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의 매혹 2 (디지털 시대, 새로운 시의 발걸음)

디카시의 매혹 2 (디지털 시대, 새로운 시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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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영상문화가 문자문화를 압도하는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사회 전반에 걸쳐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장 오랜 문학 장르인 시에 있어서도 그 형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 2004년 경남 고성을 중심으로 발원하여 삼남 일대를 관류한 다음 이제 한국문학의 중심부에 진입한 ‘디카시 운동’은, 이런 점에서 동시대 문학의 방향성에 대한 하나의 이정표요 존재증명이라 할 수 있다.
-김종회(문학평론가, 경희대교수)

2017년 6월 『디카시의 매혹 - 78개의 렌즈로 읽는 새로운 시의 선언문』이란 공동시집이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그간 디카시의 가능성을 믿고 좋은 작품을 창작해 준 유수한 시인들의 작품과 디카시 문예운동의 일선에서 그 창달과 진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인들의 작품 중에서 엄선하여 엮은 새로운 디지털 문학의 ‘선언문’이었다. 그에 이어 『디카시의 매혹 2 - 디지털 시대, 새로운 시의 발걸음』은 디카시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디카시 전문 계간지 《디카시》를 통해 발표된 작품을 중심으로, 형식과 내용의 균형성 및 미학적 수준을 판별하여 디카시연구소 편집위원회에서 선정하였다.
- 디카시연구소 편집위원회
저자

디카시연구소

디카시연구소(소장이상옥)는디지털환경속에서새로운시의장르로떠오른디카시를보다체계적으로발전시키기위해2014년5월12일고성문화원부설로개소되었다.
현재디카시는2004년경남고성을발원지로하여전국적인문예운동으로확산되고있으며국립국어원우리말샘에문학용어로등재되고또한미국,중국등해외로까지소개되고있다.

목차

머리말│디카시연구소편집위원회ㆍ4

제1부_하늘,그푸른이름
고광헌│무등ㆍ12
곽경효│날아라,용ㆍ14
김시탁│별ㆍ16
변종태│초저녁ㆍ18
송찬호│비상ㆍ20
이기영│까치밥ㆍ22
이서린│사이렌ㆍ24
이서화│바람의자루ㆍ26
이위발│시선ㆍ28
이재훈│길ㆍ30
이태관│팽팽한힘ㆍ32
임재정│커넥팅connectingㆍ34
임창연│불면증ㆍ36
정이랑│풍경ㆍ38
조영래│구름농법ㆍ40
조재형│억새ㆍ42
최연│나목ㆍ44
황정산│흔적ㆍ46

제2부_땅,낮은자리의보화
길상호│녹슨물고기ㆍ50
김승기│도토리ㆍ52
김완│붉은생ㆍ54
김일태│모라이에서보았다ㆍ56
나석중│업그레이드upgradeㆍ58
문성해│버섯들이불쑥불쑥ㆍ60
박노정│한움큼ㆍ62
박우담│백악기입구ㆍ64
안채영│풍차의꿈ㆍ66
윤성택│삼거리ㆍ68
이상옥│심야의맹인악사ㆍ70
이용임│잊지말아요ㆍ72
이호준│선운사동백ㆍ74
전다형│우물:-사람책ㆍ76
정운자│늙은구두ㆍ78
정한용│먼,저곳ㆍ80
주영국│날개의중력ㆍ82

제3부_사람또는생명의물결
김길녀│환생일기ㆍ86
김남규│긴하루ㆍ88
김남호│어떤해후ㆍ90
김륭│미안합니다ㆍ92
김석윤│쓸쓸함은귀가밝다ㆍ94
김영주│알바생ㆍ96
김인애│갈림길ㆍ98
김해화│가을ㆍ100
김혜영│첫키스ㆍ102
마경덕│삶ㆍ104
손세실리아│간월암에서ㆍ106
윤진화│초대ㆍ108
이대흠│학생부군신위ㆍ110
이정록│꽃양귀비ㆍ112
전영관│시한부ㆍ114
정다인│마녀과자ㆍ116
조은길│꿈ㆍ118
채재순│절벽육아법ㆍ120
최광임│쌍계사가는길ㆍ122

제4부_모든일들의아름다움
강신애│그윽함에바침ㆍ126
김미옥│야옹ㆍ128
김상미│소라껍질ㆍ130
김왕노│약속ㆍ132
김은정│향낭ㆍ134
김정수│길냥이ㆍ136
리호│투영ㆍ138
박영기│돌멩이의기도ㆍ140
박지웅│시적용인ㆍ142
석민재│허기ㆍ144
이병헌│신전ㆍ146
장인수│돌탑쌓기ㆍ148
정이경│염원ㆍ150
정이향│결합의법칙ㆍ152
조현석│하늘의지문ㆍ154
주강홍│징ㆍ156
최금진│시인ㆍ158
최서진│음악이되어ㆍ160
최석균│지렁이ㆍ162
최정란│범종ㆍ164

후기│동시대문학의새로운경전│김종회ㆍ166

출판사 서평

[후기]
동시대문학의새로운경전

김종회
디카시연구소상임고문
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경희대교수

영상문화가문자문화를압도하는뉴미디어시대를맞아,사회전반에걸쳐혁명적인변화가일어나고있다.가장오랜문학장르인시에있어서도그형식에새로운패러다임이요구된다.
2004년경남고성을중심으로발원하여삼남일대를관류한다음이제한국문학의중심부에진입한‘디카시운동’은,이런점에서동시대문학의방향성에대한하나의이정표요존재증명이라할수있다.

2017년디카시연구소엮음으로‘디카시,고성에서한국으로또세계로’라는캐치프레이즈아래78명의시인이참여한『디카시의매혹-78개의렌즈로읽는새로운시의선언문』이란사화집이나왔다.
이뿐만아니라2017년에는괄목할만한많은행사들이있었다.경남고성의국제디카시페스티벌과함께,경기도양평의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에서제1회황순원디카시공모전이개최되었다.

경남하동의이병주국제문학제및토지문학제디카시공모전또한우리문단에하나의신선한충격으로다가왔다.그런가하면경남진주의형평문학제,충북보은의오장환문학제에서도디카시신인문학상공모전을진행한다.
올해부터는본격적으로미국ㆍ중국등해외로확장되고있어디카시운동이새로운국면을맞고있다.그흥왕한흐름을이어여기이렇게『디카시의매혹2-디지털시대,새로운시의발걸음』이새로운얼굴을선보인다.

이렇듯디카시가매년괄목할만한진보와발전을보이는것은계간《디카시》가그모체로서든든히자리하고있기때문이아닌가한다.어느덧《디카시》는창간12주년에이르렀다.
앞으로도우리는한결같이새로운시적담론의장을마련하면서,시가곧삶이되고삶이곧시가되는새로운문학적경전으로서디카시의내일을구현해나갈것이다.그동안따뜻한관심을갖고참여해주신시인과독자여러분께깊이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