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물과 물결 그리고 하느님〉은 한 사제의 겸허하고 진솔한 고백록입니다.
느닷없이 찾아온 병고에도 희망을 노래하는 시인의 일기이며 성실한 구도자의 편지입니다.
넓은 안목으로 문학작품이나 영화를 재해석해 주는 문화영성의 수필이기도 합니다.
성이냐시오의 제자다운 인내와 용기로 인생이라는 도장(道場), 일상의 싸움터에서 선과 사랑의 승리자가 되신 류해욱 신부님의 사제서품 30주년을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부님의 온유한 미소를 닮은 하얀 안개꽃 한 다발을 기도의 창가에 놓으며 가만히 웃어보는 미지의 독자들에게도 아름다운 첫 강복을 주십시오. 지성과 영성의 향기로 어우러진 이 글 모음집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이웃에겐 기쁨의 선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 이해인 (수녀, 시인)
이 책은 류신부님의 분신입니다. 류 신부님 그 자체입니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진실된 신부로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어떤 삶을 나누었는지 알게 하는 이 책을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새로운 꿈을 찾고 그 너머의 꿈 너머 꿈을 찾는 분들께, 무엇보다도 영적 성장과 성숙을 원하는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이 책이 자신의 영혼의 우물을 깊이 바라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고도원
신부님의 영혼은 깊은 우물과 같습니다. 당신 영혼의 깊이가 어느 만큼인지 우리는 아직도 가늠할 수 없습니다. 신부님의 삶을 바라보고, 신부님이 번역하신 책들을 읽으며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제가 아는 류 신부님은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분입니다.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신부님도 인간과 사회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한 분이십니다. 주님 안에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새롭게 하시는 조용한 혁명가십니다. 신부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시는 과정을 지켜보며, 저는 기도의 힘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지극한 사랑은 곧 인간과 사회를 향한 사랑과 연민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가장 힘들었던 시절, 신부님의 부축으로 다시 일어선 사람입니다.
- 조송희
〈물과 물결 그리고 하느님〉이라는 책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삶이라는 길 위의 순례 과정 동안 다음의 해답을 찾을 수 있고,
또 오롯이 자신만의 길을 담담히 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우리는 흐르는 강물처럼 하나로 돌아간다. 하느님이라는 위대한 침묵의 심연 안에서 존재의 근원인 무(無)로 돌아간다.”
“우리는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물을 근원으로 하는 물결이다. 물결로서 서로를 충분히 바라보는 데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가 물로 만들어져 있고, 서로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이 물방울로 바다 안에 떨어진다면, 그 물방울이 바다가 될 것이다. 그러나 바다가 물방울이 되지는 않는다. 인간 영혼이 하느님의 본성을 지닐 수 있지만, 하느님이 인간 영혼이 되지는 않는다.”
느닷없이 찾아온 병고에도 희망을 노래하는 시인의 일기이며 성실한 구도자의 편지입니다.
넓은 안목으로 문학작품이나 영화를 재해석해 주는 문화영성의 수필이기도 합니다.
성이냐시오의 제자다운 인내와 용기로 인생이라는 도장(道場), 일상의 싸움터에서 선과 사랑의 승리자가 되신 류해욱 신부님의 사제서품 30주년을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부님의 온유한 미소를 닮은 하얀 안개꽃 한 다발을 기도의 창가에 놓으며 가만히 웃어보는 미지의 독자들에게도 아름다운 첫 강복을 주십시오. 지성과 영성의 향기로 어우러진 이 글 모음집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이웃에겐 기쁨의 선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 이해인 (수녀, 시인)
이 책은 류신부님의 분신입니다. 류 신부님 그 자체입니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진실된 신부로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어떤 삶을 나누었는지 알게 하는 이 책을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새로운 꿈을 찾고 그 너머의 꿈 너머 꿈을 찾는 분들께, 무엇보다도 영적 성장과 성숙을 원하는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이 책이 자신의 영혼의 우물을 깊이 바라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고도원
신부님의 영혼은 깊은 우물과 같습니다. 당신 영혼의 깊이가 어느 만큼인지 우리는 아직도 가늠할 수 없습니다. 신부님의 삶을 바라보고, 신부님이 번역하신 책들을 읽으며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제가 아는 류 신부님은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분입니다.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신부님도 인간과 사회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한 분이십니다. 주님 안에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새롭게 하시는 조용한 혁명가십니다. 신부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시는 과정을 지켜보며, 저는 기도의 힘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지극한 사랑은 곧 인간과 사회를 향한 사랑과 연민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가장 힘들었던 시절, 신부님의 부축으로 다시 일어선 사람입니다.
- 조송희
〈물과 물결 그리고 하느님〉이라는 책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삶이라는 길 위의 순례 과정 동안 다음의 해답을 찾을 수 있고,
또 오롯이 자신만의 길을 담담히 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우리는 흐르는 강물처럼 하나로 돌아간다. 하느님이라는 위대한 침묵의 심연 안에서 존재의 근원인 무(無)로 돌아간다.”
“우리는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물을 근원으로 하는 물결이다. 물결로서 서로를 충분히 바라보는 데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가 물로 만들어져 있고, 서로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이 물방울로 바다 안에 떨어진다면, 그 물방울이 바다가 될 것이다. 그러나 바다가 물방울이 되지는 않는다. 인간 영혼이 하느님의 본성을 지닐 수 있지만, 하느님이 인간 영혼이 되지는 않는다.”
물과 물결 그리고 하느님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