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프로코피우스라는 안내자를 따라 걷는 비잔틴제국!
서기 6세기 비잔틴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재위 기간 동안 잃어버린 땅을 회복하는 데 매진했다. 휘하의 유능한 장군 벨리사리우스는 로마의 과거 전성기에 버금가는 영토를 회복한다. 유일한 ‘공식 역사가’였던 프로코피우스는 《전쟁사》에서 벨리사리우스의 활약을 기록하고, 《건축론》에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건축 사업을 찬양한다.
『프로코피우스의 비잔틴제국 비사』는 ‘역사가’ 프로코피우스가 당대에는 차마 공식적으로 남길 수 없었던 제국의 어두운 이면을 기록한 책이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치하의 지식인이 처했던 입장을 반영하고 있는 이 책은 후대의 사람들이 사료가 부족한 비잔틴 역사와 당대 인물들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프로코피우스는 직접 목격한 사건들에 대한 생생한 진술과, 당대에 펼쳐진 사건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때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둡고 칙칙한 비잔틴제국의 은밀한 뒷이야기들까지 펼쳐놓는다. 공적인 역사서에서는 신중하게 살짝 언급하는 정도로만 처리한 매우 불명예스러운 사실들까지 그 내적 증거와 당대의 권위 있는 문헌을 통해 들려주니 더욱 흥미롭다.
『프로코피우스의 비잔틴제국 비사』는 ‘역사가’ 프로코피우스가 당대에는 차마 공식적으로 남길 수 없었던 제국의 어두운 이면을 기록한 책이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치하의 지식인이 처했던 입장을 반영하고 있는 이 책은 후대의 사람들이 사료가 부족한 비잔틴 역사와 당대 인물들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프로코피우스는 직접 목격한 사건들에 대한 생생한 진술과, 당대에 펼쳐진 사건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때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둡고 칙칙한 비잔틴제국의 은밀한 뒷이야기들까지 펼쳐놓는다. 공적인 역사서에서는 신중하게 살짝 언급하는 정도로만 처리한 매우 불명예스러운 사실들까지 그 내적 증거와 당대의 권위 있는 문헌을 통해 들려주니 더욱 흥미롭다.
《비사》는 프로코피우스가 자신의 생전에는 결코 발표할 생각이 없었던 기록물이기 때문에 황제의 공식 역사가라는 자신의 입장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독한 내용까지 아우르고 있다. 특히 프로코피우스 개인의 사적인 분노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어서 역대 고대 그리스·로마 작품 중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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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우스의 비잔틴제국 비사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