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보다 어딘가 (양장본 Hardcover)

여기보다 어딘가 (양장본 Hardcover)

$17.00
Description
날지 못하는 새, 조지
『여기보다 어딘가』는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여기보다 어딘가 다른 곳, 멋진 곳을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떤 새들은 남쪽으로 또 어떤 새들은 북쪽으로 날아가요. 하지만 조지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았어요. 조지는 친구들이 아무리 여행을 떠나자고 해도 빵을 굽고, 다림질하고, 요가를 배우느라 바쁘다며 함께 떠나지 않았지요. 그렇게 계절이 바뀌고 추운 겨울이 되자, 결국 조지 곁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겨울을 그저 따뜻하게 지내고 싶은 곰 아저씨 파스칼만 빼고요. 왜 조지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지와 파스칼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항상 바쁜 일상 때문에 아무 데도 가지 않는 조지 이야기, 아니 어쩌면 우리 마음 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이 책에 대사들은 어쩌면 아이들보다 어른들을 뭉클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떠난 그곳에 남은 건 자신과 친한 친구뿐. 친구에게 털어놓은 조지의 비밀은 '하늘을 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핑계를 대왔지만 결국 떠나지 않았던 이유는 남들이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는 동안, 그 중요한 시기에 자기는 무언가 딴짓을 했었다고 고백하죠. 혹시 여러분들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두려워 미루고 있던 것은 아닌가요? 조지는 날지 못하는 대신, 친구와 함께 새로운 방법으로 '어디론가' 떠나며 그 설렘을 우리에게 선물해줍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도서협회 2017 ‘올해의 그림책’ 선정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_ 느낌, 생각, 경험 말하기 /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표현하기
* 사회관계_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표현하기 /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 자연탐구_ 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 간단한 도구와 기계 활용하기

★초등교과연계 ★
통합교과 1-1[학교1] 2. 우리는 친구 / 2-1 [봄2] 봄이 왔어요
국어 1-1 4. 기분을 말해요 / 1-2 7. 다정하게 지내요 / 2-1 7. 이렇게 생각해요 / 2-2 6. 알고 싶어요
사회 3-1 2. 이동과 의사소통 / 과학 3-1 3. 동물의 한살이
저자

거스 고든

저자 거스 고든은 호주 시드니 북쪽 해변에서 아내와 세 아이랑 함께 살면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하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의인화된 동물 캐릭터, 자유로운 드로잉과 유쾌한 콜라주가 작품 특징입니다. 그의 그림책 〈허먼과 로지〉는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도서협회 선정 ‘올해의 그림책’ 상을 받았으며 12개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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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여기보다 어딘가
다른 곳, 멋진 곳을
꿈꾸는 우리 이야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뛰어난 아트워크, 그리고 가슴 뭉클한 스토리까지
이 책은 훌륭한 그림책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다 들어 있다.”
_ 라이 호브스 (오스트레일리아 아동계관작가)

우정은 서로를 날게 한다
사실, 조지의 빵 굽는 솜씨는 기가 막혔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항상 조지가 구운 빵을 먹기 위해 들렀다가 여행을 청했지요. 하지만 아무도 두 번, 세 번씩 떠나자고 하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곰아저씨 파스칼은 달랐어요. 이렇게 추운 겨울, 조지는 왜 카리브 해안처럼 따뜻한 곳으로 가지 않는지 너무 궁금했지요. 그래서 계속 이유를 물었어요. 기타도 없는 조지는 기타를 치며 플라밍고 노래 배운다고 하거나 5년 밖에 안 살고 자서전을 쓴다며 핑계만 댔어요. 파스칼이 다시 묻자 그때서야 조지는 작은 소리로 말했어요. “저도 어딘가로 떠나고 싶기는 해요. 하늘을 날 수만 있다면요.”누군가에게 나의 비밀을 고백할 때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믿음도 있어야겠죠. 흔히 오늘날 인간관계를 ‘풍요 속 빈곤’이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고민을 털어 놓거나 비밀을 고백할 친구가 있나요? 그렇다면행복한 거예요. 왜냐하면 책 속에서 비밀을 고백한 조지는 파스칼이 건네는 격려와 용기 덕분에 잊지 못할 멋진 경험을 하거든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우정도 생각해 보고, 조지와 함께 멋진 여행도 떠나 보세요.

매력적인 콜라주, 주제가 보이는 아티클
삭막한 도시에서 사랑과 희망을 담았던 그림책 《허먼과 로지》의 작가 거스 고든은 이번에도 따뜻한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자유로운 드로잉을 통해서 내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타인과‘적당한 거리 두기’하는 우리 삶을 그려냈어요. 물론 주특기인 디테일한 콜라주는 컵, 다리미, 주전자, 오븐 같은 작은 소품부터 1,800년대에 쓰인 여행 광고 이미지, 옛 프랑스 흑백 사진까지 연출하며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지요. 무엇보다도 각양각색의 빈티지 여행 가방으로 꾸민 면지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이 책의 제목을 말하게 될지도 몰라요. “여기보다 어딘가 떠나고 싶다.” 자, 이제 마음껏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