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의 또 빵 심부름 : 사촌 형 오스카를 구하라 - 상상그림책 4 (양장)

그레이엄의 또 빵 심부름 : 사촌 형 오스카를 구하라 - 상상그림책 4 (양장)

$16.00
Description
★기발한 모험담으로 큰 재미와 웃음을 주었던 그레이엄의 빵 심부름이 돌아왔다

“그레이엄, 빵 좀 사와야겠다. 이번에는 길 잃어버리면 안 된다.”
엄마의 부탁으로 또 빵 심부름을 떠난 그레이엄.
이번에는 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레이엄은 무사히 빵을 사올 수 있을까?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선정 목록에 오른 〈그레이엄의 빵 심부름〉 제2탄
전작 《그레이엄의 빵 심부름》에서 기상천외한 모험담으로 상상력의 힘을 보여주며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던 같은 시리즈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그레이엄의 빵 심부름》은 캐나다에서 출간 후 2020 다니엘 그롱데인 상, 2021 퀘벡 어린이서점 상, 2022 어린이상 선정예정목록, 2023 로슈포르 애독자 선정 목록 등 다수의 선정 목록에 오르는 등 캐나다에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 한국에서 출간된 후에도 너무나 엉뚱하고 기발한 어린아이다운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엄마의 심부름으로 집 밖에 혼자 나서는 나이쯤 되는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그레이엄에게 박수와 공감을 보내주었다.

□ 줄거리

그레이엄은 여전히 호박을 키우며 엄마 여동생과 시골에서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그레이엄에게 빵을 사오라고 부탁하며 절대 길을 잃으면 안 된다고 당부합니다. 빵 정도야 잊을 리 없다고 생각하고 그레이엄은 발걸음 가볍게 빵집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빵집 앞에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글쎄 사촌 형 오스카를 찾는다는군요. 푹풍에서 배가 뒤집혀 돌아오지 못한 게 분명하다며 그레이엄은 서둘러 사촌 형을 구하러 나섭니다. 그레이엄은 사촌 형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빵은 잊지 않았을까요?

저자

장바티스트드루오

그래픽디자인과비디오게임분야에서일을시작했고지금은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습니다.프랑스와캐나다의유명출판사에서어린이책을냈습니다.자신의모습을드러내는걸좋아하지않아프랑스에서살고있다는것말고개인신상에대해잘알려져있지않다고해요.

출판사 서평

2년의시간만큼성장한모습을보여주는그레이엄의또빵심부름

어린이의세상에서일어나는여행과모험을담은그림책《그레이엄의빵심부름》의2탄인《그레이엄의또빵심부름》은2년의시간이흐른만큼그레이엄의좀더성장한모습을보여준다.변화된점은전작이그레이엄혼자겪는모험이라면이번에는전작에서그레이엄을바다건너빵집으로데려다주었던사촌형오스카가등장해새로운모험담이펼쳐진다는것이다.그레이엄과오스카가함께즐기고지혜를모으고도움을주는모습이등장해한결역동적이고즐거움도그만큼커졌다.
2년의시간만큼더성장한그레이엄의도전과어른스러움이담긴《그레이엄의또빵심부름》.전작에등장한사촌형오스카를궁금해했던독자라면이번에실컷만나보는기회가될것이다.그림속에는전편에등장했던주인공들이다시등장하는데,전편의이야기가이어지면서조금씩달라진상황을찾아볼수있는깨알재미가있다.숨은그림찾기처럼어린독자들에게전편과다른점을찾아보기를권한다.그리고가장궁금한점,그레이엄은이번에는빵을샀을까?엄마는또어떤반응을보일까?

모험을통한성장,
환상의세계에서펼쳐지는상상력,
어린시절의경험과추억등다양한해석의가능성을열어둔시리즈

《그레이엄의빵심부름》시리즈속내용은독자에게다양한해석의가능성을열어둡니다.신화나옛이야기에서처럼모험을하고집으로돌아오는성장동화,거대한환상의세계에빠져이야기세상에서마음껏노는상상력,그리고혼돈스럽고도풍성한어린이의세계와질서잡히고딱딱한어른세계의대비,빙긋웃음이나오는어린시절의심부름추억을소환하는등여러각도로즐기고해석할수있는그림책입니다.
이책을읽는여러분은이가운데어떤해석을취할까요?

어른독자들은그레이엄이겪는모험을보면서‘말도안돼’라고생각할지도모릅니다.그리고이모든모험은단순히그레이엄의머릿속에서일어나는상상의이야기일지도모릅니다.하지만어린이독자라면분명그레이엄의모험에즐겁게동참하며신나고흥미진진해할것입니다.
어른들도어린시절엄마의심부름을떠났던추억한가지정도누구에게나있지않을까요.심부름가는길이멀면도중에만나는여러신기한것들에빠져어느순간심부름은까맣게잊어버리고상상속의모험을떠났던기억같은것말입니다.
《그레이엄의빵심부름》시리즈는어린이들에게는상상속모험을,어른들에게는어린시절의추억을선사하는기회가될것입니다.

고전적인수채화풍의그림과프레임속에담긴드라마

이책의수채화풍의고전적인그림은우리에게향수를불러일으키는편안한느낌으로다가옵니다.주인공은시골소년이고배경도자연이어서그림은마치옛이야기속으로들어가는것처럼독자를안내합니다.그림은한컷한컷프레임속에갇혀있습니다.그래서드라마를보는것처럼거리를두고그레이엄의이야기를감상할수있습니다.
마치《아라비안나이트》<신밧드의모험>처럼,그레이엄은화자가되어자신이겪은황당한이야기를들려주고독자는그레이엄이들려주는이야기를한편의드라마처럼따라갈수있습니다.그리고마지막반전에서는누구나웃음을지을것입니다.

줄거리

그레이엄은여전히호박을키우며엄마여동생과시골에서살고있습니다.엄마는그레이엄에게빵을사오라고부탁하며절대길을잃으면안된다고당부합니다.빵정도야잊을리없다고생각하고그레이엄은발걸음가볍게빵집으로향합니다.
그런데,빵집앞에포스터가붙어있는데,글쎄사촌형오스카를찾는다는군요.푹풍에서배가뒤집혀돌아오지못한게분명하다며그레이엄은서둘러사촌형을구하러나섭니다.그레이엄은사촌형을무사히구할수있을까요?이번에는빵은잊지않았을까요?

작가의말

“또떠나는그레이엄의모험은혼자가아닌사촌형오스카와함께하는이야기랍니다.여러분도가까운친구와신나는모험을떠나보면어떨까요?”
-옮긴이이화연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