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자동화된 화려한 공산주의 (21세기 공산주의 선언)

완전히 자동화된 화려한 공산주의 (21세기 공산주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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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장 자본주의의 종말과 그 이후를 다룬
거침없고 도발적인 유토피아 선언
세계는 지금 경제적 불평등, 기술적 실업, 고령화, 자원 부족, 기후변화 등 전례 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기술, 재생에너지, 소행성 채굴, 유전자 편집, 인공육 같은 기술을 활용하면 인류는 단순히 생존을 넘어 사회정의와 무한한 풍요가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의 갈림길에 선 지금, 우리는 현재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 능력이 없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큰 위기는 과감한 정치적 상상력의 부재다.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노동과 자원과 에너지의 희소성이 사라지는 미래에는 우리가 과감한 정치적 상상력을 되찾는다면 노동과 여가가 하나 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저자

아론바스타니

AaronBastani
노바라미디어(NovaraMedia)공동설립자이자책임편집자.런던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받았으며,주연구분야는뉴미디어와사회운동,정치경제학이다.〈가디언(TheGuardian)〉〈뉴욕타임스(TheNewYorkTimes)〉《런던리뷰오브북스(LondonReviewofBooks)》《바이스(Vice)》등에기고하며,BBC와스카이뉴스(SkyNews)에서정치평론가로활동한다.

목차

약어목록

서론_미래를찾는사람들

1부하늘아래서벌어지는혼란
1거대한무질서
2세차례대변혁
3완전히자동화된화려한공산주의란무엇인가?

2부새로운여행자들
4완전한자동화:노동의희소성이사라진미래
5무한한동력:에너지의희소성이사라진미래
6우주에서채굴하기:자원의희소성이사라진미래
7운명을편집하다:수명그리고건강의희소성이사라진미래
8동물없는음식:음식의희소성이사라진미래

3부유토피아는어디에있는가?
9대중의지지:럭셔리포퓰리즘
10기본원칙:신자유주의와결별
11자본주의국가뜯어고치기
12완전히자동화된화려한공산주의:새로운시작

감사의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이제는우리가다시공산주의를논의할때!
우리나라는극심한경제적불평등으로세계에서자살률은가장높고,출산율은가장낮다.신자유주의의폐해가이토록극심한상황인데도자본주의를넘어서는새로운체제에대한논의가활발하게일어나지않는것은매우이상한일이다.그렇다고새로운체제로공산주의를언급하면불온하게여기기는커녕농담혹은정치적우스개로받아들여질지도모른다.어쨌거나공산주의는20세기의실패한실험이며,그실패에서얻은교훈을제외하면우리관심을받을자격이없다고생각하는사람들이많기때문이다.자본주의의결함이너무나많고,언젠가자본주의가끝날지모른다는사실을인정하면서도자본주의다음에공산주의가오는것은받아들이지못하는사람도있을것이다.하지만아론바스타니의기술낙관주의에기초한21세기공산주의선언을읽고나면생각이달라질것이다.

모두가알다시피세계는지금경제적불평등,기술적실업,고령화,자원부족,기후변화등전례없는위기에처해있다.하지만인공지능과로봇공학기술,재생에너지,소행성채굴,유전자편집,인공육같은기술을활용하면인류는단순히생존을넘어사회정의와무한한풍요가실현되는세상을만들수있다.디스토피아와유토피아의갈림길에선지금,우리는현재보다나은세계를만들능력이없다는강박관념에사로잡혀있다.어쩌면우리에게가장큰위기는과감한정치적상상력의부재다.
지난세기에스스로공산주의라는이름을붙인정치적활동은목표가정확하지않았을뿐더러,기술적으로도불가능했다.하지만과학기술의눈부신발달로노동과자원과에너지의희소성이사라지는미래에는우리가과감한정치적상상력을되찾는다면노동과여가가하나된세상을만들수있다.

수많은전문가가예측하듯이자동화와로봇공학,머신러닝은대규모기술실업을유발해노동자가설자리를확줄일것이다.이는오히려노동에서해방될수있는기회다.재생에너지기술은발달을거듭해,비용이해마다급격히하락했다.이대로가면재생에너지가전세계에너지수요를충족해,화석연료사용을전면중단할수도있다.기술발달에따른소행성채굴로자원의희소성또한옛말이될것이다.
이런기술은사회전체에영향을끼치며,잠재적으로대변혁을가져올것이다.문제는자본주의다.자본주의는새로운풍요를가져왔지만,기술발달의열매를널리나누는데적합하지않다.모든것을오직이윤을위해생산하는자본주의는수익을보장하기위해자원배분을제한하려한다.앞으로도기업은기술을독점하고대여료를받아내려할것이다.인위적으로희소성을만든결과,식량과의료와에너지는모든사람에게충분히돌아가지못할것이다.
우리는자본주의를넘어서야한다.많은사람이이런제안을위험하다고여긴다.그들은자본주의의종말보다세계의종말을상상하는편이쉬울것이다.하지만더나은세상,살기좋은지구에서모두가좋은삶을누리는세상을만들기위해반드시자본주의를넘어서야한다.
규제와자제를주장하는기존의좌파정당과환경운동가들의대책은해결책이아니다.우리에게는새로운정치가필요하다.기술의변화가이윤이아닌사람에게봉사하도록이끄는정치,막연한공상이아니라신속한탈탄소화,완전한자동화,사회보장의료같은구체적인정책을추구하는정치말이다.유토피아를지향하는동시에우리일상을근본적으로바꿀이정치이름은‘완전히자동화된화려한공산주의’다.

[추천사]
탈노동·탈희소성이실현된미래에대한마르크스의약속을되찾으려는시도.
사라자페(SarahJaffe),《북포럼(Bookforum)》

자동화가육체노동을대체할탈자본주의사회의삶을상상하는선언이며,마르크스의이론을바탕으로기술이디스토피아에서우리를어떻게구할지보여준다.아주대담한책이다.
그루프리스(GruffRhys),〈옵저버(TheObserver)〉

제레미코빈이이끄는새로운좌파진영의목표는자본주의를관리하는데그치지않는다.그들은그이상을바라며,그이상이되고자한다.이책은그이상이과연무엇인지설명하려는시도다.
〈타임스TheTimes〉

바스타니의명쾌한글은혁명에대한열의로독자를감화하고,원대한구상을일반독자의눈높이에맞춰솜씨좋게엮어내는한편,마르크스의저작이오늘날에도중대한의미를띠는이유를설득력있게제시한다.…《완전히자동화된화려한공산주의》는우리의정치적시야를넓힐중요한책이다.
〈모닝스타(MorningStar)〉

미래의가능성에대한희망찬전망을제시한다.유토피아를향한열망과세심한논증이어우러진,탐독할만한가치가있는책이다.
《벡터(Vector)》

이거침없는선언은기술발달이노동의필요성에서인류를해방하는새로운사회의청사진을제시한다.
《뉴인터내셔널리스트(NewInternationalist)》

흥미진진하다.사회주의주도로관리한다면우리삶을완전히바꿀수있는중대한혁신과발전을능수능란하게풀어낸다.
《콰이터스(TheQuietus)》

현체제를받아들이는외에선택지가없다는말만되풀이하는세상에서도변화는가능하다는믿음이신선한충격을준다.
《소셜리즘투데이(Socialism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