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천 리더십

세바스천 리더십

$20.55
Description
역사가 기록한 천재들의 통찰과 유산으로 배우는 맞춤형 리더십
역사는 늘 탁월한 리더들의 의사결정으로 움직였다.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등에서 35년간 근무하며 공공조직의 경영 현장을 경험한 후 퇴직한『역사와리더십연구소』의 나상훈 소장이, 시대를 초월한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한 책『세바스천 리더십』을 펴냈다.

이 책은 당 태종 이세민, 칭기즈칸, 율리우스 카이사르, 한니발 바르카, 오다 노부나가, 아미르 티무르, 삼봉 정도전 등 일곱 명의 위대한 천재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어떻게 조직을 이끌고 세상을 바꾸었는지를 냉철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이들의 행적을 단순한 영웅담으로 다루지 않는다. 각 인물이 처한 역사적 상황 속에서 조직을 운영하고 인재를 기용하며 위기를 돌파한 실제 리더십 사례를 다룬다. 그 과정을 인간의 본성과 리더의 책임이라는 성찰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경영학적 접근방식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리더십을 권력의 기술이 아닌, 통찰과 성찰의 결과물로 바라보게 한다.

책은 각 인물의 이야기를 △ 삶 전체를 조망한 ‘인물의 개요’, △ 성장 배경과 경험을 다룬 ‘출생과 성장과정’, △ 조직 운영과 인재기용 등 발휘한 항목별 리더십의 덕목을 분석한 ‘리더십’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십 부문에서는 각 인물이 보여준 리더십의 특징을 현대 경영학의 핵심 키워드로 정리해, 독자들이 현장 업무나 조직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리더십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반복된 자기 성찰’과 ‘주어진 상황 속의 ’‘판단을 통해 길러지는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위대한 리더들의 통찰과 그들의 유산을 통해 오늘의 리더들이 자신의 판단력과 책임감에 대하여 영감을 얻고 스스로를 점검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말한다.

『세바스천 리더십』은 리더를 꿈꾸는 사람은 물론, 조직의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리더십의 지침을 제시한다. 고난을 이겨내며 세상을 바꾼 일곱 리더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좋은 리더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저자

나상훈

출간작으로『세바스천리더십』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02

제1장당태종이세민:마음을비워두루듣고간언을받아들이다08
가.인물의개요10
나.출생과성장과정15
다.당태종이세민의리더십20

제2장칭기즈칸:생각을공유하는인적네트워크를구축하다58
가.인물의개요60
나.출생과성장과정66
다.칭기즈칸의리더십75

제3장율리우스카이사르:화합과관용의정신으로제국의초석을놓다110
가.인물의개요112
나.출생과성장과정118
다.율리우스카이사르의리더십125

제4장한니발바르카:기상천외한전략과창의성으로상대의의표를찌르다164
가.인물의개요166
나.출생과성장과정174
다.한니발바르카의리더십183

제5장오다노부나가:끊임없는혁신과과감한결단력으로난관을돌파하다216
가.인물의개요218
나.출생과성장과정225
다.오다노부나가의리더십233

제6장아미르티무르:경쟁에서이기는비결은속도가아니라정보다268
가.인물의개요270
나.출생과성장과정278
다.아미르티무르의리더십287

제7장삼봉정도전:개혁과혁신으로민본세상을여는실천가가되다320
가.인물의개요322
나.출생과성장과정331
다.삼봉정도전의리더십340

출판사 서평

리더십을탐구한다는것은,세상의위대한인물들이조직을이끌고인재를기용하며어떻게지혜와통찰을발휘했는지를살펴보는일일것이다.서점에는리더십을다룬책들이넘쳐난다.성공한기업가의경험담에서부터명장의전략,심리학을접목한이론서에이르기까지어림잡아도2천종이넘는다.그러나그런책들을모두읽고나서도‘그렇다면나는무엇을,어떻게해야하는가?’라는질문에는쉽게답하기어렵다.

