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에는 해외 의료선교에 함께해준 수많은 이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하늘 가득 반짝인다. 하나님께서 연출하신 걸작품의 주인공들이다. 저자는 줄곧 이 모든 기적 같은 일들을 ‘그저 지켜보기만 했을 뿐’이라면서, 오래 곳곳에 등장하긴 하지만 조연들 중에서도 조연이라고 고백한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심으신 사랑의 씨앗도, ‘아직은 보이지 않을 뿐’,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는 믿음이 끝날까지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신다는 견고한 믿음이 보여준다.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젊어서 혼자 된 싱글맘을 치료한 후 그녀의 어린 딸이 두달 후 엄마를 무료로 치료해준 것이 고마워 동전이 가득찬 작은 돼지저금통을 가져온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1,000원으로 만든 무료 병동’은 근 20여 년 동안 동전을 모아 세계인의 관심 밖에 있는 아무 자원도 없는 작은 나라 아프리카의 카보베르데, 미얀마, 네팔, 방글라데시, 케냐에 무료 병동과 보건소를 세워 가난하고 병든이들을 치료하고 돌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겨우 이제야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 뜻대로 하옵소서’ 온전히 맡길 수 있다고 하면서, ‘주 뜻대로’가 ‘내 뜻대로’보다 훨씬 더 낫다는 걸, 내 뜻대로 해주시지 않은 게 축복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때로는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일이 있다. 그러나 낙심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내 어리석은 생각과 시각일 뿐이다.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그게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설령 내 생각과 계획이 하나님과 일치하더라도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포기하거나 가는 길을 멈추어선 안 된다.”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젊어서 혼자 된 싱글맘을 치료한 후 그녀의 어린 딸이 두달 후 엄마를 무료로 치료해준 것이 고마워 동전이 가득찬 작은 돼지저금통을 가져온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1,000원으로 만든 무료 병동’은 근 20여 년 동안 동전을 모아 세계인의 관심 밖에 있는 아무 자원도 없는 작은 나라 아프리카의 카보베르데, 미얀마, 네팔, 방글라데시, 케냐에 무료 병동과 보건소를 세워 가난하고 병든이들을 치료하고 돌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겨우 이제야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 뜻대로 하옵소서’ 온전히 맡길 수 있다고 하면서, ‘주 뜻대로’가 ‘내 뜻대로’보다 훨씬 더 낫다는 걸, 내 뜻대로 해주시지 않은 게 축복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때로는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일이 있다. 그러나 낙심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내 어리석은 생각과 시각일 뿐이다.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그게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설령 내 생각과 계획이 하나님과 일치하더라도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포기하거나 가는 길을 멈추어선 안 된다.”
아직은 보이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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