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다락방 (사랑, 희망, 행복)

내 마음의 다락방 (사랑, 희망, 행복)

$12.19
Description
아홉 자매들 쏘아올리는 6년의 기도 기록 !
사랑하고 기뻐하며,
믿음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영혼의 소리

이 책에는 문수산 자락에 사는 고막리 70세-80 넘은 자매들의 6년간의 삶 속에서 몸소 겪은 사랑과 행복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내용은 전부 여섯으로 나누어 구성되었고 각 장마다 나눔글이 배치되어 있으며 꼭지는 43 꼭지입니다.
하나는,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한다’입니다. 둘은, ‘사랑은 나를 필요로 하는 쪽으로 열려 있다’입니다. 셋은, ‘믿음, 생각보다 어렵다’입니다. 넷은, ‘외롭다고 말하기 힘듭니다’입니다. 다섯은, ‘사랑도 능력이다’입니다. 여섯은, ‘신앙은 생각보다 어렵다’입니다. 이귀임 막달레나가 그간 중단되었던 다락방기도를 다시 하고 싶다고 말함으로써 고막리 동네에서 가장 다락방 같은 지은이의 집에서 다락방기도가 시작됩니다.
이 책에는 70-80세를 넘으며 6년을 함께하는 고막리 자매들이 “믿음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영혼의 소리”
소개되어 있습니다.

풍요롭고 꿋꿋한 이귀임 막달레나. 친절하고 열정적인 신정자 임마꿀리따. 다락방 식구들을 많이 사랑하는 김경선 수산나. 80이 넘었는데도 운전하면서 한국살이를 하는 동남아 여인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쳐주는 인생의 멘토이자 수필가인 장춘희 골롬바. 사 남매를 훌륭하게 키워주고 냉담했던 지은이를 성당으로 이끌어준 남궁정순 데레사. 말씀이 자신의 등불이라는 박정순 로사리아. 성모 어머니를 만나 기쁨으로 살고 있는 임숙자 엘리사벳.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189-1번지, 고막2리. 백여 세대가 사는 동네에서 가장 작은 집이 지은이가 사는 곳입니다. 2010년 이사 올 때는 아주 오래된 회색 슬레이트 지붕으로 슬쩍 건들기만 해도 곧 무너질 것 같고 방에 누우면 밤하늘의 별이 보일 만큼 낡고 허술한 집이었습니다.

2012년 봄이었습니다. 집 근처 앞산 덕바위로 산책 갔을 때 이 막달레나가 그동안 중단되었던 다락방기도가 있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지은이에게 말했습니다.
“최 세실리아, 집에서 다락방기도를 하면 어떨까?”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 것은 지은이의 집이 동네에서 다락방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네 인생에 큰 변화가 있을 테니’ 나를 따라오라는,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셨던 말처럼, 그때부터 지은이가 기도의 길에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거실 겸 부엌으로 쓰고 있는 방은 아주 작았습니다. 그 좁은 공간에서 2012년 초여름부터 고막리 교우 열 명이 모여서 다락방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집은 열악한 기도처였지만 그 뒤에 집은 아주 튼실하게 새 단장을 했습니다.

다락방기도를 시작하자고 말한 이 귀임 막달레나를 비롯해 다락방 식구들은 서로 서로에게 수호천사가 되어주었습니다. 열 명으로 출발한 기도 식구들이 쌓아온 기도 시간은 6년, 달로 계산하니 72개월, 주 1회로 288회. 시간으로 따지니 1시간을 기도로 보면 17,280분으로 아름다운 날들의 흔적이었다고 합니다.
저자

최의선

서울에서태어났다.대학교3학년때장편소설『벽속의여자』를펴낸이후열권의소설집과라디오드라마를썼다.그중의대부분은어린이,청소년을위한글이다.어린이실명소설『임춘애』,청소년소설『열일곱을사랑하는열일곱선생님』,『겨울이끝나는날』,『큰바위얼굴을찾아서』등이있다.KBS라디오청소년극장<사랑으로크는나무>시리즈로많은라디오드라마를썼다.그리고청소년잡지인『주변인의길』과『큰바위얼굴』편집주간으로일했다.한국문인협회,한국방송작가협회,가톨릭문인협회회원이다.최근에는창작실이있는김포월곶면고막리에서김포설화를소재로한「뱃사공손돌」창작소리극을썼다.특히2014년교황님이한국에오셨을때,솔출판사에서『슈퍼교황』이라는책을출간했다.

