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세상 (트위터 팔로워 총 490만 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9인 팬데믹 대담)

코로나 이후의 세상 (트위터 팔로워 총 490만 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9인 팬데믹 대담)

$15.90
Description
개인의 삶에서 빅테크와 국제 정세까지, 글로벌 인플루언서 9인의 팬데믹 진단!
코로나19로 촉발된 대봉쇄 시대, 분야별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에게 물었다. “코로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베스트셀러 저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말콤 글래드웰과 데이비드 브룩스, 트위터 팔로워 143만 명의 IT 전문 저널리스트 카라 스위셔, CNN 간판 국제 정세 프로그램 진행자 파리드 자카리아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 9인이 정치·경제·역사 등 전 분야에 걸쳐 코로나19가 가져오거나 가져올 충격을 진단한 책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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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말콤글래드웰

캐나다저널리스트,작가.대학에서역사를공부한뒤〈워싱턴포스트〉와〈뉴요커〉에서일했다.20년이상저널리스트로활동하며『티핑포인트』『아웃라이어』등일곱권의책을썼다.2016년부터역사관련팟캐스트를진행하다가2018년팟캐스트회사를공동창업했다.트위터팔로워71만명.@Gladwell

목차

한국어판추천사
피터멍크의편지
말콤글래드웰과의대화
파리드자카리아와의대화
모하메드엘에리언과의대화
서맨사파워와의대화
니얼퍼거슨과의대화
카라스위셔와의대화
데이비드브룩스와의대화
이안브레머와의대화
빅터가오와의대화
대담자소개
진행자소개
옮긴이의글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지식·교양이벤트멍크다이얼로그
2020년8월코로나가한창일때투자의귀재워런버핏이투자해눈길을끈회사가있다.바로세계2위광산업체배릭골드.이회사의창업자인피터멍크는기업의사회적인역할에도관심이많았다.2006년아내멜라니멍크와함께자선재단을만든그는2008년부터‘멍크디베이트’라는국제적인토론이벤트를시작했다.멍크디베이트에는토니블레어전영국총리,쥐스탱트뤼도캐나다총리등각국정상뿐아니라알랭드보통,헨리키신저,폴크루그먼,조던피터슨처럼세계적인작가와학자들이참여했다.매년봄과가을수천명의유료관객을끌어모을정도로관심이뜨거웠던‘멍크디베이트’도코로나상황에서비대면일대일대담으로진행방식을바꿔야했고,그게바로‘멍크다이얼로그’다.
말콤글래드웰등글로벌인플루언서9인참여
멍크다이얼로그첫시즌은2020년4월9일부터6월10일까지약두달간진행되었다.주제는’TheWorldAfterCovid’즉,코로나이후의세상.대담은라이브스트리밍으로진행되었고이후녹화영상이유튜브에공개되어누적100만회에가까운조회수를기록할정도로관심을모았다.『타인의해석』『티핑포인트』로유명한말콤글래드웰을시작으로,하버드대정치학박사출신의CNN방송진행자파리드자카리아,세계최대채권운용회사인핌코의CEO출신으로기업경제고문인모하메드엘에리언,오바마정부UN대사이자바이든정부국제개발처처장인서맨사파워,옥스퍼드대박사로『금융의지배』를쓴영국역사학자니얼퍼거슨,“실리콘밸리가가장두려워하는동시에선호하는저널리스트”인카라스위셔,빌게이츠선정‘올해의책’인『인간의품격』을쓴데이비드브룩스,정치컨설팅싱크탱크인유라시아그룹회장이안브레머,덩샤오핑의통역사로유명한중국문제전문가빅터가오가참여했다.대담자들은미국,영국,캐나다,중국등4개국출신으로,정치·경제·역사등각분야전문가인동시에중국인빅터가오를제외하면트위터로매우활발히대중과소통하는명사들이다.특히카라스위셔는143만명,파리드자카리아102만명에달하는등대담자8명의팔로워수를합하면490만명에달한다.

코로나시대는축구다
코로나가우리정치,사회,문화에준충격과그의미를묻는질문에말콤글래드웰은농구와축구에비유해설명했다.농구는카와이레너드같은스타플레이어의기량에따라승패가좌우되는반면,축구는가장뒤처진선수,즉‘구멍’의기량으로승패가좌우되는‘약한고리’스포츠이며,코로나상황이전형적인약한고리위기라는것이었다.그러면서고급의료기술과인력양성에집중하던기존의정책에서벗어나간호사나간호조무사같은기본인력충원이우선시되어야하며,사회적으로도‘약한고리’에해당하는취약계층에예산을투입하고관심을쏟아야한다고주장했다.
『인간의품격』의저자데이비드브룩스는“이미갈라진산골짜기에이제빗물이뿌려지고있다”라며팬데믹이빈부격차와흑백갈등으로인한사회적위기가진행중이던미국에지워지지않는상처를남길것으로봤다.그런브룩스가제시한키워드는‘안전’이었다.“어떻게하면내가안전해질수있을까?”라는질문이쏟아지는상황에서신자유주의종주국인미국에서도정부가사람들의삶에더적극적으로관여하길원하는분위기가확대될것으로내다본것이다.

팬데믹은미국중심에서벗어난세계로의이행재촉해
파리드자카리아는코로나가재촉한트렌드로미국중심에서벗어난세계로의이행을들었다.팬데믹초기트럼프정부는미국인을보호하는데실패했을뿐아니라G7,G20회의등국제적인대응협의를주도하기는커녕‘우한바이러스’라는이름을쓰지않는다는이유로공동서명에서명하지않는등오히려훼방을놓았다는점에서세계의모범이되는초강대국의모습과는거리가멀었다는것이다.이번위기로이득을얻는나라를묻는질문에는이제정부의크기나지향이념보다는정부의능력과자질이중요하며그점에서한국이“거의최고”라며치켜세우기도했다.
팬데믹이재촉한것은국제정치적상황만이아니었다.구글,페이스북,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등이른바5대빅테크기업의위상도마찬가지다.실리콘밸리에관한한가장영향력있는저널리스트인카라스위셔는코로나이후5대빅테크기업의힘이더세졌고,규제기관이이들을제어하려는의지나힘은저하되었다고역설했다.코로나로소득불평등과공룡기업들의막강한권한이자리잡게되는추세를공고히하게될것을우려한것이다.
다양한시각을가진글로벌인플루언서,코로나이후의세상진단
대담자별1시간에서1시간30분정도진행된이대담에서는재택근무와일자리문제같은개인의삶과관련된문제부터가짜뉴스,의료시스템,미중관계,기후변화에이르기까지폭넓은주제가다뤄졌다.진행자러디어드그리피스는대담주요내용을정리해서책으로펴냈는데그게바로이책『코로나이후의세상』이다.코로나19팬데믹이벌어진후국내에서도거시적시각에서사태를진단하고미래를내다본전문가들의의견을정리한사례가종종있었다.이책역시그런움직임의일환이지만,대담에참가한사람들이소셜미디어영향력면에서압도적이고,여성과동성애자까지포괄했으며,주로서양지식인의시각이지만중국전문가인빅터가오를포함시켜드물게중국측시각을들어볼기회를제공한다는특징이있다.또한이책이뿌리를둔멍크다이얼로그는유행에편승한단발성기획이아니라10년이상전통을가진멍크디베이트라는글로벌이벤트에뿌리를두고있다는점에서도다른기획과는확실히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