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7.80
Description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으로, 이번에는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앞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출시되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저자

루이스캐럴

루이스캐럴LewisCarroll

루이스캐럴은세계에서가장유명한동화를남긴소설가이며사진가,저명한수학자이기도했다.그의본명은찰스루트위지도지슨으로1832년영국체셔에서태어났다.유복한성직자집안에서자라난그는1850년옥스퍼드대학교크라이스트처치에입학해수학을전공하고훗날평생을수학부논리학교수로일했다.1856년에는예술장르중하나로막태동중이던사진기술을배우기시작해이후2천점이넘는당대의문화계인사들과아이들의초상을사진으로남겼다.‘앨리스’라는이름에가려지기는했지만,루이스캐럴은동시대의여류사진가였던줄리아마가렛카메론과함께초기사진계의양대작가로손꼽힌다.
시대와세대를초월하는작품으로평가받는『이상한나라의앨리스』는루이스캐럴이학장으로새로이부임해온리델의자식들에게종종들려주었던이야기들을바탕으로탄생되었다.이작품은1865년출간되자마자바로베스트셀러로등극하면서지금까지가장많이읽히고사랑받은소설중하나다.1872년그는자신이아끼던리델의막내딸앨리스를등장시켜『거울속으로』라는소설을집필하는데,이작품은이후『거울나라의앨리스』라는이름으로재탄생하게되었다.마치답이없는엉뚱한상상력으로버무려져있는듯보이는이‘앨리스시리즈’는저명한수학자였던캐럴만의치밀하고섬세한언어유희와함축적논리가녹아있어셰익스피어만큼이나넓은영역에걸쳐인용되는작품이다.따라서문학이라는장르외에도수학논문,프로이트이론,정치,논리학등으로다양하게재해석되며여러분야에서큰영향력을끼치고있다.19세기가만들어낸가장뛰어난상상력이라고평가받는루이스캐럴은그외에도『스타크사냥』(1876)과시집『이요술환등』(1869)등을남겼다.

목차

1장거울속의집
2장살아있는꽃들의정원
3장거울나라곤충들
4장트위들덤과트위들디
5장양털과강
6장험프티덤프티
7장사자와전설의유니콘
8장“그건내가발명한거야”
9장앨리스여왕
10장흔들기
11장꿈에서깨어나기
12장그건누구의꿈이었을까
부록재버워키

출판사 서평

“이상한나라에살면하루가지나도록꿈을꾸고
여름이사그라지도록꿈을꾸네.
강물따라유유히흐르면서……
황금빛햇살속을서성이며……
인생이란한낱꿈이아니던가?”

주인공앨리스는새끼고양이와놀다가문득거울반대편에들어가보고싶어한다.분명아름다운것들이잔뜩있을거라고상상하면서말이다.그러자거울은밝게빛나는은색안개처럼차츰사라지고,그순간앨리스는거울을통과해거울속방으로들어가게된다.그곳에는붉은여왕과하얀여왕이체스게임을하고있었다.앨리스도게임에참여해트위들덤과트위들디,험프티덤프티,사자와유니콘등정말다양한친구들을만난다.그러다붉은여왕,하얀여왕과여왕이된앨리스가함께파티를여는데,파티도중온갖이상한일들이벌어지자앨리스는이모든장난이붉은여왕의짓이라고생각한다.화가난앨리스가붉은여왕을붙잡아마구흔들었더니,여왕은아기고양이가되었고바로그때앨리스는잠에서깨어난다.‘대체그건누구의꿈이었을까?’

『거울나라의앨리스』는19세기수학자루이스캐럴의『이상한나라의앨리스』의속편으로1872년발표된작품이다.추운겨울을배경으로,체스판위에서시공간을역전시키며벌어지는기묘한이야기를담았다.루이스캐럴은전편과마찬가지로앨리스리델을등장시켜『거울속으로』라는소설을집필하는데,이후『거울나라의앨리스』라는이름으로재탄생하게되었다.작품전반에걸쳐루이스캐럴의수학자로서의면모가드러나는묘사가많은데,시간이거꾸로흐르기도하고,정반대의일이일어나기도하고,같은장소에머물러있으려면힘껏달려야하고,다른장소로가려면최소한두배는더빨리달려야하는기이한상황이벌어지기도한다.시대와세대를초월한이소설속에서끊임없이이어지는수수께끼와말실수,농담등의언어유희는아이어른할것없이누구나즐길수있는흥미로운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