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람은 일생을 살면서 다양한 시련에 노출되고 때로는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내해야 한다. 배우자 사별 또한 무엇과도 비교하기 힘든 슬픔과 고통으로 한순간 삶이 무너져 내리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한다. 이것은 이 책을 쓴 저자들만의 경험이 아니라, 수많은 사별자들의 경험과 생각이기도 하다. 배우자 사별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강렬하게 사별자의 삶을 극심한 슬픔과 고통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저자들은 사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슬픔과 아픔을 겪으면서 너무나 막막했고 깊은 좌절감을 느꼈다.
이 책은 사별 3년 이내의 사별자들에게 공감의 위로와 조언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하였다. 사별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뇌의 일부가 타버린 듯 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아픔이기에 이 괴로움이 실제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비슷한 아픔을 경험한 누군가가 공감하고 위로해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면 이 슬픔과 아픔도 훨씬 견딜만한 것이 될 수 있다. 사별을 먼저 경험한 우리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별자들이 새로운 힘을 얻고 회복되고 치유되어서 정상적인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사별에 관한 책은 많이 있지만 한국인 사별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우리나라의 상황에 적합한 사별의 치유와 회복에 관해 쓴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바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상황에 맞게 우리나라 사별자들이 쓴 사별 책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한 사람이 쓴 책이 아니라 4명의 사별자가 모여서 함께 쓴 책이라서 좋다. 한 사람의 시각은 독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이 함께 공존하기 때문에 어떤 사별자라도 쉽게 공감하고 마음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18명의 사별자를 인터뷰해서 여러사별자들의 솔직한 경험과 조언을 담았으므로 많은 사별 선배들의 조언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사별자들의 개인적인 에세이와 사별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주는 내용이 혼합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별 에세이만 있는 글은 사별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는 있지만 실제적인 도움을 받기에는 미흡하다. 반면 지식과 정보 중심의 책은 딱딱하고 지루해서 마음이 잘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 책의 전반부에 저자들의 사별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실어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후반부에는 실제적인 치유와 회복의 방법과 그에 필요한 정보를 통해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사별 3년 이내의 사별자들에게 공감의 위로와 조언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하였다. 사별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뇌의 일부가 타버린 듯 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아픔이기에 이 괴로움이 실제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비슷한 아픔을 경험한 누군가가 공감하고 위로해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면 이 슬픔과 아픔도 훨씬 견딜만한 것이 될 수 있다. 사별을 먼저 경험한 우리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별자들이 새로운 힘을 얻고 회복되고 치유되어서 정상적인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사별에 관한 책은 많이 있지만 한국인 사별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우리나라의 상황에 적합한 사별의 치유와 회복에 관해 쓴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바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상황에 맞게 우리나라 사별자들이 쓴 사별 책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한 사람이 쓴 책이 아니라 4명의 사별자가 모여서 함께 쓴 책이라서 좋다. 한 사람의 시각은 독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이 함께 공존하기 때문에 어떤 사별자라도 쉽게 공감하고 마음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18명의 사별자를 인터뷰해서 여러사별자들의 솔직한 경험과 조언을 담았으므로 많은 사별 선배들의 조언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사별자들의 개인적인 에세이와 사별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주는 내용이 혼합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별 에세이만 있는 글은 사별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는 있지만 실제적인 도움을 받기에는 미흡하다. 반면 지식과 정보 중심의 책은 딱딱하고 지루해서 마음이 잘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 책의 전반부에 저자들의 사별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실어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후반부에는 실제적인 치유와 회복의 방법과 그에 필요한 정보를 통해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나는 사별하였다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