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핀란드 교육인가

왜 핀란드 교육인가

$25.63
Description
『왜 핀란드 교육인가』는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핀란드는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했고, 2부는 핀란드 교육의 모습에 대해 각 학교급별로 정리했습니다. 이러한 핀란드 교육에 대한 소개를 바탕으로 3부는 핀란드 교육의 성공 요인에 대해, 4부는 핀란드 교육이 갖는 한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5부에서는 핀란드 교육이 주는 교훈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핀란드 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핀란드 교육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교육적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저자

김병찬

저자김병찬

약력
전북임실産(1966)
서울대학교윤리교육과졸업(1991)
서울대학교대학원교육학과교육행정전공석사(1995)
서울대학교대학원교육학과교육행정전공박사(2002)
남서울중학교및서울시내중등교사(1991-2002)
중등교원임용고사출제위원(2006)
대통령자문교육혁신위원회비상임전문위원(2007)
한국교원교육학회학술위원장(2013)
한국교육행정학회학술위원장(2016)
경희대학교교육대학원부원장(2014-2015)
경희대학교교육대학원교수(2004-현재)

목차

제1부핀란드는어떤나라인가?

제1장핀란드사람들···3
1.전통을중시하는사람들3
2.정직한사람들8
3.협동하는사람들12
4.자녀들의독립을중시하는사람들15
5.국가를신뢰하는사람들19

제2장핀란드라는나라···22
1.핀란드역사22
2.입법및행정기관24
3.핀란드인구,문화,경제27

제3장핀란드의교육···30
1.핀란드교육의역사30
2.핀란드교육의성과32

제2부핀란드교육은어떤모습인가?

제4장핀란드교육체제···39
1.복잡하지않은공교육제도39
2.분권화된교육행정체제43

제5장유아교육:유치원,예비학교···49
1.유아교육49
2.예비학교(Pre-primaryschool)55

제6장종합학교:초등학교와중학교의통합과정···60
1.입학:학교선택제와근거리배정의조화61
2.무상교육과소규모학교62
3.최소규정의국가교육과정지침63
4.융통성있는수업시수운영71
5.교사별학생평가74
6.충분한상담및진로지도78
7.단한명의낙오자도없는교육79
8.특수교육의천국80
9.저학년을위한제한적방과후학교운영82
10.자연스러운유급제도83
11.재도약할수있는기회:10학년제도84

제7장고등학교:인문고등학교,직업고등학교···86
1.인문고등학교86
2.직업고등학교103

제8장대학교:일반대학,응용과학대학···112
1.일반대학(University)112
2.응용과학대학(UniversityofAppliedScience)125

제9장성인교육···132
1.성인교육에대한국가의관심과노력132
2.다양한성인교육기관구축134
3.무상교육135
4.18세이상누구든지입학가능136

제3부핀란드교육의성공요인은무엇인가?

제10장핀란드교육의힘:교사를존중하는전통과문화···141
1.교사를존중하는전통141
2.교사에대한국가,사회적인신뢰143

제11장핀란드교육의힘2:함께가고자하는평등정신···147
1.뿌리깊은평등교육정서148
2.다양한계층의평등교육의식149
3.제도화된평등이념,종합학교제도152
4.약자에대한배려,특수교육154
5.대학서열화가없는나라156
6.낙오방지를위한중층교육구조158

제12장핀란드교육의힘3:합의와협동문화···161
1.공동의책임의식161
2.전국망으로서의교사네트워크162
3.교장과교사의협력163
4.교육행정가의리더십공유165

제13장핀란드교육의힘4:믿고맡기는교육자치···167
1.국가교육체제의분권화167
2.일반자치와교육자치의통합168
3.학교자치권171
4.교사자율권172

제14장핀란드교육의힘5:튼튼한교육복지···174
1.학비걱정없는학생들174
2.탄탄한교육안전망시스템175

제15장핀란드교육의힘6:우수한교사···178
1.질높은교사교육178
2.안정적교육여건180
3.교육적인학교건물과시설181
4.소규모학교와학급182
5.질서가생활화된아이들182
6.전사회적인교사지원체제183

