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호라 봄이 오니 풀은 스스로 푸르고
칠칠은 원래로 사십구로다.
선사여! 선사여! 왔나이까 갔나이까.
꽃은 붉고 버들은 푸르도다.
오대산에 나뭇잎은 나부껴 떨고 있고
동구에 맑은 물도 목 메인 듯 잔잔히 흘러가누나.
눈빛을 거두는 곳에 오대산이 서늘해
꽃과 새들도 슬피 울고 달까지 향 연기 어리는 듯
격식 밖의 현담을 누가 아는가
만산엔 의구히 물이 흐르네
- 경봉스님,『한암 스님 추도문』중에서
칠칠은 원래로 사십구로다.
선사여! 선사여! 왔나이까 갔나이까.
꽃은 붉고 버들은 푸르도다.
오대산에 나뭇잎은 나부껴 떨고 있고
동구에 맑은 물도 목 메인 듯 잔잔히 흘러가누나.
눈빛을 거두는 곳에 오대산이 서늘해
꽃과 새들도 슬피 울고 달까지 향 연기 어리는 듯
격식 밖의 현담을 누가 아는가
만산엔 의구히 물이 흐르네
- 경봉스님,『한암 스님 추도문』중에서
영가천도법문 2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