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미디어9 (뉴욕, 베를린, 서울의 혁신 미디어를 만나다)

미디어의 미디어9 (뉴욕, 베를린, 서울의 혁신 미디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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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미디어가 넘쳐나는 시대, 미디어의 오늘을 통해 변화하는 삶의 양식과 트렌드를 읽는다!
혁신은 모방을 부르고, 모방이 반복되면 트렌드가 된다. 트렌드에 동의하지 않는 일부가 다시 혁신을 만든다. 모든 산업에 통용될 법한 말이지만, 미디어 산업에서는 특히 그렇다. 뉴욕이 미디어를 선도하고 세계가 뒤쫓는다. 미디어가 미디어에 관심을 두는 이유다.

이제는 고전이 된 뉴욕타임스의 ‘스노우폴(Snowfall)’은 인터랙티브 뉴스를 전 세계에 유행시켰고, 버즈피드의 리스티클(listicle, ‘~하는 10가지 방법’ 같은 목록 형식의 기사), 복스의 카드 뉴스는 삽시에 타임라인을 휩쓸었다.

미디어 산업은 전망이라는 용어가 무색할 정도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연구자, 업계 종사자의 견해도 저마다 다르다. 미디어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쩌면 다소 무모한 실험과 도전에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인지도 모른다.

조선비즈에서 미디어 스타트업을 수년간 취재해 온 저자가 국내외 미디어 기업 9곳의 리더들을 인터뷰했다. 스팀잇, 쿼츠, 악시오스, 모노클, 업데이, 퍼블리, 북저널리즘, GE리포트, 카카오 루빅스의 남다른 시도를 통해 미디어의 변화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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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저자

신성헌

저자신성헌
경희대학교에서유전학과통계학을공부했다.조선비즈국제부,문화부를거쳐뉴스편집팀기자로일하고있다.국내외저널리즘트렌드를수년간취재했다.미국의《쿼츠》,《악시오스》,독일악셀슈프링어의《업데이》등미디어시장을선도하는매체의임원을국내언론최초로인터뷰했다.구글애널리틱스의웹로그분석과기술기반의미디어스타트업에흥미를갖고있다.

목차

프롤로그;모두스타트업이되어라

1_스팀잇
글써서돈버는소셜미디어플랫폼
“블록체인,콘텐츠배포의미래”

2_쿼츠
파이브툴플레이어,다잘하는쿼츠
“254개단어,짧은기사에답이있다”

3_퍼블리
크라우드펀딩에서멤버십까지
“일하는사람들을위한구독서비스”

4_악시오스
간결하게,스마트하게
“짧게쓸시간이없어길게썼습니다”

5_모노클
라이프스타일을판다
“종이의특성을최대한활용한다”

6_북저널리즘
책처럼깊이있게,뉴스처럼빠르게
“WORTHTOREAD보다MUSTREAD를지향한다”

7_업데이
하나의앱,유럽의모든뉴스
“저널리즘과알고리즘의결합…3500개매체큐레이션”

8_GE리포트
제트엔진·3D프린팅에저널리즘을더하다
“GE리포트는월스트리트저널,뉴욕타임스와경쟁한다”

9_카카오루빅스
국내최초실시간인공지능뉴스추천
“슬롯머신베팅전략을뉴스서비스에적용”



북저널리즘인사이드;무경계시대의미디어

출판사 서평

미디어빅뱅시대다.넷플릭스와유튜브,아마존이동영상스트리밍시장에서맞붙었다.AT&T는타임워너를인수했고,월트디즈니는21세기폭스를품었다.스포티파이와애플뮤직은음원시장을재편했다.인스타그램은10~20대의패션잡지가되었고,인플루언서가미디어커머스를이끈다.디지털혁명,모바일혁명,플랫폼혁명은음원과영상시장을휩쓸고이제텍스트로향하고있다.

뉴욕타임스는혁신보고서를내놓고체질개선에나섰다.제프베조스가인수한워싱턴포스트는아예‘테크놀로지기업’을표방하며다양한기술을실험하고있다.국내미디어업계도분주하기는마찬가지다.한신문사는온라인에기사를먼저내보내고지면은별도인력이꾸린다.포털과합작회사를세우거나,사내벤처를통해혁신을시도한다.하루에도수많은버티컬미디어와1인미디어가명멸한다.

왜미디어변혁에주목해야할까.문자의발명,인쇄술의발달,신문과방송의등장,인터넷과모바일시대에이르기까지미디어가발전하면서인간삶의형태는크게바뀌어왔다.‘미디어는인간의확장’이라는마셜맥루언의말처럼,미디어의변화상을살펴보는것은인간의삶을들여다보는일과다르지않다.콘텐츠를생산하고소비하는방식의변화를통해의식과경험의확장경로를파악할수있다.

텍스트기반의미디어기업9곳의리더들을인터뷰한저자는급변하는미디어생태계의미래를섣불리전망하지않는다.다만새로운시도에나선이들의문제의식과해법을통해미래의실마리를제공한다.미디어가넘쳐나는시대,미디어의오늘을통해변화하는삶의양식과트렌드를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