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더 깨끗해졌어요! : 게으른 나’를 인정했더니
Description
누계 52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귀차니스트 & 작심삼일러를 위한
신박한 맞춤형 정리 정돈 솔루션
지독한 귀차니스트, 천성적 작심삼일, 고질적인 미루기 습관…. 이런 성격인데도 집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을까? 큰맘 먹고 대청소를 해도, 다음 날부터 슬금슬금 쓰레기 더미로 ‘요요’ 현상을 빚는 무한 실패의 반복!
365일 깨끗한 집에 살고 싶지만, 막상 청소와 정리 정돈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라면 이번에 출간된 《‘게으른 나’를 인정했더니 방이 더 깨끗해졌어요!》를 꼭 한 번 읽어보자. 저자의 전작 《집이 깨끗해졌어요!(내 인생의 반전 정리 수납 성공기)》 와 더불어 일본에서 누계 52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최고의 정리 수납 코믹 에세이다.
이번 책은 전작보다 한층 진화하고 성장한 정리 정돈 이야기다. 넘쳐나는 물건으로 불안을 메우려는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면서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 새로운 인생을 찾았으나 여전히 집 안 곳곳엔 위태로운 요소가 넘쳐난다. 조금만 방심해도 금세 불어나는 쓰레기와 물건의 홍수 속에서 집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것은 뫼비우스의 띠를 보는 듯한 또 다른 차원의 큰 난관이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게으름뱅이 성격을 인정하고, 무리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나가는 저자의 체험적 좌충우돌 스토리가 큰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전해준다. 저자가 딱 게으름뱅이 & 귀차니스트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것이 귀중한 핵심 포인트! 한 장 한 장 읽는 사이 나 역시 일상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힌트를 얻게 된다.

저자

와타나베폰지음,송수영

저자:와타나베폰
제6회코믹에세이프티대상에서동상을수상하며만화가데뷔.AV등남성용성인용품을판매하는고서점의점장으로일하던당시여성으로서겪은코믹한경험을생생하게그린《도색서점에어서오세요》가첫작품으로큰반향을얻었다.이후미녀의생활습관을따라하는다이어트경험담을그린《너,살빠졌지?》시리즈가누계30만부를돌파하는등인기만화가대열에당당히합류했다.
또한《집이깨끗해졌어요!(내인생의반전정리수납성공기)》를통해평생청소와는담을쌓고살았던작가가우연히자신의잘못된생활습관을깨닫고주변을하나둘정리하기시작하면서이전과180도다른삶을만나게되는기적같은이야기를그려많은공감과반향을일으켰다.
이번에《‘게으른나’를인정했더니방이더깨끗해졌어요!》에서는전작보다한층실천적이고실용적인정리정돈노하우를담았다.깨끗하게치워도어느새슬금슬금어질러지는고질적문제를하나씩해결해나가는‘소소하지만확실한’성공담이다.
게으름뱅이에,항상계획을작심삼일포기하는성격임에도결국365일깨끗한집을만드는데성공했다는점에서많은독자의공감과호응을얻었다.

역자:송수영
대학과대학원에서일본문학을공부하였다.《Friday》,《TheTraveller》,《여행스케치》등의편집장을거쳐현재는출판업무와전문번역에종사하고있다.저서로《어떻게든될거야,오키나와에서는》이있으며《여행의공간1》,《고운초이야기》,《온다리쿠의메갈로마니아》,《한그릇카페밥》,《나를닮은사람》,《집이깨끗해졌어요!》,《의사가알려주는내몸을살리는식사죽이는식사》등다수의번역서가있다.

목차

프롤로그도대체왜슬금슬금지저분해질까

제1화매일자주청소하는건힘들어
지저분캐릭터의맞아맞아!

제2화‘~하면서닦기’로해결할수있을까?
~세면대청소편~
이럴때이런일이너무귀찮아…

제3화내게맞는편리한청소법찾기
~욕실청소편~
불쾌한쓰레기를처리하는도구를소개합니다

제4화‘나중에한꺼번에하지’가집을어지럽히는주범
취미도도를넘으면집을어지럽히는원인이된다!?