제16장핀란드교육의힘7:안정적인교육정책···186
1.교육정책수립을위한철저한계획186
2.깊이있는연구를바탕으로한교육정책수립187
3.시류에흔들리지않는국민정서189

제17장핀란드교육의힘8:교육논리중심···192
1.결과보다과정이중시되는교육풍토192
2.평등과경쟁의조화193
3.서열화가아닌교육목표중심의평가197
4.교육적인평가제도198
5.자체평가의중시200
6.교사의내적동기강화전략202
7.전인교육에초점을맞춘국가교육과정203
8.종합:핀란드교육의성공요인204

제4부핀란드교육의한계는무엇인가?

제18장시장주의와세계화의파도:평등교육에대한도전···209
제19장교육재정문제···213
제20장교원문제···215
1.교장문제215
2.교사문제217
제21장교육불평등문제220
1.교육자치에따른지역간격차문제220
2.고등학교단계에서의불평등문제221
3.직업고등학교학생의중도탈락및진로문제222
4.대학단계에서의불평등문제223
5.교육복지제도의기대하지않은결과224
6.이민자증가에따른다문화교육문제225

제5부핀란드교육이주는교훈은무엇인가?

제22장교훈1:교사를소중하게생각하자···229
1.교사를획일적으로대하지말자229
2.교사를갈등하게하지말자232
3.교사에게믿고맡기자234
4.사회전체가교사를돕자235

제23장교훈2:교육의본질을잃지말자···237
1.교육의본래적목적에충실하자237
2.각단계별학교교육목표에충실하자241
3.진정한배움의기쁨을알게하자243
4.암기한것이아닌이해한것을평가하자245
5.책무가아닌책임으로교육하자247

제24장교훈3:교육철학을갖자···250
1.교육철학의부재를반성하자250
2.아이의삶을위한교육철학을갖자252
3.교육행정가에게고민의시간을주자253

제25장교훈4:교육개혁보다사회개혁이먼저이다···256
1.교육문제보다사회문제를먼저해결하자256
2.살인적삼각카르텔을깨자259
3.교육의악순환고리를끊고선순환고리를만들자262

제26장교훈5:누구든독선을버리자···266
1.오만과독선을버리자266
2.합의와협의의구조를만들자267
3.교육은깨지기쉽다는것을명심하자271

제27장교훈6:누더기교육개혁을하지말고큰틀을바꾸자···273
1.누더기는이제그만,새옷을준비하자273
2.너무잦은교육개혁을하지말자275
3.교육의판을바꾸어가자276
4.중장기계획을지속적으로세워나가자276

제28장교훈7:살인적인경쟁의사슬을끊자···279
1.국민을무한경쟁으로내몰지말자279
2.아이들을들러리인생으로만들지말자281
3.전국가적인경쟁체제에서벗어나자281
4.경쟁의방향과내용을다시생각하자283

제29장교훈8:한국교육스스로의방식으로일어나자···286
1.스스로에대해깊이있게이해하자286
2.교육에대한종합적인통제력을갖추자288
3.미국일변도에서벗어나자290
4.핀란드에대한환상을버리자291

제30장교훈9:국가가다끌고가려고하지말자···295
1.한국교육지도자의문제를직시하자295
2.국가는국가의역할에충실하자298
3.중앙과지방을제대로분권화하자299

제31장교훈10:교육학자의책임의식이필요하다···303
1.교육학자는교육의제발굴을주도하자303
2.교육학자의책임의식이절실하다305
3.우리의메타연구가필요하다307

