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한대 - 마음그림책 11 (양장)

나의 무한대 - 마음그림책 11 (양장)

$14.00
저자

헤수스로페스모야

교사이면서작가편집자예요.1977년스페인비가스트로에서태어났어요.고향에있는학교책임연구원이면서어린이책출판사FunReaders의창립자예요.교육학과교육심리학을공부했고,발렌시아대학교에서정서지능으로석사학위를받았어요.『코딱지파기싫어』,『비의딸』,『이글루』등의어린이책을지었어요.

출판사 서평

어린소녀클라우는학교에서무한대개념을배웁니다.하지만아무리노력해도무한대가무엇인지알수가없었어요.함께바닷가에놀러나간클라우에게아빠와엄마는끈질기게무한대가무엇인지설명해줍니다.

“잠에서깨어났을때네가느끼는기쁨,그기쁨이바로무한대야.”
“네가할머니댁을찾아가문을열었을때,할머니얼굴에그려진행복,그행복도무한대란다.”

이때클라우는무한대개념을이해하게됩니다.클라우는엄마아빠를꽉껴안고말합니다.

“나의무한대.”

밤이깊어갔고,클라우와엄마아빠는밤하늘을바라보며마음속깊이무한대를느낍니다.

-색깔과기호로표현된무한대의상징을찾아보세요
《나의무한대》의그림배경은바닷가입니다.바다와하늘,모래와별들을통해무한대개념을가장적절히표현할수있는장소입니다.밀려오는파도소리,수없이많은모래알,무한한하늘을수놓고있는헤아릴수없이많은별들.그리고그장소에서무한한장엄함을느끼는클라우가족에게가장적절한장소이죠.전체적인배경은무한히펼쳐진푸른하늘과바다,황금빛모래사장이대비되어스페인다운선명한색감으로그려져있습니다.그리고무한한우리마음을표현해주는색은모두핑크로채색되어있습니다.클라우와엄마아빠의수영복색도핑크이고,할머니의옷과집도핑크입니다.바로우리마음을상징하는심장의색이죠.무한함을표현하고있는하트무늬와별들을찾아보는것도책을감상하는색다른즐거움을줄것입니다.

줄거리
학교에서돌아온클라우는기운이빠져있습니다.
아빠와엄마와함께바닷가에놀러나온클라우는
무한대라는숫자개념을배웠지만도저히이해하지못하겠다고아빠에게말합니다.
아빠와엄마는여러가지예를들어무한대를설명합니다.
해변가의헤아릴수없이많은모래알보다도더큰수,
하지만굳이셀필요가없는수를아빠는마음을예로들어설명합니다.

이그림책이가진미덕
-‘무한대’개념을생각해보게한다.
-질문하고적극적으로알아가는태도를배운다.
-자녀의부정적감정에조심스럽게반응하는부모의태도를배운다.
-어려운개념을설명하기위해인내심있게아이눈높이로설명하는부모의태도를배운다.
-수학적개념을감정으로표현하는창의적인설명이인상적이다.
-아빠,엄마뿐아니라아이를사랑하는할머니까지,가족의깊은사랑을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