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민본주의역사학자의 현대사 증언)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민본주의역사학자의 현대사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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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는 개인사가 곧 민중 공통의 역사라는 생각에 민본주의 이론과 실천철학에 바탕을 두고 그 동안 써놓은 현대사 증언들을 세상에 일부 내놓은 것이다. 우리 역사가 걸어온 현대사를 비판적으로 증언하고 싶은 게 글쓴이의 마음이다. ‘민본주의 역사학’은 국가/통치자 중심이 아닌, 나라구성원/민인 중심의 합의적 사상을 바탕으로 연구하는 역사학이다. 필자는 함석헌평화포럼 공동대표이자, 함석헌평화연구소 소장직도 맡고 있다. 따라서 민본주의 역사학의 핵심은 함석헌식 세계주의(신자유주의에 의한 세계화가 아닌)를 지향한다. 세계주의는 중앙집권통치구조인 하향적 통제를 당연히 반대한다. 이 책에서 필자는 자본과 정치가 결합된 독재적/폭력적 통치권력을 ‘인간외면’의 불완전한 가치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제국적/독재적인 국가우월주의, 정부지상주의, 권력중심주의를 반대하는 입장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저자

황보윤식

저자황보윤식은함석헌평화연구소소장

문학박사한신대연구교수를거쳐인하대강단에있었다.학생시절부터민족/통일운동을하였다.동시에사회개혁에도관심을갖고생명운동을하였다.나이60을넘기자바람으로,도시생활을과감히접고그동안펴왔던생명운동을실천하기위하여소백산산간에들어와농업에종사하면서글방을열고있다.그리고실천활동으로,“국가보안법폐지를위한시민모임”,“함석헌학회”,“함석헌평화포럼”,“함석헌평화연구소”,“민본주의실천연합”에도관여를하고있다.글로는전공논문외에,《길을묻다,간디와함석헌》,《씨?의희망과분노》,《생각과실천》1,2등다수의글이있다.취래원농사는연고주의와지역주의를반대하여관계내용을적지않았다.

목차

책을여는말

1.100세시대-삶과죽음의고마움
행복한죽음에이르는길은?
서울대강사의죽음이의미하는것.
선비들의죽음-이융과갑자사화
장례문화바꿔야한다.

2.죽을때까지이걸음으로
긴급조치9호와나
아람회사람들이감옥에간까닭은
역사적필연:105인사건과아람회사건
재심,무죄판결의의미:아람회사건
3.듣는귀있는자는들으라
통일시대역사교과서는양심이어야한다.
함석헌은말한다:역사교과서개정논의중단하라.
영변대학교노교수가들려주는이야기
대한민국에서간첩(빨갱이)은이렇게조작되더라.
굴욕적친미노예근성이부끄럽다
뉴라이트는썩은뿌리에서나왔다.
기생적수구세력의족보를캔다.

4.정치는왜하는가
<6.15남북공동선언>의의미를살펴봄.
4대강개발,우리모두역사의죄인이된다.
노무현대통령께올리는글
‘싸가지없는’의원놈들
송두율교소에게돌을던질자누구인가
농업인문학:농촌의자본화를반대한다.

5.우리가만들어갈세상
자본주의대안운동이생활협동조합운동이다
패스트푸드는그만,슬로푸두로가자
노인인문학:노인의역사인시과사회의식
죽계구곡가는길

6.역사는미래를향해간다.
국가보안법은꼭철폐되어야한다.
민인공회를구성하여의회를개혁하자
5ㆍ16체제를4ㆍ19체제로되돌리자
악의축과나라의권리
20대의회에바란다.
박근혜님,우리는당신때문에창피합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의많은역사학자는대부분‘실증주의’역사학자들이다.반면에필자는학계에처음소개되는‘민본주의’역사학자다.지금은대학강단을조기은퇴하고농촌에들어가직접농업노동에종사하면서세상돌아가는일(현대사=당대사)들에대하여비판적으로증언하는기록을남기고있다.인간중심의‘민본주의역사관’을가지고있었던필자는젊은시절고난의삶을살았다.박정희정권시절,새마을운동은농촌을파괴하는운동이자박정희제왕체제의선봉운동이라고말함으로써경찰의수사를받았다(1972).그후공군장교로있을때는박정희정권의철의독재를비난하는글로‘필화사건’을일으켜긴급조치9호로육각(육군교도소)에서복역을하기도했다.육각에서는우연이라할까,유신독재자박정희를사살한김재규와옆방에서함께살았다(1979).전두환정권시절,“5.18광주학살의주범이전두환이라”는전단을전국에살포한것이발단이되어반국가단체를결성하여국가를전복하려했다는조작사건에말려들게된다.3년징역형을살다가나왔다(1981).

필자는이러한개인사가곧민중공통의역사라는생각에민본주의이론과실천철학에바탕을두고그동안써놓은현대사증언들을세상에일부내놓은것이다.우리역사가걸어온현대사를비판적으로증언하고싶은게글쓴이의마음이다.‘민본주의역사학’은국가/통치자중심이아닌,나라구성원/민인중심의합의적사상을바탕으로연구하는역사학이다.필자는함석헌평화포럼공동대표이자,함석헌평화연구소소장직도맡고있다.따라서민본주의역사학의핵심은함석헌식세계주의(신자유주의에의한세계화가아닌)를지향한다.세계주의는중앙집권통치구조인하향적통제를당연히반대한다.이책에서필자는자본과정치가결합된독재적/폭력적통치권력을‘인간외면’의불완전한가치로인식하고있다.따라서이책에서는제국적/독재적인국가우월주의,정부지상주의,권력중심주의를반대하는입장이중심을이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