제5화‘집에오면바로정리’근심의싹을미리제거한다
~금세어질러지는테이블편~
주말라이프에도변화가생겼습니다

제6화‘감추다가결국대참사’습관을고치다
~싱크대거름망청소편~
똑똑한가전은수고를덜어줍니다

제7화찾기쉽고청소하기편하게수납한다
~옷장재점검편~
빛이차단되어잘보이지않는곳은더러워지기쉬워요…

제8화부담감없애는마법‘줄이기&후딱해치우기’
~짜증나는설거지극복편~
좋~아!이정도는당장해치우자!

제9화솔직해지니집안이한결화기애애
~바빠서집이쑥대밭이되는시기편~
가사분담도중요하지만…

제10화지금움직이면내일이행복하다
~세상다귀찮은시기편~
더러운집과마음의피로는연관이있었습니다

제11화‘대청소쪼개기’로제때좋은환경만들기
~연말대청소억만가지문제편~
정리정돈과함께몸관리도시작했습니다

에필로그일생의꿈인‘365일깨끗한집’이실현되고…

미루기벌레게으름벌레와의분투기:필승전략총정리

돼지우리집에서탈출한지3년…
드디어진짜‘깨끗한집’완성!

마치며

출판사 서평

귀차니스트&작심삼일싫증쟁이의눈높이에딱맞춘신박한정리정돈술
“고민할시간에후다닥정리해버리면된다는것을잘알고있지만어쩐지너무귀찮아서…”
“나같은천성적인작심삼일싫증쟁이가앞으로계속매일꼼꼼하게정리정돈을해야한다니절대불가능해~~~~!!”(14p)
청소용품만큼은항상최신식으로구비하지만,집안은항상어수선하고,그렇다고매일정리정돈을하자니너무귀찮은심란한마음….
저자와타나베폰의고민이딱우리의심경이다.정리정돈노하우를몰라서못하는경우도있지만,게으른성격탓에몸이움직이지않은이유가더앞서는사람이적지않다.정리정돈의달인이라는사람들의노하우를아무리이해했어도정작손과발이따라주지않으면무슨소용일까.《‘게으른나’를인정했더니방이더깨끗해졌어요!》는이른바‘청알못(청소를잘알지못하는사람)’이나‘청포자(청소를포기한사람)’중에서도특히귀차니스트&싫증쟁이의눈높이에딱맞춰해결책을알려주는책이다.어쩌면항상주변을깔끔하게유지하고사는사람이라면이런내용이너무소소하게느껴질수있다.그러나그런‘소소함’이귀차니스트에겐더할나위없이귀중한노하우이다.

깔깔재미있으면서,쏙쏙머릿속에남는정리정돈
저자는전작《집이깨끗해졌어요!(내인생의반전정리수납성공기)》에서평생정리정돈이라고는모르고쓰레기더미속에서생활하던충격적인생활습관을극적으로극복하였다.이번책에서는전작보다한층심화되고디테일한정리정돈노하우를담았다.이두작품의특별한매력은특히작가와독자가거리감이전혀없다는점이다.작가는자신의약점을허물없이드러내고실패하는과정도가감없이공개한다.하지만그과정에서문제점을스스로잘인식하고이를잘극복하기위해서다양한시도를한다.그런‘성장과정’을통해하나하나얻은소중한해결책이라독자에게전해지는메시지의깊이가남다르다.
“어~나도,나도!똑같아!”라는공감을넘어서“이정도라면나도실천할수있겠다!”,“귀찮다는생각이스칠때마다나를일으켜주는책”이라는독자들의평가가줄을이었다.혹자는이책은단순히정리정돈코믹에세이라기보다비즈니스서적에가까울정도로,쉬운내용으로이성을자극한다고말하기도한다.
이런저자의능력덕분에저자와타나베폰은‘잠재의식을잘일깨워주는작가’라는찬사를받고있다.
결국작가는돼지우리집에서탈출한지3년만에드디어365일집을깨끗하게유지할수있게되었다.덕분에인생이완전히달라졌다고말한다.머리감고이닦는것조차귀찮아하던게으름뱅이가어떻게이런일생의꿈을실현하게되었는지함께따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