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이동도서관 (양장본 Hardcover)

심야 이동도서관 (양장본 Hardcover)

$12.68
Description
《시간 여행자의 아내》 작가가 쓰고 그린 그래픽노블!
《시간 여행자의 아내》 저자 오드리 니페네거가 쓰고 그린 그림책『심야 이동도서관』. 이른 새벽 산책길에 나섰던 주인공 알렉산드라는 길가에 서 있는 커다란 캠핑카를 발견한다. 얼핏 두려움이 앞섰지만,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간다. 그 차는 바로 심야 이동도서관. 교과서, 성경, 전화번호부, 중간부터 백지인 책도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스러운 남자 사서는 알렉산드라가 태어나서부터 그때까지 읽은 모든 글이 이 심야 이동도서관에 수집돼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 문 닫을 시간이라며 그녀를 급히 내보낸다.

그날 이후 아무리 밤거리를 헤매도 심야 이동도서관은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십 년쯤 흐른 뒤에야 겨우 다시 나타난다. 그런데 대출도 안 된다고 하고, 일을 돕겠다고 해도 안 된다고 한다. 사서 자격증을 따고, 경력을 쌓아 도서관 관장이 되었는데도 규정상 심야 이동도서관에서 일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는 중에도 알렉산드라는 서가가 끊임없이 늘어나는 이동도서관을 상상하며 책을 읽고 또 읽는데….
저자

오드리니페네거

저자오드리니페네거AudreyNiffenegger는미술을전공한뒤꾸준히그림을그리고소설을썼다.데뷔작인장편소설『시간여행자의아내』는세계적베스트셀러가되었고동명의영화로만들어졌다.2015년봄까지시카고의컬럼비아컬리지문예창작과교수로재직했고이후창작에전념하고있다.화가이면서이야기꾼이라는장점을살려‘그림으로엮은소설(novel-in-pictures)’?이라는독특한형식을고안해냈다.쓰고그린작품으로『세자매이야기(TheThreeIncestuousSisters)』,『여성모험가(TheAdventuress)』,『까마귀소녀(RavenGirl)』가있다.『까마귀소녀』는영국왕립발레단의창작발레로도만들어졌다.그밖에장편소설『내안에사는너』를썼고,‘펭귄클래식딜럭스에디션’중제인오스틴의『설득』,『이성과감성』표지를그렸다.비밀도서관과열혈독자들의도시시카고에서살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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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과인생을이야기하는베스트셀러작가의독특한그림책

베스트셀러『시간여행자의아내』저자가쓰고그린그림책.책과인생을사랑하는사람들의마음을울리는이야기와서정적인그림으로그래픽노블의독특한세계를보여준다.
한밤중인적없는거리에낯선캠핑카한대가시야에들어온다.망설이다가안에들어가보니태어나서지금까지읽은모든글이순서대로가지런히꽂혀있다.교과서는물론이고소설책,시집,일기장,심지어시리얼포장까지그때까지자신이읽은글이모두정돈돼있다….어느날심야이동도서관에들어간주인공알렉산드라는책을읽고지난날추억을되찾기위해남자친구도떠나보낸채밤에만문을여는신비스러운이동도서관사서가된다.

책을사랑하는모든이에게바치는환상적인이야기

이른새벽산책길에나섰던주인공알렉산드라는길가에서있는커다란캠핑카를발견한다.얼핏두려움이앞섰지만,저항할수없는힘에이끌려안으로들어간다.그차는바로심야이동도서관.교과서,성경,전화번호부,중간부터백지인책도있다.정체를알수없는신비스러운남자사서는알렉산드라가태어나서부터그때까지읽은모든글이이심야이동도서관에수집돼있다고말한다.그리고이제문닫을시간이라며그녀를급히내보낸다.
그날이후아무리밤거리를헤매도심야이동도서관은다시나타나지않는다.십년쯤흐른뒤에야겨우다시나타난다.그런데대출도안된다고하고,일을돕겠다고해도안된다고한다.사서자격증을따고,경력을쌓아도서관관장이되었는데도규정상심야이동도서관에서일할수없다고한다.그러는중에도알렉산드라는서가가끊임없이늘어나는이동도서관을상상하며책을읽고또읽는다.
잠들기전되풀이해읽던동화책,교과서밑에숨겨몰래보던만화책,짝사랑하는선배를생각하며고른시집,어머니가물려주신요리책.어떤책이든,단한권이라도책에대한추억이있는사람이라면알렉산드라의간절한마음을읽을수있을것이다.

“책장에꽂힌책들에는내삶이스며있었다.”

우리는왜책을읽을까?책을좋아한다는것은무엇일까?알렉산드라는심야이동도서관에서그때까지읽었던모든책을다시만난다.그것은바로자신의과거였고,소중한추억이었으며,자신의인생자체였다.심야이동도서관의비밀을알고난알렉산드라는삶에활력을얻는다.이제전과는다른눈으로책을읽게되었고,사서가되겠다는목표가생겼으며,그목표를훌륭히이루어냈다.이처럼작가는독자들에게‘책’이라는사물을통해‘나는누구인가’‘내인생은무엇인가’라는아주진지하고도흥미로운질문을스스로던지게한다.

사실적이면서도환상적인그래픽단편소설

이작품은특이하게도단편소설형태로발표되었다가그림책으로재구성되었다.단편「심야이동도서관」이실린문예지『조이트로프』는영화「대부」로유명한코폴라감독이발행하는계간지로,1997년창간후폴오스터,무라카미하루키,앨리스먼로등저명한소설가들이작품을발표했다.이처럼단편소설로서완성도가높은스토리에미술을전공하고상당한실력을갖춘작가의개성있는그림을곁들여독특한작품이탄생했다.그래픽소설로개작된이작품은영국주요일간지『가디언』에연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