목차

추천의글ㆍ희망의공간10
여는글ㆍ사랑의고백13

하나사랑은나로부터시작한다
나눔글ㆍ18

떨리는마음으로‘어머니’ㆍ21
‘묵주알’에서성지순례까지ㆍ23
얘기엄마ㆍ27
정말장사안되네요ㆍ30
다시만나요ㆍ33
당당하게,솔직하게ㆍ39
베로니카ㆍ43

둘사랑은나를필요로하는쪽으로열려있다
나눔의글ㆍ48

아름다운추억ㆍ51
은총이오는소리ㆍ55
못말리는다락방식구ㆍ61
할머니의힘ㆍ65
나를알고싶습니다ㆍ69
성령ㆍ73
사랑하시나요ㆍㆍ77
마음을새롭게하는기도ㆍ81
거룩한떡ㆍ84

셋믿음,생각보다어렵다
나눔글ㆍ88

믿음은희망ㆍ91
마음에새겨놓은사랑ㆍ95
사랑받은죄인ㆍ98
다락방기도파이팅!ㆍ101
깨어서그리워하는기다림ㆍ104
사탄아!사랑아!ㆍ107
따뜻한말ㆍ111
내안에있는나무ㆍ115

넷외롭다고말하기힘듭니다
나눔글·120

그리움의소리ㆍ123
해일에떠밀려‘오구긋’ㆍ126
냉전중에열정ㆍ130
마음조급한당신ㆍ133
나만바라봐,한눈팔지말고ㆍ135
사랑의능력은어디서오는가ㆍㆍ140

다섯사랑도능력이다
나눔글ㆍ144

병든모습으로오신예수ㆍ147
하늘의뜻이되게하소서ㆍ151
사랑하는어머니ㆍ154
천상의적금통장ㆍ157
다섯송이의꽃다발ㆍ159
버린돌이집짓는데머릿돌이되었다ㆍ162
세실리아의순명ㆍ165

여섯신앙은생각보다어렵다
나눔글ㆍ170

주님의부르심ㆍ173
수녀님의빛바랜손편지ㆍ176
기도하는친구ㆍ179
기도의응답ㆍ181
끝이좋으면다좋다ㆍ184

기도문·다락방식구들의기도ㆍ188

출판사 서평

“저는지금도기도를하면마음속에다락방을짓습니다.”
(이글은가톨릭인천교구청에계시는이용현신부의‘추천의글’중에서
발췌한내용입니다.)

다락방은예수님제자들과성모님에게여러가지의미가있습니다.예수님의십자가죽음뒤예수님제자들자신들에게닥쳐올죽음을피해숨은보호의공간이었습니다.예수님의승천뒤에는예수님께서다시오시기를바라는희망의공간이었습니다.다락방에서예수님제자들과성모님은마음을모아기도했습니다.그안은새로운모습의주님이신성령님을체험한곳이었습니다.

저는지금도기도할때마다마음속에다락방을짓습니다.초를켜놓고,성모님과제자들을초대하고,성령님이오시기를바라는마음으로기도를시작합니다.그리고제마음이답답하여풀리지않는문제와슬픔을모두말씀드립니다.그럼주님께서는어김없이기도의말미에이런응답을주십니다.

“두려워하지마라.내가너를도와주리라.(이사41,13)”

제가있는통진성당에는이름도따듯한고막리라는작은마을에서주님의귓속을향해기도를쏘아올리는아홉명의자매들이다락방에모여함께기도를했습니다.
다락방이라는한공간에모여기도한그들의기도내용에서하느님께서는당신을찾은아들에게언제나응답해주심을느끼게합니다.
저는이책을읽는모든사람들이자신의마음속에다락방하나씩만들었으면좋겠습니다.그리고그안에서주님과함께삶의어려움을나누고,기쁘게넘으시기를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