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전인적인인재양성을위한PESS프로젝트!
“그의열정적인강의를들을때마다가슴이뜨거워짐을느끼곤한다.사물의본질을꿰뚫어보는그의직관은청중들을깜짝깜짝놀라게한다.아마도그것?은그의오랜현장경험의산물일것이다.”
저자의PESS특강을듣고서울대학교명예교수조완규는그렇게말했다.
‘행복은열정의문제가아닌리듬과균형그리고질서와조화의문제’다.여기서말하는리듬과균형,질서와조화는인간이행복을느끼고살아가기위한기본적인조건들이다.신부이자교육자로서지난30...
전인적인인재양성을위한PESS프로젝트!
“그의열정적인강의를들을때마다가슴이뜨거워짐을느끼곤한다.사물의본질을꿰뚫어보는그의직관은청중들을깜짝깜짝놀라게한다.아마도그것은그의오랜현장경험의산물일것이다.”
저자의PESS특강을듣고서울대학교명예교수조완규는그렇게말했다.
‘행복은열정의문제가아닌리듬과균형그리고질서와조화의문제’다.여기서말하는리듬과균형,질서와조화는인간이행복을느끼고살아가기위한기본적인조건들이다.신부이자교육자로서지난30여년간학생들과함께호흡해온저자는,신체적,정서적,영적,지적·봉사적인측면들의균형있는계발을통한PESS전인교육이야말로인간의행복을추구하는참교육이라고강조한다.
중·고등학생자녀를둔학부모라면꼭읽어야할자녀교육지침서!
출판사서평
전인적인인재양성을위한PESS프로그램
자녀교육때문에가족모두를외국에보내놓고우울증에시달리다가자살로생을마감한가장이야기를접할때마다가슴한구석이스산해지곤한다.많은사람들이자녀교육에대한미래의불확실성으로인해불안해하고있는것이사실이다.기러기가족이늘고있는것도그때문이다.해외에서그대안을찾으려는것이다.
몇년전대학가를충격에빠지게했던고려대생김예슬의대자보는우리교육의문제점을적나라하게보여주고있다.
‘나는오늘대학을그만둔다.아니,거부한다.더많이쌓기만하다가내삶이한번꽃피지도못하고시들어버리기전에,쓸모있는상품으로간택되지않고쓸모없는인간의길을선택하기위해,이제나에게이것들을가질자유보다는이것들로부터의자유가더필요하다.자유의대가로나는길을잃을것이고,도전에부딪힐것이고,상처받을것이다.그러나그것만이삶이기에,삶의목적인삶,그자체를지금바로살기위해나는탈주하고저항하겠다.’
우리교육의근본적인문제는교육의본질에입각하여바라보지않고현상적인시각으로바라보고판단하는데있다.그런시각에서교육의방향을설정한다면현상이바뀔때마다방향설정을다시해야하기때문에일관성있는교육이불가능하다.훌륭한학생에대한기준역시바뀌어야한다.많은사람들이훌륭한학생을평가하는기준으로제일먼저꼽는것이지식수준이다.사정이그렇다보니우리교육은주입식반복수업에서벗어나지못하고있다.이러한수업방향이‘똑똑한인재’를길러낼수는있겠지만,이사회가진정필요로하는‘훌륭한인재’를배출하는데는한계가있다.
지난30여년간우리교육이안고있는문제점을개선하고자좌충우돌하면서전인적인인재양성을위해힘써온저자는그대안으로PESS프로그램을제시한다.신체적Physical,정서적emotonal,영적spiritual,지적·봉사적study&service측면의균형있는계발을통해조화로운삶을지향하고인간의행복을추구하는것이야말로우리교육이나아갈방향이라는것이다.
인성과창의력을키우는강석준신부의PESS특강!
의사가올바로진단할때처방도올바르게나오기마련이다.잘못된진단은사람의목숨을살리기는커녕오히려죽음으로몰고갈수있다.교육역시마찬가지다.“훌륭한학생의평가기준은지식수준과의식수준에바탕을두어야한다.지식수준이나지적능력은머리에개념적으로기억되지만,의식수준은우리가슴에의미로저장되어그것이삶으로표현되기때문이다.우리가당면한심각한문제들은그문제들을발생시킨그당시의사고방식을가지고는해결할수없다”는아인슈타인의말처럼이시점에서우리교육의현주소를점검해볼필요가있다.그러기위해서는교육의본질에바탕을둔올바른인식이선행되어야한다.올바른인식이올바른방향을설정하는기준이되기때문이다.
교육의생명력있는역동성은의식세계안에서구체적인삶으로표현되어살아있는지식과경험으로반영된다.그것은우리가배운지식과경험들이우리삶에어떤의미와가치가있는지스스로묻고내면화함으로써얻어지는새로운삶의의미이자가치이다.
지식이살아있고교육이생명력을갖추게될때교육공동체구성원모두의공감을이끌어낼수있다.교육의뿌리인본질에바탕을두지않는교육의비전이나프로그램들은생명이흐르지않기때문에열매를얻을수없고희망또한주지못한다.
저자는우리교육의근본적인문제점으로,학력을선호하는사회적분위기와출세만을지향하는부모들의빗나간교육열이결합해탄생시킨입시준비위주의학교교육을혁신의일차적인대상으로꼽는다.그로인해학생들이삶을포기하는극단적인사태까지벌어지고있다.그것은우리교육이올바른가치관과세계관을심어주지못하고있다는단적인증거이기도하다.
오랜현장경험을통해이런문제점들에대해누구보다잘알고있는저자는이를개선하고자PESS청소년교육연구소를설립하고,심테크시스템및KAIST연구팀과함께PESS프로그램을계발했다.이후지금까지2만여명의수강생들이그의열정적인특강을통해패러다임의전환을경험했다.
우리교육의한계를극복하기위해서는패러다임의전환이필요하다.그때가바로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