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길 마음의 길 (고전과 차향으로 배우는 마음공부)

차의 길 마음의 길 (고전과 차향으로 배우는 마음공부)

$25.00
Description
고전 한 줄, 차 한 모금,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 차 한 잔으로 배우는 마음 다스림의 지혜
차는 단순한 기호음료가 아니다. 동양 사유가 스며든 삶의 방식이자, 마음을 고요히 들여다보는 명상의 도구다. 40여 년간 차 문화의 현장을 이끌어온 茶人 여천 김대철이 차를 매개로 풍류와 선(禪), 고전의 지혜를 통해 삶과 마음을 성찰하는 인문 에세이를 펴냈다.
다산과 초의가 차를 사이에 두고 사유를 나누었듯, 이 책은 차를 매개로 마음을 묻는 서른한 번의 대화다. 신라의 충담사에서 조선의 선비들, 그리고 현대의 선승들에 이르기까지-한국 차 정신의 오랜 흐름 속에서 인간의 보편적 물음을 길어올린다.
이 책은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차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성찰하는 책이다. 찻잔을 비워야 차와 향이 깃들듯, 마음을 비워야 행복이 머문다는 통찰의 길을 열어준다.
저자

여전김대철

如川김대철
문화운동가.1982년봄,부산에‘여천차문화원’을설립하고,대구·울산·경주에지원을두어인문학관련저술과전통문화교육및우리역사와혼을찾는‘우리멋·맛·흥한마당축제’와‘역사문화기행’을이끌고있다.
불교대학을비롯한해인사등여러사찰과순천대학,경성대학등여러대학에서총학초청강연및강의를했다.
제1회‘경주엑스포한일다도교류대회’한국대표기조강연을비롯하여국내외에서차문화관련학술논문등을발표하며,여러관공서와문화단체에서명사초청강연과〈차와문화〉,〈차인〉지등여러잡지에인문학칼럼을쓰고있다.
한국차문화회,새벽문화학교,충담차문화학교,민족차문화연구원등을설립했으며,경주불교교육원교수,중국국제차문화대회한국대표단장,부산국제차문화대전추진위원장,가야차문화한마당축제기획및추진위원장,국제차품평대회조직위원장,세계문화유산기념불국사석굴암헌공다례총감독,경주남산삼화령헌다의식최초기획·연출,부산기장국제차문화축제조직위원장,하동야생차문화축제아름다운찻자리대회대회장등을역임했다.
〈차와문화〉창간편집인을거쳐편집고문,국가무형유산제18호동래야류이수자,한국차문화회명예회장,비영리법인‘한국여천차문화원’원장,문학과전통문화예술인으로등재되어활동하고있다.
『우리차문화』,『경주남산삼화령』,『인생이한잔의차와같다면』,『다도와인문학산책』,『충담사』등의저서와「신라인의풍류사상」등논문이있다.다산차문화상,초의차인상등을수상했다.

목차

책을펴내며:차한잔의마음공부

Chapter1.마음으로돌아오다-심외무차의선언
1.심외무차,마음밖에서도를찾지말라
2.심외무차의뿌리-선종과차의만남
3.차,하늘이내린은혜로운선물
4.마음자리가곧운명이다
5.세상에머물되,세속에물들지않는다
6.행복호르몬은존재한다

Chapter2.차향에스민오래된정신-한국차정신의뿌리
7.한국차문화의기원은언제일까?
8.한국인은‘차례’를지내는민족이다
9.풍류,한국차정신의원형
10.충담사의차한잔은욱렬의차
11.시가되고도가된차-차문화의황금시대
12.사복불언-말없이끓여올린도의향기

Chapter3.선비,차로마음을닦다-유현의차심과풍아의품격
13.유현의경지-조선선비의차생활
14.조선선비의차정신은풍아하다
15.군자가머물러산다면어찌누추하리오-선비차인의풍류
16.차한잔에담은인연-다산·초의·추사의다담청교
17.묘용의때에물흐르고꽃피네
18.군자의성품을닮아삿됨이없어라
19.마음이한가하니일마다한가롭다-매월당의차마음

Chapter4.차와선,한길로흐르다-다선일여의세계
20.다름속의한뿌리-한·중·일의차사상
21.다선일여,차와선은한길이다
22.“끽다거,차나마시게”
23.낮에는차한잔,밤에는잠한숨
24.“차몇잔마셨노?”-내가만난한국의선승들

Chapter5.향기로남는삶-차의향기로정신을깨우다
25.다도는삶을닦는일이다-차인의마음자리
26.차,비움에이르는길
27.걸림없는노래,걸림없는차한잔
28.평상심이도-마음밖에서구하지말라
29.한잔의차에한마음이있다
30.차를만나면인생이향기로워진다
31.나는누군가에게향기로운사람인가

