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읽다 서울을 느끼다 (이상배와 함께하는 서울역사 강의록)

조선을 읽다 서울을 느끼다 (이상배와 함께하는 서울역사 강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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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25년 가까이 서울의 역사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강의와 답사를 통해 소통해온 조선시대 서울 역사 전문가이다. 그가 집필한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 서울의 모습, 즉 한양의 탄생 과정과 청계천을 중심으로 남촌과 북촌으로 나뉘어 생활한 시민 생활 모습, 서울 한복판 곳곳에 위치했던 공단들, 국제도시로 외국인이 몰려 들었던 한양의 모습, 민족의 젖줄인 한강이 서울의 역사에 어떤 역할을 했는가, 고대 한성백제 500년의 역사적 가치 등을 풀어나가고 있다.

2부는 조선시대 정치의 중심지였던 궁궐을 중심으로 흥망성쇠 과정을 담고 있다.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5개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서 민족의 환란기에 폐허가 되었던 경복궁의 운명,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했던 고종의 안식처 경운궁에서의 꿈과 시련을 다루었고, 구중궁궐 안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3부에서는 서울시 공직자인 필자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했던 내용과 지식인들의 문화가 담겨있다. 서울시의 전신인 한성부의 관리들은 어떤 일을 했고, 최고 수장인 한성부판윤의 역할은 무었이며, 지금 서울 시장의 역할과 무엇이 다른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관리들의 근무환경이나 평가, 휴가, 업무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여 현대와 비교할 수 있는 재미를 부여한다. 이어 조선시대 최고 지식인들의 집합처인 성균관 유생들의 하루 일상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최고의 전문 통역사들인 역관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고 있고, 선비들의 여가 문화 활동지인 누정에 대한 서술도 읽을 거리이다.

4부에서는 서울 역사에 대한 단상들이다. 300년전 조선시대 시작된 서울 인문학의 열풍 속으로 뛰어 들었던 실학자들의 모습과 전쟁으로 흩어진 민심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에서 탄생한 북한산성 이야기, 부모의 묘를 훼손하지 못하도록 한글로 비석을 세워 후손들에게 경고한 효자 아들의 애틋한 이야기, 조선 최대의 전쟁이었던 임진왜란의 피해상,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분들의 최초 무명용사 제단이었던 장충단의 애환 등을 다루었다.
저자

이상배

경기도양평출신으로강원대학교에서학업을마쳤고조선시대정치사회사로박사학위를받았다.세종대,이화여대,건국대,강원대등에서강의를했다.1993년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전임연구원으로공직생활을시작하여현재서울역사편찬원시사편찬과장으로재직중이다.
전문서적으로는《조선후기괘서연구》와《한국중·근세정치사회사》《조선시대한양과지식인》등이있고,대중서는《서울의누정》《서울의하천》등을저술했다.공저로《시민을위한서울역사2000년》《서울2천년사》《서울역사답사기》등서울의역사와관련된글을다수썼다.
서울시인재개발원과박물관등의공공기관에서공직자와시민에게서울역사를강의했고,시민들과함께문화유적답사를20여년째함께하고있다.

목차

제1부우리가몰랐던조선시대서울의모습
1장조선의심장으로한양을명하나니
2장북촌과남촌,그리고청계천사람들
3장조선판한양공단을아시나요?
4장동북아의중심,국제도시한양
5장서울의역사와함께흐른한강
6장한성백제의수도,송파의재발견

제2부서울의궁궐에서조선의흥망을만나다
1장나라의운명을품은다섯궁궐
2장조선의중심에경복궁이있다
3장대한제국고종황제의꿈과시련
4장궁궐사람들은어떻게살았을까

제3부한성에서공무원으로산다는것
1장조선을움직인권력기관한성부
2장서울시공무원의기준을세우다
3장지식의최전선,문묘와성균관
4장조선의글로벌신지식인,역관
5장조선시대선비문화의정수,누정

제4부오래된미래,서울에대한단상
1장300년전시작된서울인문학열풍
2장조선수도방위의핵심거점,북한산성
3장국내유일의한글고비와효문화
4장조선의모든것을뒤흔든임진왜란
5장대한제국,장충단과함께저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