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와 아기양말 - 마음 그림책 13 (양장)

코코와 아기양말 - 마음 그림책 13 (양장)

$14.00
저자

찰리

그림을그리고싶어그림책학교에입학했습니다.그곳에서그림책의매력에빠져오래오래그림책을만들며살아가겠고다짐했습니다.주머니에굴러다니는구슬같이작은이야기들을생각하기좋아하고,소소한재미를주는책을만들고싶습니다.훗날하나하나쌓인책들이어린시절사탕을모아놓은보석함같은책컬렉션이되었으면합니다.

출판사 서평

색연필로한올한올그려낸섬세한파스텔색조

《코코와아기양말》은색연필채색그림책이다.전체적으로는강하지않은파스텔색조로표현되어있어은은한겨울풍경의고요하고몽환적인느낌을잘살려내고있다.요정과개미토끼와눈사람등오브제들도튀지않고배경에묻혀있어,소복소복쌓여있는눈풍경속에있는듯한느낌이다.마치눈필터를씌워놓은것처럼겨울의정조가잘표현되어있다.그러면서도산뜻한파스텔색조라서겨울의청량함또한담뿍느껴진다.

겨울동화같은그림책《코코와아기양말》속에는찾아보면귀엽고사랑스러운동화적요소도많다.요정과새와크리스마스랜턴과양초등겨울과따뜻함을나타내는요소들이곳곳에숨어있다.한권으로이루어진크리스마스카드,연하장같은책으로서로에게따뜻함을선물하는책이될수있을것이다.

줄거리

오늘은선인장코코의생일이에요.
할머니는코코에게줄선물을사가지고집으로돌아갑니다.
그때눈밭에서울고있는아기양말을발견해요.
할머니는아기양말을집으로데려와씻기고따뜻한차를줍니다.
그런데아기양말은여전히슬퍼합니다.누군가의발에따뜻하게신겨져있고싶어마음이허전했던거죠.할머니에게신어달라고부탁하지만저런,할머니발은너무커요.
어떻게하면좋을까?곰곰이궁리하던할머니는창가에서밖을내다보며처음보는눈이궁금한선인장에게아기양말을씌워바깥으로나갑니다.
아이들이뛰노는바깥에서선인장과아기양말은행복합니다.
오늘은서로에게따뜻한생일날이었어요.
할머니는이모습을사진을찍어집안에걸어두어요.
코코와아기양말의생일을영원히기억하려고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