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로 세계 여행

스타벅스로 세계 여행

$20.15
Description
스타벅스를 보면 먹 거리, 볼 거리, 알 거리가 보인다!
스타벅스로 하는 세계 여행
어딘가 낯선 곳에 갔을 때, 우리나라 기업도 아니고 아는 사람이 하는 가게도 아닌데 간판이 보이면 괜히 반가운 곳. 바로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어디를 가나 익숙한 맛, 깨끗한 화장실, 영어가 통한다는 장점 등 삼단 콤보로 여행객을 편안하게 한다.

애초에는 동일한 맛, 동일한 인테리어로 글로벌 시장에 뛰어든 스타벅스지만 이 대단한 글로벌 기업도 항상 성공만 한 것은 아니다. 야심차게 오스트리아에 진출했다 3년 만에 철수한 적도 있다. 이는 오스트리아의 커피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인데, 철수 후 오스트리아의 커피 하우스 특색을 살려 다시 매장을 오픈한 결과 지금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매장을 늘리고 있다. 지금은 현지 기업이나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현지화를 잘 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13개국, 21개 도시의 스타벅스와 로컬 카페를 다루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둥근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스탠다드한 인테리어의 매장 보다는 가능한 각 나라의 특색을 살린 매장 위주로 다루었다. 방석을 놓은 좌식 배치에 황룡사지 9층 석탑을 인테리어에 활용한 경주, 100년이 넘은 고택에 자리 잡은 교토, 각 좌석마다 하나씩 라디에이터가 달려있는 모스크바, 타일과 빨간 메뉴판 등으로 누가 봐도 전통 카페 같은 인테리어의 홍콩, 연꽃 사원 안에 위치한 발리 등 대륙을 막론하고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시에 대한 이야기 외에 Special Starbucks 꼭지로 어떻게 문화를 브랜드와 융합하고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는지를 조금 더 자세히 다루었다. 스타벅스를 보면 그 나라에서 유명한 게 뭔지, 꼭 봐야할 관광지는 어디인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글날, 3.1절, 광복절, 발렌타인데이,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 국경일이나 기념일에는 해당 의미를 담은 스페셜 카드가 발행된다. 바꿔 말해 시즌 에디션 카드를 보면 해당 국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념일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또 Cafe List 꼭지로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카페도 다루었다. 조금 더 나아가고 싶을 때, 조금 더 현지를 체험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앨리스

낮에는소비트렌드를만들어나가는8년차마케터로,
밤에는영화와여행을리뷰하는15년차블로거로활동중이다.

어릴적부터부모님과함께산과들,바다로여행을하며여행이주는즐거움에흠뻑빠져일상을여행처럼여행을일상처럼하고있다.공공기관홍보실에서소셜미디어를담당하며커리어를시작했지만여행이좋아여행을업으로삼을수있는여행사로이직을하기도했다.덕분에다양한나라를다니며차곡차곡쌓아온아카이브로개인블로그는1500만명이방문하기도했다.이외한국문화정보원마케팅특강,호텔스닷컴객원작가등다양한분야에서마케터,작가로서활동하고있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punky85
브런치:http://brunch.co.kr/@lovelyalice

목차

Part1.프랑스파리

Part2.오스트리아비엔나
SpecialStarbucks_봄여름가을겨울

Part3.네덜란드암스테르담

Part4.태국방콕&치앙마이
SpecialStarbucks_시티카드

Part5.인도네시아발리

Part6.대만타이베이
SpecialStarbucks_특별한날

Part7.싱가포르

Part8.중국상하이

Part9.미국워싱턴디씨
SpecialStarbucks_슬기로운학교생활

Part10.이탈리아밀라노

Part11.러시아모스크바
SpecialStarbucks_시티머그

Part12.미국뉴욕
SpecialStarbucks_기프트카드

Part13.홍콩
SpecialStarbucks_콜라보레이션카드

Part14.일본도쿄

Part15.일본교토
SpecialStarbucks_일본스타벅스카드

Part16.일본고베

Part17.일본후쿠오카

Part18.미국시애틀
SpecialStarbucks_종이카드

Part19.대한민국서울
SpecialStarbucks_대한민국스타벅스카드

Part20.대한민국경주

Part21.대한민국제주도

출판사 서평

지난2020년7월,경기도양평에국내최대규모의스타벅스가새로문을열었다.아름다운남한강을내려다보는곳에위치한이스타벅스는,평일에오픈했음에도인산이해를이루었다.저자는일부러오픈일을지나비가억수같이오는날,가장사람이적을것같은평일점심시간을골라이매장을방문했음에도주문하기까지2시간반을기다려야했다고한다.스타벅스는더이상단순히커피를파는곳이아니다.문화를팔고커뮤니티를팔고그문화를향유하는사람들에게동지의식까지느끼게하는곳이되었다.

이책은‘스타벅스’라는현대문명의초대박브랜드를통해세계여러나라들의아이콘이라할만한것들을조금간편하게알아보는책이다.더불어조금더깊이있게그나라를살펴볼수도있을것이다.특산품을살린로컬메뉴,랜드마크,할로윈,한글날,스쿨데이등의기념일을활용한카드디자인,반드시방문해봐야할곳위주로디자인된시티머그등의MD등을시작으로각나라의문화에대한인문학적이야기로도너무무겁지않게접근했다.거창하지않아도,그냥이렇게특이한매장이있어?정도의호기심으로도충분하다.‘파리의스타벅스는외부가검은대리석으로되어있대’,‘페낭의스타벅스에는선베드가있대’도그나라를알아보고,여행가고싶어지고,그나라에대한이야기를찾아보고싶어지는적당한이유가되지않을까?이책을읽는독자가그렇게느낀다면책의목적을달성한것이라생각한다.

저자는낯선도시에도착하면일단스타벅스에들러시티머그등의기념품을사고그머그에그려진곳을직접찾아가본다고한다.아이콘을따라여행하듯,이책을따라가다보면각나라의커피,차문화는물론역사와생활문화까지맛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