제32장결론:우리교육에대한넓고깊은성찰을위하여···309

찾아보기···313
참고문헌···321

출판사 서평

인천발헬싱키행핀에어에몸을싣고도망치듯한국을빠져나간것은2010년8월2일이었습니다.2010년8월부터2011년7월까지1년동안핀란드헬싱키대학교에서안식년을보내기로한것입니다.죄지은것도없고누가쫓아내지도않았지만당시제마음의상태는도망자요,도피자의심정이었습니다.
저는2002년8월에박사학위를받고본격적으로한국에서교육학연구자의길에들어섰습니다.하지만교육학자로살아오면서마음한켠의불편함을떨쳐버리지못하고있었습니다.이불편함의실체는교육학자로서의자괴감이며,개인적좌절감이었습니다.교육학자들의연구는크게두방향이있습니다.하나는교육현상을탐구하는연구이며,다른하나는교육의대안을모색하는연구입니다.물론두가지는연계되어있어서교육학자라면어느하나빠짐없이관심을가지고연구를해야하지만,실제로는교육학하위영역에따라,혹은연구자의관심에따라두영역중어느한영역에초점이더맞추어져있습니다.저는개인적으로교육행정및교사교육분야연구자로서대안탐색쪽에좀더관심을가지고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저의고민이시작되었습니다.교육학자로서좋은교육을탐구하여실현하는일에기여하고싶었는데,시간이지날수록한국의교육문제나어려움은더커져만갈뿐뚜렷한대안이보이지않았습니다.저는저대로연구를거듭하고있고,저뿐만아니라많은교육학자들이노력을기울이고있음에도불구하고,우리의교육현실은점점더난항을겪고,더많은문제들이불거져나오는모양새이니,교사나학생들의고통과신음은더커져만가는것같았습니다.우리의교육현실과제연구가겉돈다는생각,그것이고민의출발이었습니다.‘나는교육학자로서무엇을하고있는가?내가교육학자로서할수있는것은무엇인가?’라는의구심에대해사실대답할거리가없는것은아니었습니다.내전공분야에서교육현상을밝히고,대안들을제시하는논문들도지속적으로발표하며,‘이러한연구들이쌓여언젠가는교육현실을바꾸는데기여를할것이다’라는생각또한가지고있었습니다.하지만이대답은뭔가자꾸변명을하는것같아저에게는만족스럽지않았습니다.제가하고있는가장중요한일에의미부여가제대로되지않은것입니다.안타깝게도제가한국교육개선에거의기여를하지못하고있다는생각이점차굳어져갔습니다.
한편교육학자로서학문의길에들어섰을때,한국의교육학연구풍토는저에게는황량한벌판이었습니다.훌륭한교육학자들이든든한버팀목으로자리하고계셨고,좋은교육학책들도속속출간되고있었음에도불구하고,저개인에게한국의교육학연구풍토는막연함그자체였습니다.무엇을연구해야하는지,어떻게연구해야하는지,어느길로가야하는지등의문제에있어어느것하나확실하게다가오지않았습니다.주변에있는교육학자들을유심히지켜보거나교우해보면,모두들바쁜연구활동의모습만보일뿐,도대체어느길에들어서있는지,어느길로가고있는지가늠해보기가힘들었습니다.저는황량한벌판에주저앉아있을수만은없었습니다.닥치는대로발길을내디디고이리저리헤매보았습니다.그러나안갯속에던져진채길을못찾는모습은여전했습니다.
하지만다시마음을다잡았습니다.‘그래도내가교육학자로서무엇인가할수있는것아닌가?그리고무엇인가를해야하는것아닌가?’생각해보았습니다.하지만현실의벽은너무높았습니다.한국에서의교육문제는결국대학입시문제로귀결이되고,입시문제는또한우리사회의뿌리깊은학벌주의와연관되어있었습니다.교육문제는단순히교육문제로그치는것이아니라커다란사회문제였습니다.제가아무리궁리를해보아도어떻게해볼수없는문제였고,한국사회의누구도이문제를해결하지못하고있었습니다.더욱이이문제는더욱더고착화되고심화되어가는것같았습니다.다시성찰해보았습니다.‘나는무엇을하는사람이고,무엇을할수있는사람인가?근본적인문제는그대로안고있으면서,때로는절망하고때로는순진하게이상만외치는교육학자는아니었는가?살아가기위해적당히줄타기를하는사람은아닌가?’하는생각이들었습니다.그러면서도교육전문가랍시고토론도하고특강도하며,국가의교육정책연구에도참여하는등동분서주살아왔습니다.부족하고불완전한사람이전문가행세를하며돌아다니는그무모함과용감함에스스로놀랐습니다.시일이지나면서이러한무모한처세가두려웠고앞으로도이런식으로계속살아가야한다는것에마음이불편했습니다.그렇다고뚜렷한대안이있는것도아니었습니다.복잡한문제의식으로부터잠시피하고싶었습니다.그러다가덜컥찾아온안식년.저는조금의망설임도없이도망쳐나왔습니다.
