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여는 복덕방 - 생각을 여는 문 2

밤에만 여는 복덕방 - 생각을 여는 문 2

$15.00
Description
★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따뜻이 어루만지는 판타지 동화
★ 우주와 지구를 오가며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 속에 담긴 따스한 위로.

해질 녘, 현실 세상이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문을 여는 복덕방 이야기
어린 시절의 순수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을 되살려 줄 동화, 《밤에만 여는 복덕방》이 출간되었다. 정은수 작가의 섬세한 필치와 더드로잉핸드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한밤중에만 문을 여는 신비로운 복덕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유와 가족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란스러운 도시의 한켠에 자리잡은 왕대박 부동산. 해가 저물고 왕대박 부동산의 업무가 끝나는 시간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다람쥐 복덕방이 문을 연다. 지구별 가까이에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해주는 수정별을 관리하는 산신 아저씨는 조언자로부터 지구별에 가서 일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다람쥐 복덕방에서 사람들에게 마음의 집을 구해 주는 일을 한다.

《밤에만 여는 복덕방》은 마음의 집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집과 마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잊혀져 가는 순수한 동심과 따뜻한 기억을 일깨워줄 신비로운 동화이다. 우주와 지구를 오가며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는 어린이들에게는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따스한 추억과 위로를 선사한다. 복과 덕을 짓는 방, 즉 ‘복덕방’이라는 단어가 담고 있는 의미처럼, 이 동화는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안을 줄 것이다.

정은수 작가는 “어린 시절 꿈꾸던 그 순수한 마음을, 어른이 되어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작품을 썼다”고 전하며, 독자들이 책 속에서 자신만의 위로와 희망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자

정은수

저자:정은수
광고기획자,방송작가,만화영화시나리오작가로활동했다.2002년평화일보신춘문예창작동극부문〈아기예수,노엘이잡혔어요〉가가작으로당선되었고,2006년광주일보신춘문예동화부문에〈알리의구슬〉이당선되었다.
쓴책으로는《우주날개인도에서행복을꿈꾸다》《판타지역사여행-호동왕자와낙랑공주》《울지말아요,티베트》《힌두교의땅》《책에서꿈을찾은책벌레위인20》《반칙왕은예의가필요해》등이있다.

그림:더드로잉핸드
꾸준히그리는사람으로살기를바라는마음을담아지은이름이다.한국과스페인을오가며그림을활용한다양한작업과활동을하고있다.그림으로말하는방법에대해서고민하고도전하며오늘을살아가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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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와어른의마음을따뜻이어루만지는판타지동화
★우주와지구를오가며펼쳐지는판타지세계속에담긴따스한위로.

해질녘,현실세상이하루를마감하는시간
문을여는복덕방이야기

어린시절의순수한상상력과따뜻한감성을되살려줄동화,《밤에만여는복덕방》이출간되었다.정은수작가의섬세한필치와더드로잉핸드의감각적인일러스트가어우러진이작품은,한밤중에만문을여는신비로운복덕방을배경으로펼쳐지는치유와가족의행복에대한이야기를담고있다.

소란스러운도시의한켠에자리잡은왕대박부동산.해가저물고왕대박부동산의업무가끝나는시간사람들의눈에는보이지않는다람쥐복덕방이문을연다.지구별가까이에서사람들에게영감을전해주는수정별을관리하는산신아저씨는조언자로부터지구별에가서일하라는임무를부여받고다람쥐복덕방에서사람들에게마음의집을구해주는일을한다.

《밤에만여는복덕방》은마음의집이라는독특한소재로집과마음의의미를생각해보고잊혀져가는순수한동심과따뜻한기억을일깨워줄신비로운동화이다.우주와지구를오가며펼쳐지는판타지세계는어린이들에게는눈과마음을즐겁게하는환상적인모험을,어른들에게는잊고있던따스한추억과위로를선사한다.복과덕을짓는방,즉‘복덕방’이라는단어가담고있는의미처럼,이동화는현실과판타지가교차하는공간에서아이와어른모두에게새로운희망과위안을줄것이다.

정은수작가는“어린시절꿈꾸던그순수한마음을,어른이되어도잃지않기를바라는마음에서이작품을썼다”고전하며,독자들이책속에서자신만의위로와희망을발견할수있기를기대한다고밝혔다.

눈에는보이지않지만우리곁에있는영웅과
가족의소중함을일깨우는동화

이이야기는밤에만문을여는신비로운복덕방을배경으로펼쳐진다.현실과판타지가어우러진이세계에서는수정별,지구별등다양한별들이등장하며,각기다른사연을지닌인물들이자신의아픔과희망,잃어버린동심을찾기위해노력한다.
수정별에서철컥이와살아가는주인공인산신아저씨와그의옛친구금비할아버지는,가족없이살아가지만함께하는존재로서서로에게위로가되어준다.농담을주고받고,때로는깊은슬픔을나누며,다람쥐복덕방을터전삼아사람들의사연을듣고,그들이잊고있던따스한기억을다시불러일으킨다.
산신아저씨는지구별에내려와다람쥐복덕방에찾아오는신청자들을대상으로어린시절의소중했던기억,예를들어사과나무아래에서가족이함께보냈던행복한순간을찾아주면서잃어버린가족애와순수한동심을회복하도록돕는다.또한,이동화에는첨단기술과홀로그램방송,유쾌하면서도때로는쓸쓸한대화들이어우러지며,각인물들은자신만의방식으로삶의의미를찾고치유해나간다.
이이야기는외로움과아픔속에서도진정한위로는보이지않는곳에항상존재하며,우리각자의마음속깊은곳에‘마음의집’을지어놓은채살아가고있음을상기시킨다.한밤중,복덕방의문이열릴때마다우리는잃어버린순수함과따스한기억,그리고다시찾을수있는희망의조각들을만나게될것이다.

이동화의특징

환상적인세계관
밤에만문을여는신비로운복덕방을배경으로,현실과판타지가어우러진독특한공간을통해독자들은상상의나래를펼칠수있다.아이들에게는꿈과모험의세계를,어른들에게는잊고있던순수한감성을일깨워준다.

다채로운캐릭터와따뜻한이야기
각기다른매력을지닌인물들이펼치는에피소드와세심하게그려진그림체가이야기에생동감을불어넣는다.가족의행복,우정,그리고치유의소중한가치를담아냈다.

동심과감성의조화
어린이뿐아니라모든세대가함께읽으며위로를받을수있도록,따뜻한문장과정갈한그림이어우러진이동화는바쁜현대인에게잊고있던마음의여유와희망을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