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레 (세상을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요 | 양장본 Hardcover)

아델레 (세상을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요 | 양장본 Hardcover)

$12.72
Description
착한 일 일곱 가지를 하면 동생이 생긴대!
다른 가족과는 조금 다른 호박벌길 ‘달라스’ 가족,
사랑스러운 아델레와 동생들의 모험 가득한 일상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마법 같은 동화
열 살 아델레가 들려주는 가슴 포근한 이야기

《아델레-세상을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요》는 어린 날의 순수한 믿음이 이루어낸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독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자비네 볼만이 이야기를 쓰고 삽화가 임케 죈니히센이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 독자에게는 친구 같은 아델레와 함께 동네 곳곳을 뛰놀듯 흥미진진한 체험을, 성인 독자에게는 순수했던 시절의 행복한 향수를 새로이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열 살 아델레는 다섯 동생과 함께 호박벌길 7번지 ‘기적의 집’에 살고 있다. 아델레는 손을 대지 않고 물건을 옮길 수 있고, 아홉 살 헨리는 기가 막히게 기억력이 좋다. 또한 일곱 살 오스카는 돌아가신 순무 할머니 유령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이처럼 아델레와 동생들은 거창하진 않지만 신기한 능력들을 하나씩은 갖고 있다.
어느 날 아델레와 다섯 동생은 엄마가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슬픈 소식을 듣는다. 엄마를 위해 일곱째 아이이자 막내 동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던 아이들의 귀에 솔깃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7일 연속으로 하루에 하나씩 착한 일을 하고 이레째 되는 보름달 뜨는 밤에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치밀한 계획(?)으로 착한일 하기 대작전을 벌인다. 하지만 착한 일을 하는 것도 말처럼 쉽지가 않다.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고 엉뚱한 방해꾼도 나타난다. 아델레와 다섯 동생들은 과연 7일 동안 일곱 가지 착한 일을 하고 막내 동생을 얻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자

자비네볼만

SabineBohlmann
1969년독일에서태어나남독일뮌헨에서자랐다.전문배우교육을받은뒤다양한텔레비전단막극과시리즈에출연했다.현재는성우로활약하며영화와텔레비전시리즈의더빙감독일도하고있다.2004년부터어린이책과오디오극집필을시작했는데,오디오극에삽입되는노래의가사도직접쓴다.가족과함께뮌헨에살고있다.

목차

달라스가족설명서

특별한일곱명
호박벌길
일곱번째아이
빨래더미에서건져낸엄마
크라마쌓기
어린이조심!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호박벌길7번지기적의집에사는아델레가족
일곱째이자막내동생을얻기위한착한일하기대작전!
아이들의야심찬계획은과연성공할수있을까?

이웃집친구처럼친근한아델레와동생들은
모두한가지씩특별한능력을갖고있다!

첫째아델레:이이야기의주인공이자‘달라스’가족의장녀인열살소녀.

둘째헨리:아델레의바로아래동생.비상한기억력을가지고있다.책을한권읽으면책의거의모든내용을기억하는천재적인면모를지니고있지만,아는걸죄다말하려는버릇이있어때때로사람들을아주피곤하게만든다.헨리의기억력은책뿐만아니라일상에도적용된다.예를들어몇년전에피자집에서일하며누나의얼굴모양피자를만들어준아저씨얼굴을길에서알아본다든지.

셋째와넷째말린과말레네:쌍둥이자매.쌍둥이라생긴건비슷하지만성격은완전히다르다.말린은축구와나무타기를좋아해서옷이하루도성한날이없는아이인반면,말레네는유니콘이등장하는판타지세계나화장하기를좋아한다.이아이들에게도특별한능력이있다.생각만으로서로대화를할수있는것.다만둘이마음속으로이야기를할때면말린은오른쪽눈썹이마구떨리고,말레네는이를너무꽉깨무는바람에왼쪽볼에보조개가생겨서다티가나는게옥의티랄까.