그렇게핀란드에가게되었습니다.2010년만해도이미한국에핀란드교육에대한붐이일어책도많이나와있는상태였고핀란드를방문하는한국사람들도꽤많았습니다.당시제가보기에도핀란드는좋은교육을가지고있는나라였고,또여러국제비교지표들이객관적으로그성과를말해주고있었습니다.그래서한번은꼭가보고싶었던나라였습니다.하지만인구가우리나라의1/10정도밖에안되고역사와문화가전혀다른나라의교육이우리에게얼마나큰시사점을줄수있을까에대해서는늘회의적이었습니다.그런이유로핀란드교육을반드시봐야겠다는의지가그리크지는않았습니다.
더솔직하게말하자면,안식년을핀란드에서보내게된것은상당한우연이었습니다.많은교육학교수들이그러하듯이저도안식년을미국에서보내고싶었습니다.사실미국교육학은우리나라교육학의뿌리이자젖줄이라고할수있습니다.제가연구하면서참고했던대부분의책과논문들,우리가사용하는교재에나와있는대부분의이론들은미국의교육학이론들을바탕으로하고있습니다.따라서본능적으로미국의교육학에대한동경이있었습니다.시간만나면달려갈준비를하고있었던것이지요.그런데이러저러한이유로미국대학으로안식년을가는길이막히거나유예가되었습니다.그러다가핀란드헬싱키대학교사교육학과의학과장인JariLavonen교수에게그곳에서안식년을보내고싶다는메일을보냈습니다.큰기대를갖지않았는데,메일을보낸지몇시간되지않아환영한다는답메일이왔습니다.결국핀란드라는국가와헬싱키대학에대한사전준비나정보없이비행기에오르게된것입니다.
그렇게해서가게된핀란드의맑은자연,드넓은숲과호수는제몸과마음을정화시켜주었고,뿐만아니라교육학자로서의저자신과한국교육에대해차분히생각해볼수있는기회도허락해주었습니다.실제로한국과핀란드는교육의역사와배경이많이다르기때문에핀란드교육을한국에적용시킨다는것에대해서는처음부터기대하지않았고,이생각은지금도변함이없습니다.그런데핀란드에서너무나도우연히기대하지않았던작은희망을보았습니다.그희망을나누는것은저에게안식년이라는기회를주신분들과기관에대한작은도리라고생각했습니다(참고로,핀란드에는안식년이라는제도가없어서,대부분의핀란드교수들은안식년을누리지못하고있습니다).그리고한국의교육학자로서한국에서의교육담론형성에조금은기여해야한다는일말의의무감도작용을한것같습니다.저에게아직도한국교육에대한교육학자로서의알량한소명의식과미련이조금은남아있나봅니다.
핀란드교육을보면서갖게된희망이란,‘핀란드교육은우리가따라가야할좋은모델’이라는면에서의희망이아닙니다.우리도핀란드처럼좋은교육을할수있겠다는‘가능성’을발견했다는점에서의희망입니다.제가살펴본결과,핀란드는-완전하지는않지만-현존하는국가가현실적으로만들수있는교육모델중가장좋은교육모델을만들어운영하고있는나라같았습니다.하지만,그렇다고해서핀란드가거창한어떤교육비법을가지고있는나라는아니었습니다.다만,이들은우리가생각할수있는방법들을서로힘을모아아주조심스럽고신중하게실천을했고,그성과를거둔것입니다.오히려핀란드가특별한교육비법을가진것이아니기때문에,우리도할수있겠다는희망을갖게된것인지모르겠습니다.이와같이핀란드교육은그동안교육학자로서무력감과자괴감에빠져있던제게작은희망을갖게해주었다는점에서저는축복이라고생각합니다.
