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제이제이

굿바이, 제이제이

$12.03
Description
열 살 때 살인을 저지르고 보호감호를 받다 가석방된 제니퍼 존스가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극단적인 상황에 몰린 어린 소녀가 돌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후, 나머지 생애가 어떻게 부서지는지 지극히 현실적인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세상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어린 소녀의 소망은 그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우리 사회는 소년원 담장 안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게 해준다.
수상내역
- 북트러스트 청소년 도서상
- 렌프류셔 틴에이지 북어워드 (청소년 도서상)
- 노스 이스트 어린이 도서상
- 셰필드 아동 도서상
- 앵거스 도서상
- 화이트브레드 도서상
저자

앤캐시디

저자앤캐시디는런던에서태어나19년간교사생활을한후전업작가가되었다.범죄가일어나게된배경이나,사건이일반사람들에게미치는영향에깊은관심을두고작품을썼다.십대청소년들을위한범죄와스릴러소설《loveletters》《missingjudy》《toughlove》등을선보였다.

목차

PARTⅠ앨리스털리
PARTⅡ제니퍼존스
PARTⅢ앨리스,그리고제니퍼
PARTⅣ케이트릭만

글을옮기고나서

출판사 서평

‘어린살인범’을바라보는우리사회의가혹한맨얼굴!
위기의아이들,이제어디로가야할까?


2014행복한아침독서추천도서
2014학교도서관사서연합회추천도서
북트러스트청소년도서상
렌프류셔틴에이지북어워드(청소년도서상)
노스이스트어린이도서상
셰필드아동도서상
앵거스도서상
화이트브레드도서상
케니기메달최종후보작

이책은

어린살인범을바라보는우리사회의맨얼굴

열살때살인을저지르고보호감호를받다가석방된제니퍼존스가일상적인삶으로돌아가는과정을그린소설이다.극단적인상황에몰린어린소녀가돌발적으로살인을저지른후,나머지생애가어떻게부서지는지지극히현실적인시선으로그려내고있다.세상그누구도믿을수없는냉혹한현실속에서어린소녀의소망은그저평범한일상으로돌아가는것뿐이다.우리사회는소년원담장안의아이들을위해무엇을했는지되돌아보게하는책.
우리나라에는11곳의소년원이있다.그곳에천여명의청소년들이자유를반납한채살고있다.그중20%정도가언론을통해세상에알려질만큼잔인한범죄를저지른경우이고,대부분은폭력이나절도등가벼운범죄를반복한끝에높은담장안에웅크리게된아이들이다.그러나정해진교정기간을보내고소년원담장밖으로나온아이들이여느아이들같은‘보통의삶’을찾기란쉬운일이아니다.그렇게6개월혹은1년을소년원에서지내다나온아이들에게사회는성인범죄자를바라보듯차가운시선을보낸다.이처럼사회도가족도보호해주지못하는아이들은결국세대를이어가는범죄의순환고리안에서비극적인현실을대물림하며살수밖에없다.
소년원담장안의아이들이세상밖으로나왔을때우리는과연어떤시선으로그들을바라볼까?현재가부서진아이들의미래를위해우리는과연무엇을할수있을까?그런면에서《굿바이,제이제이》가우리사회에던지는질문은상당히무겁다.우리사회가그동안아이들을위해과연무엇을했는지스스로묻고되돌아보는계기가되었으면한다.다행히아이들의사회복귀를위한“청소년회복센터”가생겼다는소식이들린다.마음의빗장을단단하게걸어잠근채성장을유예시킨아이들이세상밖으로나올때,냉혹한판단과칼날같은시선을거두고따뜻한치유의손길을내밀어주는것이마땅하지않겠는가.그동안우리가알게모르게외면해왔던수많은제니퍼들이평범한일상을회복하고새로운미래를꿈꿀수있도록말이다.


“남들과똑같이,평범하게살고싶었다.”
열살의아이가보통의아이들이경험하지못한삶에부딪힌다면,그리고그아이를보호해줄어른이없는상황이라면,아이는어떻게자신의삶을받아들이고해쳐나갈까?
《굿바이,제이제이》는열살때살인을저지르고보호감호를받다가석방된제니퍼존스가일상적인삶으로돌아가는과정을그린이야기이다.극단적인상황에몰린어린소녀가돌발적으로살인을저지른후,나머지생애가어떻게부서지는지지극히현실적인시선으로그려내고있다.세상어디에도안전하게숨을수있는곳이없고,그누구도믿을수없는냉혹한현실속에서어린소녀의소망은그저평범한일상으로돌아가는것뿐이다.
소설은보호감호후가석방은되었으나엄마가있는집으로돌아가지도못하고이름마저바꾼채살아야하는앨리스의불안한심리를따라간다.앨리스내면의불안은사실그녀가저지른살인에기인한것만은아니다.그녀는싸구려모델일을하는엄마와단둘이살면서할머니와이웃,때로는시설에맡겨지는등“방치된”유년기를보낸다.엄마는어린앨리스를방치하다못해포르노모델일에도끌어들이기까지한다.앨리스가수감되어있던와중에도성장한딸의사진을언론에팔고,심지어딸이보낸생일카드를빌미삼아가석방된딸의거처까지공개하고만다.
살인자라는과거의시간을숨긴채제자리로돌아가지도못하고미래의삶을꾸리려했던앨리스는아래층에세들어있던타블로이드신문기자새러에의해발각되고만다.그로인해간신히사랑을확인했던프랭키에게과거를고백하고이별한다.
결국케이트로또신분을바꾸고집이아닌낯선세계로다시떠난다.어린시절의충격적인사건으로인해제니퍼의미래가없었듯,이제앨리스의미래도없다.케이트역시과거가드러나기전까지잠시머물러가는자아에불과하다.살인으로인해삶의방향을잃은제니퍼에게평범한일상은영원히오지않을미래이다.
우리아이들역시범죄자로내몰린순간,안전한가옥은어디에도없다.이제는그들이우리의가족으로,사회구성원으로돌아와새로운삶을시작할수있도록기다려주고품어주어야하지않을까.《굿바이,제이제이》가우리사회에던지는결코가볍지않은질문이다.

위기의청소년들을돌아본작가앤캐시디
국내에처음소개되는영국작가앤캐시디는19년간의교사생활을바탕으로십대청소년들의이야기를쓰는전업작가가되었다.오랫동안범죄물,미스터리,탐정소설에관심을가졌던앤은청소년들의범죄를다루는작품을집필했다.그녀는단순한‘추리물’이아니라사건이벌어진배경과,범죄가자행된방식,혹은그사건들이보통사람들의삶에미치는영향등에집중했다.십대들은유년기와성인기사이에서극심한변화를겪으며불안정한시기를산다.이시기의청소년들은특히수시로기대가수시로꺾이고,가치관이전복되는불안을자주겪는다.그로인해사소한일에도순식간에범죄의함정에빠지기십상이다.크고작은범죄이후아이들은어떻게살까?그리고사회는이아이들을어떻게받아들일것인가?앤이관심을둔부분이바로이지점이다.
앤은최근스콜라스틱출판사를통해《loveletters》《missingjudy》《toughlove》같은십대들을위한소설을선보였고,《Eastendmurders》시리즈도발표했다.앤은《굿바이,제이제이(원제;LookingforJJ)》《MissingJudy》등의작품으로2007년렌프류셔틴에이지북어워드(청소년도서상),2007년노스이스트어린이도서상,2004년북트러스트청소년도서상,2007년코벤트리인스피레이션도서상등을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