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데미안

$8.52
Description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이번에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저자

헤르만헤세

저자헤르만헤세는세계어느작가보다도우리에게잘알려져있는작가다.그는1877년독일남부칼브에서개신교선교사였던아버지요하네스헤세의장남으로태어났다.14세에신학자가되기위해명문개신교신학교이자수도원인마울브론기숙신학교에입학한다.그러나섬세한성격의그는결국적응하지못하고신경쇠약증이발병하여중퇴하고만다.이후2년간방황하면서서점점원으로일하게되는데,그때스스로원했던글을쓰기시작하면서비로소삶의안정을되찾는다.1899년첫시집『낭만적인노래』를발표한헤르만헤세는릴케의인정을받으면서문단의주목을받았다.1904년『페터카멘친트』로드디어작가로서자리를잡는다.그러나제1차세계대전과자식의죽음,아내의정신질환등견디기힘든삶의위기를겪고삶의크나큰전환점을맞이한다.1919년에발표한『데미안』은그런그의자전적소설로써변화된헤세의세계관을잘반영하고있다.선과악,남성과여성,고통과환희,빛과어둠등양면성을조화롭게수렴하면서궁극적인삶의의미를찾으려고노력했다.더불어어떤상황에서도흔들리지않는내면의완전한자아를완성해가는‘영혼의성장과정’을섬세하게담아냈다.제1차세계대전직후정체성을잃고혼란에빠진당시유럽전역의젊은이들을위한바이블이되었다.삶이던지는아이러니로그누구보다현대인의고독과절망을깊이체험했던헤르만헤세.그는그것너머에존재하는인간의신성성과이상을추구했으며,신과자연,인간에대한깊은통찰을통해심오한문학세계를구축했다.대표적인저서로는노벨문학상을수상한『유리알유희』외에『수레바퀴밑에서』,『게르트루트』,『로스할테』,『크놀프』,『싯다르타』,『황야의이리』,『지와사랑』,『동방여행』등이있다.

목차

1장두개의세계
2장카인
3장십자가에나란히매달린죄인
4장베아트리체
5장새는알에서나오려고애쓴다
6장야곱의싸움
7장에바부인
8장종말의시작

출판사 서평

“대개의사람들은우리의숙명인죽음과탄생을경험하게되는데이것은인생에단한번,즉유년기가부패하면서서서히붕괴될때찾아온다.그때는사랑하게된모든것이우리를떠나려하고,우리는갑자기자신을둘러싼우주의지독한차가움을느끼게된다.그리고아주많은사람은영원히이절벽에매달린채평생고통스럽게되돌릴수없는과거와잃어버린천국의꿈에집착한다.모든꿈가운데가장사악하고잔인한꿈이다.”

부모의따뜻한보살핌안에있지만자신의환경으로부터밝음과어둠의두세계를발견한평범한소년싱클레어.그리고어느날학교로전학온데미안과시작된우정.데미안은싱클레어가가진내면의갈등과외부의고통을발견하고,선악의이분법적세계로부터벗어나독립할수있게끔돕는다.부모의밝은세계로부터빠져나와자아를찾기위한싱클레어의여행끝에그는그에게주어진운명을용기있게대면하게된다.싱클레어의불안한젊음이오랜시간동안읽히는건,우리모두가이시기를지나왔기때문이다.혹은아직그시기를지나기전이거나.싱클레어의여정을따라가다보면자신의운명을찾아그운명을자신속에서온전히살아내는깨달음을얻게될것이다.

20세기유럽의작가중전세계적으로가장많이읽히고소개되는독일출생의소설가헤르만헤세의소설,『데미안』.자신의질풍노도의청춘기와삶의성찰이담긴이책은성장통을겪는모든청춘들에게‘반드시읽어야하는책’으로소개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