이책을내면서두가지이유때문에많이망설였습니다.첫번째는‘핀란드에서돌아온지5년이나지났는데,지금에와서책을세상에내놓는것이무슨의미가있을까’라는우려때문이었고,두번째는‘그동안핀란드교육에대해언론에서도많이보도되었고관련책들도여러권나와있는데종이쓰레기를하나더만들필요가있겠나’싶은생각때문이었습니다.이두가지이유는지금도유효한것같습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집필을결심하게된이유는대부분의보도와책들이핀란드교육의장점을중심으로핀란드교육을알리고소개하는데초점이맞추어져있지,핀란드교육에대한종합적이고깊이있는접근은아니라는판단때문이었습니다.그리고한국에서보이는핀란드교육에대한관심이단순한호기심차원을넘어서핀란드교육을한국교육의대안으로생각하거나,혹은부분적으로라도핀란드교육을한국교육에적용하려는여러움직임들을보면서,핀란드교육에대한피상적인이해가아니라제대로된이해가필요하다는생각을하게되었습니다.
또한이책은저의작은다짐이기도합니다.교육학자로자괴감이컸던저에게핀란드교육은작은희망을보여주었다고말씀드렸습니다.핀란드교육은제게‘교육은철저히교육의본질에충실해야하고,국가나개인이나자신에게적합한자신의방식으로교육을해나가야한다’는평범한진리를확인시켜주었습니다.자신의교육에대해더깊이더철저히탐구·분석하고이해하는것이좋은교육을만들어내기위한핵심기반이라는것을핀란드교육이가르쳐주었습니다.이제는방황을접고한국에서한국교육학자의길에다시매진하려고합니다.차분히한국교육을바라보면서제가할수있는분야를찾아그분야를핀란드교육에버금가게만들어야겠다는생각을하게되었습니다.저에게방황을끝내고새출발을하게하는작은채근이바로이책인것입니다.
이책은재미있거나쉽게읽혀질것같지않다는점에서문제가있는책이기도합니다.하지만비록재미가없어도생각할거리를제공해주는책한두권정도는필요하겠다는생각에용기를내보았습니다.이책은크게5부로구성되어있습니다.1부는핀란드는어떤나라인지에대해제경험을바탕으로이야기했고,2부는핀란드교육의모습에대해각학교급별로정리했습니다.이러한핀란드교육에대한소개를바탕으로3부는핀란드교육의성공요인에대해,4부는핀란드교육이갖는한계에대해논의했습니다.그리고마지막5부에서는핀란드교육이주는교훈에대해정리했습니다.전체적으로핀란드교육에대한종합적인이해를바탕으로핀란드교육이우리에게주는진정한교육적의미를이야기하고싶었습니다.이책은왜핀란드교육을봐야하는지에대한저의답이기도합니다.
이책은많은분들의은혜와도움의결실입니다.가장먼저저를학문의길로인도해주시고,제자의부족한모습도한결같은사랑으로감싸주시는진동섭선생님께엎드려이책을바칩니다.이책이선생님께작은기쁨이라도되었으면좋겠습니다.그리고저를초청해주시고1년동안헬싱키대학에머물면서편안하게연구할수있도록많은배려와지원을해주신헬싱키대학교사교육학과학과장JariLavonen교수님께깊이감사드립니다.그분의배려가없었다면아마이책은세상에나오지못했을것입니다.또한누구보다도제가핀란드에서공식,비공식적으로만났던수많은학생,학부모,교사,교장,교육행정가,연구원,교수등모든분들께-이름을일일이열거하지는못하지만-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이분들의생생한한마디한마디가이책의피와살이되었습니다.그리고1년동안함께했던핀란드한인교회식구들과많은도움을주신핀란드교민들에게도감사를드립니다.제가모든일을함에있어늘사랑의안식처가되어주는아내임정임과두아들동연,홍연에게도고마운마음을전합니다.70세가넘으셨음에도불구하고한결같이농사를지으시며가장아름다운삶의모범을보여주신부모님,김해규,박옥순님께도감사를드립니다.마지막으로이모든일들이가능하도록인도해주신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2017.1.
경희대서천골연구실에서김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