다섯째오스카:커서우주비행사가되기를꿈꾸는남동생.오스카에게는정말로신비한능력이있는데,7년전돌아가신할머니를볼수있고심지어대화까지나눌수있다는거다.돌아가신할머니,일명순무할머니는오스카를통해형제들과의사소통을하면서,마치형제의일원처럼함께다니며아이들에게조언도하고때로는진짜어린아이처럼투정도부린다.

여섯째들꽃:‘아직까지는’막내.들꽃은이름처럼식물과자연을너무나좋아해서방도꼭원시림같다.식물과대화하고빨리자라게도하는그야말로놀라운능력을가진들꽃이지만,아직너무어려서‘ㅅ’,‘ㅈ’발음을못하는귀여운아이다.

그렇다면맏이인아델레의능력은?당연히특별한능력이있다.아델레는어떤물건에게정중히부탁함으로써생각만으로그것을움직일수가있다.그런데여섯동생이있다면서어째서다섯명의동생만소개되는걸까?일곱째루,‘기적의아이’는아직태어나지않았기때문이다.《아델레》는루가태어나기까지,일곱째이자막내동생을얻기위한여섯아이의일상모험이야기를온통귀엽고따뜻한에피소드로들려준다.

구름위일곱째이자막내동생을향한손짓
특별하고흥미진진한일상의모험이펼쳐진다

동생을얻기위한아이들의노력은너무도순수해서독자들로하여금자기도모르게슬그머니웃음짓게만든다.아이들은홈쇼핑에서아기를주문한다면서책자의아기용품을주문하기도하고,아기를버릴거면여기두고가달라는글을집앞신발매트에써놓기도하는등그저무구하기만한의도로귀여운실수를연발한다.그러다아이들은7일연속으로하루에하나씩착한일을하고이레째되는보름달뜨는밤에소원을빌면그소원이이루어진다는‘크라마쌓기’에관해알게되고,즉시크라마쌓기대작전을벌인다.

하지만착한일을한다는게생각만큼쉽지가않다.아이들의시각에서는무엇이착한일인지분명히아는것부터가난관이다.작은머리를맞대고나름치밀한계획을세워조심스레그것을실행하지만,모든것이그야말로첩첩산중,설상가상이다.착한일이라믿고행한일을무사히마친뒤에는어떨까.어른들이익히아는대로결말은의도와달리착한일이되지못하는경우가부지기수다.하지만어른들과달리아이들은그노력의과정마저도하나의놀이로여기기에믿음을쉬이포기하는법이없다.

《아델레》에서아델레와아이들은어른의개입없이자기들만의의논으로써착한일이라생각되는것을수차례시도하고실패하는시행착오를반복한다.그럼으로써또래의어린이독자들이언젠가반드시부닥치고고민하게될문제에대해책속에서함께고민하는기회를제공한다.아델레와동생들의이야기를통해,지극히당연한것으로알고있던주변세상속에숨겨진가치를어린이독자스스로의시각으로,비로소들여다보고깨우치도록도와주는것이다.

아이의시각으로꿈꾸고바라는아름다운세상
순수하고감동적인동심으로떠나는힐링여행

그렇다고《아델레》가다만아이들을깨우쳐주려는목적으로쓰인계몽적인동화인것은아니다.이이야기에는아이들을무시하는어른들의무례한태도를향한재치있는,그러나어디까지나아이답게순수한빛깔의비판도들어있어어른들에게도자신들의모습을되돌아볼수있는기회를준다.

성인독자라면《아델레》를통해다시한번어린시절의눈으로,더이상신기할것없는일상을새롭게보는색다른경험을하게될것이다.그리고그경험은기억저아래묻혀있던포근한추억의향기와감촉을되살려,현실에지친우리마음속에따스한감동을불러일으킬것이다.

아델레와달라스가족아이들이착한일일곱개를해내고7일째되는보름달뜨는밤에소원을비는순간,마침내독자는이이야기가우리에게주는참된교훈을만나게된다.‘착한일’이란무엇인지,진정한가치란무엇인지.그리고따스한온기를되찾은세상을가없이,언제까지나꼭끌어안아주고싶어질것이다.아델레가막태어난막내동생의온기를가슴속에품고서그렇게느끼고다짐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