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사대교린이라고 하는 조선의 외교적 선택을 단죄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되묻고자 한다. 그 선택은 언제까지 합리적이었던가. 그리고 언제부터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되었나. 이 질문은 과거에만 머물지 않는다. 국제질서는 언제나 변화해 왔으며, 오늘의 세계 역시 전환기이다. 사대교린 정책의 500년 역사적 경험이 우리에게 묻는다. 국제질서가 바뀔 때, 국가는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바꾸어야 하나.
조선의 선택 (사대교린에게 망국을 묻다 | 조선시대 5백년, 외교 파헤치기 | 반양장)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