대부분의리더십책들은“누구처럼행동하라.”,“이런태도를가져라.”,“누가한이말을기억하라.”고조언한다.그러나그내용은대체로일반적이고추상적이다.뛰어난사람들은쉽게실천했을지몰라도,독자들은그렇게따라하기쉽지않다.사람마다처한환경과성향,그리고업무의특성이다르기때문이다.결국내용에는공감하더라도,그것을실제행동으로옮기기어려운이유가여기에있다.

이책은바로이런문제의식에서출발했다.누구나리더십의중요성을말하지만,책속에서만나는리더십이자신의현실과맞닿아있는경우는드물다.글은그럴듯하지만,막상자신의업무나삶에적용하기에는현실감이떨어지는경우가많다.결국“누가이런놀라운일을해냈다”는영웅담으로끝나버리는경우가대부분이다.
그래서필자는다른관점에서접근하고자했다.‘누가무엇을했는가’보다‘누가그것을어떻게해냈는가’에주목했다.그리고그‘어떻게’속에서오늘의현실에적용할수있는가능성을찾아보려했다.그과정을들여다보며,우리가실제로배우고실천해볼만한리더십이무엇인지를탐색하고자했다.

이책에등장하는인물은모두일곱명이다.아마독자들도한번쯤은들어봤을이름들일것이다.각기다른시대와환경속에서,자신만의방식으로세상을움직인사람들이다.그러나이책은그들의위대함을찬양하려는위인전이아니며,공과를학술적으로따지는역사서도아니다.천재들이남긴성취를단순히‘결과’로만소비해서는안된다.중요한것은그들이어떤고민을했고,왜그런결정을내렸으며,어떻게사람들을이끌었는가를살펴보는일이다.그리고그러한사례들을오늘의현실속에서어떻게적용할수있을지를함께모색하는것이이책의목적이다.

등장인물들은모두서로다른시대와환경속에서살았다.어떤이는전쟁을통해나라를세웠고,또어떤이는붓과지혜로세상을뒤흔들었다.그들은모두‘조직을바꾸고’,‘사람을움직이는방법’을고민하며실천한사람들이다.이러한고민의흔적속에,우리가배워볼만한가치있는리더십의본질이자리하고있다고믿는다.
이책의구성은단순하다.각인물마다‘인물의개요’,‘출생과성장’,‘인물의리더십’세부분으로나누어설명했다.먼저개요에서는인물의삶전체를조망했다.출생과성장과정에서는그가어떤교육을받았고,어떤경험을쌓으며성장했는지를서술했다.마지막으로리더십부분에서는그가조직을운영하며실제로발휘한리더십을구체적인사례를통해분석했다.인물별로내용이반복된다고느낄수있다.그러나이는그인물의리더십덕목을여러번강조해충분히이해하도록하려는필자의의도임을양해해주기바란다.또한각인물이발휘한세부리더십항목별로,현대경영학에서의미있는핵심키워드를정리해두었다.필요할경우,나중에키워드로추가자료를검색해볼수있다.

글을쓰며새삼깨달은것이있다.리더십에는정답이없다는점이다.감기약에특효약이없듯,리더십에도모두에게통하는명약은없다.중요한것은독자한사람,한사람에게맞는리더십을스스로만들어나가는일이다.필자가생각하기에리더십은‘타고나는재능’이아니라‘훈련된선택’이며,‘반복된자기성찰’,그리고‘주어진상황속에서다듬어지는판단’이다.이책에담긴인물들의고민과선택이독자여러분의리더십탐구여정에작은길잡이가될수있다면,더바랄것이없겠다.

누구든리더십을고민하는사람이라면,연장통에서상황에맞는도구를고르듯,책속각인물이발휘한리더십사례를하나씩자신에게맞게적용해보기를권한다.리더십은단순히‘따라하는것’이아니라‘스스로찾아내는여정’이다.이책이여러분각자의리더십탐색과정에서든든한동반자가되기를진심으로바란다.

2025년여름
와우산자택에서
나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