출판사 서평

“차한잔이식기전에,마음은어디에머무는가”
차와고전에서길어올린마음다스림의지혜

고전한줄,차한모금,그리고나를돌아보는시간.
『차의길마음의길』은차를매개로풍류와선,고전의지혜를따라가며삶과마음을성찰하는차인문에세이다.차인김대철은심외무차(心外無茶),일차일심(一茶一心),다담청교(茶談淸交)의정신을바탕으로한국차문화의뿌리와다선일여(茶禪一如)의세계,선비들의차생활,마음을비우는삶의태도를서른한번의차담으로풀어낸다.
이책은차를잘마시는법을알려주는실용서가아니다.차한잔앞에서나를돌아보고,마음을비우며,삶의향기를다시묻는책이다.빠르게흘러가는시대에『차의길마음의길』은잠시멈추어자신을들여다보는조용한찻자리를권한다.


●차한잔으로마음을묻는인문에세이
『차의길마음의길』은차를단순한기호음료나취미의대상으로보지않는다.이책에서차는마음을비우고,삶을성찰하며,자기내면으로돌아가게하는사유의매개다.
저자는“심외무차(心外無茶),마음밖에차의길은없다”는선언아래,차한잔이어떻게마음공부의자리가되는지를고전과차담을통해풀어낸다.찻잔을비워야차와향이깃들듯,마음을비울때삶의고요와여유도비로소머문다는것이이책의중심메시지다.


●풍류·선·고전으로읽는한국차정신
이책의가장큰특징은한국차문화를단순한다도예절이아니라풍류·선(禪)·고전의정신사속에서읽어낸다는점이다.신라의화랑과충담사,한국인의차례문화,고려와조선선비들의차생활,다산·초의·추사의다담청교(茶談淸交)까지이어지는흐름을통해한국차정신의뿌리를입체적으로보여준다.
특히충담사의‘욱렬(郁烈)의차’,한국인의차례문화,조주선사의“끽다거(喫茶去)”등은이책을단순한차문화서가아니라한국정신문화와동양사유를함께읽는인문서로확장시킨다.


●다섯장,서른한번의차담으로따라가는마음공부
1장〈마음으로돌아오다-심외무차의선언〉에서는마음밖에서도를찾지말라는심외무차의뜻을중심으로차와마음공부의근본을말한다.
2장〈차향에스민오래된정신-한국차정신의뿌리〉에서는한국차문화의기원,차례문화,풍류와충담사의차이야기를통해우리차정신의오래된흐름을살핀다.
3장〈선비,차로마음을닦다-유현의차심과풍아의품격〉에서는조선선비들의차생활과다산·초의·추사의다담청교를다룬다.
4장〈차와선,한길로흐르다-다선일여의세계〉에서는차와선이둘이아닌다선일여(茶禪一如)의세계를조명한다.
5장〈향기로남는삶-차의향기로정신을깨우다〉에서는다도가결국삶을닦는일이며,차처럼향기롭게살아가는태도임을이야기한다.
이처럼『차의길마음의길』은한잔의차에서출발해한국차문화의역사,동양고전,선의수행,삶의태도까지이어지는구조를갖추고있다.독자는서른한번의찻자리를따라가며차가어떻게마음을비추고삶을다스리는지혜가되는지를만나게된다.


●차문화서와동양인문서의경계를넘는구성
『차의길마음의길』은차입문서도,단순한명상서도아니다.차문화서이면서동양인문서이고,동시에저자의오랜차생활에서우러난인문에세이다.
차를잘우리는기술보다차앞에서어떤마음으로살아갈것인가를묻는다.그래서차를좋아하는독자는물론,고전·명상·마음공부·전통문화에관심있는독자에게도깊은울림을준다.‘여유롭게차를마시는일’이오히려속도가지배하는디지털시대에더절실하다는문제의식도이책의현재성을높여준다.


●40여년차문화현장에서길어올린茶人김대철의찻자리인문학
저자김대철은1982년여천차문화원을설립한뒤한국차문화와전통문화교육현장에서오랫동안활동해온차인이다.이책에는저자의오랜강연,헌다의식,차문화연구,역사문화기행의경험이녹아있다.
서른한번의차담을따라가다보면독자는차한잔이단순한음료가아니라한사람의마음과삶을비추는거울임을만나게된다.차를마신다는것은마음을닦는일이며,향기로운차처럼사는것이곧수행이라는저자의사유가책전체를관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