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성한다 (다시 쓰는 개혁보수)

나는 반성한다 (다시 쓰는 개혁보수)

$14.00
Description
이 책이 제시하는 보수 개혁의 출발점은 바로 보수 정치인의 반성이다. 보수 정당과 정치인이 보수의 메시지를 왜곡하고 훼손한 과오를 반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라는 가치를 수호하려는 보수 정치의 메시지 자체는 틀리지 않았지만,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정당과 정치인이 오염되었기 때문에 보수가 위기에 내몰렸다. 박 전 대통령 탄핵과 바른정당 창당을 주도한 정병국이 써내려간 탄핵과 분당, 창당 과정의 비화는 보수 개혁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거듭되는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인내하면서 혁신을 시도하는 정당, 정치인의 등장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준다.
저자

정병국

저자정병국은보수의진정한가치를옹호하는보수주의자.1988년김영삼당시통일민주당총재의비서로정치권에입문했다.5선국회의원이지만‘영원한소장파’로불릴만큼당내개혁에앞장서왔다.국정농단사태이후새누리당을탈당,개혁보수정당인바른정당창당을주도했다.무너진보수의가치를바로세우고,인물과지역중심의정당이아닌가치와당원중심의정당을만들고있다.16~20대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바른정당초대당대표를지냈다

목차

프롤로그
다시,보수를생각한다

1장.나는왜보수가되었나
-회색분자정병국
-오염된메신저

2장.보수의몰락
-보수와진보
-편가르기정치
-불통과권위주의
-무능하고부패한정치
-무너진보수

3장.불행한대통령의나라
-87년체제
-대통령을파면한다
-제7공화국의시작

4장안보장사하는보수
-우리만모르는위기
-보수의안보정책은실패했다
-검과기백

5장청년을두려워하는보수
-보수가부끄러운청년
-‘헬조선’의‘흙수저’
-대학을없애라

6장.감동이없는보수
-머리가아니라마음이다
-문화적리더십
-현장에답이있다

7장.그래도보수가필요하다
-질풍노도의한국,한국인
-정치는국민의무기다
-새는좌우의날개로난다
-원칙을위한혁신
-보수의진정성
-왜보수여야하는가

8장.다시쓰는개혁보수
-개혁보수신당
-험난한개혁의길
-개혁보수의미래
-광장의보수,혁신의보수

에필로그
-그래서나는개혁보수를택했다

출판사 서평

30년간보수의개혁에앞장서온정치인정병국이제시하는보수생존의길.박근혜전대통령탄핵사태이후궤멸상태에빠진보수정치가살아남기위해서는원점으로돌아가개혁하고변화해야한다는점을역설하고있다.정병국은통일민주당총재비서로정계에입문한이래,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을거친정통보수정치인이다.동시에초선의원시절부터보수개혁을주창해온보수개혁의선두주자이기도하다.‘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이라는별칭으로대표되는보수정치개혁세력의일원으로,선거개혁,정당개혁을주도해왔다.

이책이제시하는보수개혁의출발점은바로보수정치인의반성이다.보수정당과정치인이보수의메시지를왜곡하고훼손한과오를반성해야한다는것이다.자유민주주의와시장경제라는가치를수호하려는보수정치의메시지자체는틀리지않았지만,그메시지를전달하는메신저로서의정당과정치인이오염되었기때문에보수가위기에내몰렸다.결국,보수정당과정치인이변하지않으면보수정치는달라질수없다.저자가이책을참회록이라표현하는이유다.

동시에이책은보수가앞장서야할개혁의지점을구체적으로지목하고있는보수개혁의제안서이기도하다.헌법,안보,교육,리더십개혁을통해보수가새롭게태어날수있음을역설하고있다.보수는원칙을지키고신중하게변화하는것을지향한다.변화와혁신을거부하고현상유지를하려는세력은아니다.보수의원칙인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지키기위해서는헌법을바꾸고,경제민주화를추진하는담대한개혁이필요하다.

‘새는좌우의날개로난다’는말처럼보수가다시태어나지않으면한국의정치도,민주주의도무너진다.보수와진보라는두이념이건강하게경쟁하고견제하는시스템이갖춰져야상생과협치의선진민주주의가가능하기때문이다.

박전대통령탄핵과바른정당창당을주도한정병국이써내려간탄핵과분당,창당과정의비화는보수개혁의어려움을여실히보여주고있다.그러나거듭되는고난과위기속에서도인내하면서혁신을시도하는정당,정치인의등장은새로운정치에대한기대와희망을준다.

*책속으로추가
혹자는물을것이다.그렇다면보수든진보든어느쪽이집권을해도상관없는것아니냐고.
그렇다.나는그런미래를꿈꾸고있다.어느정당이집권을했다고해서세상이바뀌고나라가뒤집어지는일은없어야한다.집권세력이바뀌더라도건강한견제의시스템이유지된다면,사회의안정과균형은담보될것이다.그것이곧협치의정치다.
p.148「7장/그래도보수가필요하다/새는좌우의날개로난다」중에서

변화를부르짖는정치인들은보수정당의일부에불과했다.나를포함해‘소장파’로불린젊은정치인들은끊임없이젊은층과소통하고변화하려노력했다.그러나결국변화의몸부림은이회창총재,박근혜대표같은유력정치인의이미지를쇄신하는액세서리로활용되는데그쳤을뿐만아니라그들의기득권유지도구로전락하고말았다.변화의움직임이보수정당전반으로퍼져나가지못했기때문에보수는기득권,부패,무능세력의동의어가되고말았다.
p.154「7장/그래도보수가필요하다/보수의진정성」중에서

분명한것은바른정당의현재는우리한국정치의미래라는것이다.미래의정치는소통과공감,협력으로이뤄질것이다.그것을확신하기에,나는바른정당의성공을믿어의심치않는다.물론당장내년선거에서승리하고,다음번국회의원선거에서승리하는것이쉬운일은아니다.역사상유례가없는새로운정치실험이몇년만에국민의마음을파고들기는쉽지않을것이다.하지만나는인내하고극복할것이다.참고이겨내지않으면,대한민국정치는바뀌지않는다.
p.173「8장/다시쓰는개혁보수/개혁보수의미래」중에서

개혁보수는기득권을내려놓는다는선언만으로만들어지는것이아니다.그동안정치권에서당연시해왔던관행을다시살펴보고개선안을내놓는일부터시작해야한다.그리고무엇보다그변화의진정성이국민의마음에닿을때까지멈추지않고행동해야한다.
p.177「8장/다시쓰는개혁보수/광장의보수,혁신의보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