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간의 교만과 탐욕으로 인해 분열되고 ‘결국’ 역사적으로는 실패하게 되는 이스라엘의 공 동체적 비전을 왕국의 후기 역사를 통해 묵상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나의 백성”이라 부르며 너희들은 ‘달리’ 살라고, 이 세상에서 대안적인 ‘제사장적’ 모습의 공동체로 살아달라고 부탁했던 그 비전을 율법으로 선포하고 예언자들이 온 존재로 외쳐도 실패했던, 그 마지막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망친’ 공동체이지만 그 폐허 위에 서서 다시 꿈 꾼 이들의 종말론적 비전을 되새기면서 오늘의 우리도 여전히 꿈을 꾸며 그 꿈이 이 땅에 도래케 하는 삶을 살게 하는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역사, 그 빈들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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