들을위해서신성로마제국의선제후와스위스의각도시의목회자들과시의원들을방문했다.그가고민했던자리는지금우리의자리와맞닿아있다.교회가세속사회에서어떻게하나님의법을존중하며세상의소금과빛의역할을할것인지의문제가베자가걸어간삶의여정에오롯이남아있다.


[종교개혁시리즈]부써

칼빈이전의칼빈주의자!마르틴부써.마르틴부써는1540년전후로독일에서가장영향력있는종교개혁자로급부상했다.당시그의명성은결코루터에뒤지지않았다.
하지만이후그의명성은역사에서사라지게되는데,그이유는크게두가지로볼수있다.
하나는1540년전후의로마교회와개신교회사이의교회연합운동이그의소망과달리성공적이지않았고,이에대한모든비난의화살을그가홀로맞으며견뎌야했기때문이다.
다른하나는슈말칼덴전쟁에서개신교연합군이황제군에게패배하여황제가잠정안(Interim)을받아들이도록스트라스부르에강요했을때,그가수용을반대하여도시에서추방되었기때문이다.
역사속에묻혀있던그의이름은20세기초,교회연합운동이활발해지면서세상에빛을보게되었다.스트라스부르의종교개혁자마르틴부써는한국의칼빈전공자들에게는익숙한이름이지만대부분기독교인에게는여전히아주낯선이름이다.그는제네바종교개혁자칼빈이진심으로존경한인물이다.심지어칼빈이초기에는불가시적교회만을강조했는데,3년간스트라스부르에체류하면서부써에게가시적교회의중요성을새롭게배우고인식하게되었다고주장하는학자들도있다.


[종교개혁시리즈]불링거

불링거,개혁교회의기초를세우다
불링거를통해칼빈을만나다

불링거는종교개혁이진행된후반기의인물이다.칼빈은알지만칼빈이후의사람들에대해서는관심을가지기어려운것이현실이다.그러나,한사람이오고가면다른사람을들어쓰시는하나님의섭리는항상있어왔다.다소생소할수있는이름이지만불링거가있어서칼빈이기억되는것이다.
1530년이래로자신의신학적·교회정치적인사역을통해당대가장큰영향력을행사한불링거는종교개혁후반기에활동하며칼빈을계승하고발전시켜취리히의종교개혁을완성했다.보편교회의개념아래이단들과로마가톨릭교회의오류를명확하게비판했으며,교회의개혁과그개혁된교회의보존에일생을쏟았다.이러한불링거를통해칼빈을만나기를기대해본다.


“종교개혁시리즈11번째신간”

고마루스,칼빈의예정론을지켜내다
교리의최전선에서아르미니우스와싸워
오직은혜로칼빈의예정론을지켜내다.

아르미니우스하면기독교이단이라고그이름이알려져있다.그렇다면누가아르미니우스의이단사상이기독교안으로들어오는것을막았는지물어보면과연얼마나대답할수있을까?
하나님은시대마다하나님의사람을들어쓰셨다.아르미니우스가제기한하나님의뜻과는다른인간적인예정론을막아선인물이바로프란치스쿠스고마루스다.고마루스는아르미니우스와만싸운것이아니다.아르미니우스와생각을같이하던그제자들과도싸워야했다.고마루스가최전선에서싸우지않았다면지금의예정론은무너졌을수도있다.

중요한역할을했음에도불구하고고마루스는잊혀진인물이었다.이름없이빛도없이묵묵히자기에게주어진소명을다해살아가는오늘날의참된목자들과닮은면이많다.그렇기에고마루스는이시대가운데재조명되어야하는인물이며,새롭게발견되어야할종교개혁자이다.
고마루스가끝까지기독교예정론을수호했기에오늘날우리가종교개혁의유산을누리며신앙생활을영위하고있다.그치열한역사와하나님의은혜를만나보시기를추천한다.


“종교개혁시리즈마지막신간”

로잔의개혁신학자,부카누스
16세기&17세기
정통개혁신학체계의정수를전수하다.

부카누스는종교개혁500주년을기념하여시작한종교개혁시리즈의마지막신간으로지금까지소개한11명의종교개혁신학자중가장알려지지않은인물이다.국내최초로소개되는종교개혁자부카누스는어거스틴의삼위일체계보를따라이어져온유구한역사의신학지층을기반으로정통개혁신학체계를이어왔다.

비록잘알려져있지않은인물이지만,부카누스는당대주요한개혁신학자중하나였다.그러나그의중요성에비해그의생애에대한자세한연구자료는거의전무하다.대부분의정보는사전적수준이며,몇몇교회사혹은교의학저술에간략하게소개된정도이다.

종교개혁시리즈의취지는아직까지발굴되지못한채묻혀있는수많은개혁신학스승들이존재하고있다는것과그들의보화와같은신학사상을발굴하는것이우리시대에남은과제로주어져있다는것을밝히는데있다.이러한점에서우리에게생소한종교개혁자부카누스를소개하는것은큰의의를갖는다.

그동안잘알려지지않은인물인부카누스를통해16~17세기개혁신학자들이공유한공통의신학유산을살펴보며16세기정통개혁신학에대한우리시대의지평을넓히는소재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