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씨와 내일이 - 마음그림책 16 (양장)

어제 씨와 내일이 - 마음그림책 16 (양장)

$15.00
Description
지나간 시간의 소중한 추억과
아직 오지 않은 앞날의 희망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 IBBY 폴란드 섹션의 일러스트레이션 및 그래픽 디자인 부문 "2021년 올해의 책"
★《아무 씨와 무엇 씨》 작가들의 3부작 시리즈 중 2번째 책
★ 어제와 오늘, 내일이라는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철학 그림책

2021년도에 출간한 《아무 씨와 무엇 씨》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빠져 있는 편견과 선입견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같은 작가들의 신작인 《어제 씨와 내일이》는 시간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시계 수리공의 작업장이라는 공간을 설정해 어제 오늘 내일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한 철학 그림책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간이 우리 삶에서 가지는 의미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어느 날 시계 수리공 할아버지의 작업장에서 뜻밖의 논쟁이 벌어집니다.
누가 더 중요한지를 놓고 어제 씨와 내일이가 다툼을 벌인 것이죠.
오늘이 도착했을 때는 논쟁이 한창이었어요.

어제 씨는 자신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많고 실수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오늘과 내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즉 지나간 일이 다가올 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이죠.

내일이는 어제는 이미 벌어진 일이고 아무것도 바꿀 수 없지만 내일은 뭔가를 바꾸고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에 내일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해요. 사람들은 내일을 생각하며 미소 짓는다며 어제 아저씨의 말을 반박합니다.

조용히 지켜보던 오늘은 어제 씨와 내일이의 말을 수긍하면서도 어제와 내일 다 중요하지만 어제는 바꿀 수가 없고 내일은 예측할 수가 없으니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바로 이 순간 즉 오늘이라고 말합니다.

독자 여러분에게는 어떤 시간이 가장 중요한가요?

저자

안나파슈키에비츠

1979년폴란드에서태어났고브로츠와프에있는과학기술대학교를졸업했습니다.
이제까지50권이넘는어린이책을썼어요.
시각장애를가진어린이들을위해잡지에동화와시,소설을싣고있고,
시집을출간한시인이기도하답니다.

출판사 서평

태피스트리로직조한듯한화려한색감의그림책
IBBY폴란드섹션의일러스트레이션및그래픽디자인부문‘2021년올해의책’선정

《아무씨와무엇씨》처럼《어제씨와내일이》도화려한색감과섬세한펜선이눈길을끕니다.전작보다그림은더섬세해졌습니다.폴란드도자기에서익히경험했던것같은원색의꽃과식물과일무늬가책전체를수놓고있으며시간안에서일어나는삶의다양한모습을시계라는원형의틀로써표현하고있습니다.
글과분리해서그림이주는이미지의말을따라가는재미도함께맛보기를권합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