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학사전

다산학사전

$200.07
Description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집대성한 『 다산학사전』 드디어 출간!
『 다산학사전』은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 선생의 학문 세계를 대상으로 하여 최초로 만들어진 학술전문사전이다. 『 다산학사전』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다산학 및 한국학 전문가 170여 명이 참여해 집필되었다. 이 사전은 다산학의 전 분야를 망라한 8개 분야(다산학 일반, 경학, 예학, 문학, 경세학, 역사지리학, 음악ㆍ미술, 과학ㆍ의학) 총 1,795개 항목이 담겨있다.
『 다산학사전』은 학자 한 사람의 학문을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지난 한 세기 가까운 세월 다산학계의 축적된 연구 성과를 담은 결정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저자

다산학술문화재단

다산학술문화재단은 정약용의 학문과 사상에 관한 연구를 진흥하고 보급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 재단법인이다. 다산학 연구를 진흥해 사회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1998년 12월 29일에 나주 정씨(羅州丁氏) 월헌공파ㆍ충정공파ㆍ교리공파의 종회가 기금을 출연해서 설립되었다. 재단에서는 주로 다산학 발전을 위한 연구 사업, 학술 활동 및 출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산학술문화재단은 여러 학술 사업과 활동을 통해 다산학 연구의 중심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여유당전서》의 정본화 사업,『 다산학사전 』 편찬사업, 번역총서 연구지원 및 출판사업 등 미래 다산학 연구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학술 사업에 매진해 왔다. 다산학 전문 학술지『 다산학』은 기획특집을 통하여 다산학 연구의 수준을 높이고 실학 및 관련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국제학술회의, 우수 논문의 영문ㆍ중문 번역 사업은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산학을 세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초대 이사장은 정해창(丁海昌)이다. 2000년 5월 학술지『 다산학』을 창간하여 현재까지 33호(2018년 12월 기준)를 발행했다.『 다산학 』은 연2회(6월, 12월) 발행되며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되어 다산학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 학술지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지금까지 총26회(2018년 12월 기준)에 이르는 국내외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정기적인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우수한 해외 연구자를 발굴하여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00년 ‘다산학술상’을 제정한 이래 매년 다산학 및 관련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한 학자나 단체를 선정하여 ‘학술대상’ 혹은 ‘공로상’을, 신진 연구자의 우수한 박사논문을 선정하여 ‘우수연구상’을 시상하고 있다.
다산학술문화재단은 다산 탄신 250주년을 기념하여 2012년~2013년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기념식, 국제학술회의, 음악회, 전시회, 영문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하여 2012년 12월말 《정본 여유당전서》 37책 및『 여유당전서 미수록 간찰집 』을 출간했다. 이어서 한국번역연구원과 협력하여 정본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2016년 1월부터 온라인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2009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4년 6월『 다산학사전 』의 편찬 연구를 완료했다. 다산 서거 1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나주 정씨 동원공파종중의 지원에 힘입어 수정 및 보완 연구에 착수했으며 2019년 3월에『 다산학사전 』을 공식 출간하였다. 또한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진흥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17년 다산의 대표시 영역 사업을 완료했고 해외 출판을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매년 우수 논문에 대한 중국어ㆍ영어ㆍ베트남어 번역을 지원하여『 다산학』및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다산학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다산학? 창간호에 게재된 ‘다산 및 다산학 관련 저술목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보완 작업을 거쳐 2012년, 2017년『 ?다산 및 다산학 관련 저술목록』을 제작 배포했다. 다산학술재단은 2006년부터 《정본 여유당전서》의 완역을 목표로 역주 번역 독회를 지원했고, 독회의 성과를 모아 2008년『 시경강의』(실시학사), 2016년『 대학공의ㆍ대학강의』(이광호 외)를 ‘번역총서’로 출간했다. 또한 재번역 지원을 통해『 논어고금주』(이지형, 2010)를 출간했다. 2017년에는 흠흠신서 독회의 성과를 모아『 흠흠신서 - 전발무사』편이 출판되었으며, 2019년『 다산 필사본 연구 』를 출판할 예정이다. 앞으로『 맹자요의』 및『 중용자잠ㆍ중용강의보』 등의 재번역서를 출간할 계획이며 또한『 춘추고징 』ㆍ『 역학서언 』ㆍ『 상례사전 』 등 미번역 저술의 역주 번역을 지원해 단계적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1. 『 다산학사전』의 의의와 특징

□ 의의

『 다산학사전』의 간행은 21세기 초 우리나라 학술계에 하나의 이정표(里程標)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사전이 세상에 나올 수 있는 것은 우리 학계의 무수한 학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이루어낸 연구 성과가 토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1936년 다산 서거(逝去) 100주기를 계기로 《여유당전서》가 간행되고 다산 사상에 대한 관심이 언론을 통해 고조되었고, 해방 이후 다산 사상에 관한 연구가 활기를 찾기 시작하였다. 곧 최익한의 『실학파와 정다산』(1955), 홍이섭의 『정약용의 정치경제사상 연구』(1959), 이을호의『다산 경학사상연구』(1966)가 선하(先河)를 열어주었고, 그 이후 연구의 활기에 해마다 가속도가 붙어, 다산학에 관한 저술과 연구 논문이 엄청난 분량으로 축적되었다. 이렇게 80여 년 동안 연구의 축적이 있었으므로 다산학 연구의 성과를 정리해둘 필요가 우리 학계에 제기되었고 『 다산학사전』의 편찬이 가능했던 것이다. 사전의 편찬을 통해 지난 시대의 연구 성과가 정리되어 독자에게 전달됨으로써 지난 시대의 연구 성과가 살아날 수 있고, 다음 시대에 새로운 시야를 열어 가는 데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특징

『 다산학사전』은 다산학이라는 특정 영역에 내포된 여러 분야의 지식을 총 망라하여 연구 성과를 집약한 ‘전문사전’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사전은 다산학에 관한 많은 지식을 쌓아놓은 집적(compilation)이라기보다는, 다산학 연구의 여러 영역을 총망라하여 체계화한 지식의 총집결이라는 의미에서 ‘다산학 백과사전(encyclopedia)’의 성격을 지닌다. ?다산학사전?은 다산학의 여러 분과를 층층이 분류하여, 다산학의 전체 지식 체계가 세계지도를 들여다보듯 한눈에 보이도록 하고, 동시에 소분류를 통해 지식의 분리와 연결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밝히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다산학에 관한 지식의 단순한 집적을 벗어나지 않도록 깊이 경계하고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다산학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시야를 잃지 않도록 하였다.
『 다산학사전』은 편찬체계상 찾아보기 쉽도록 표제어를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였고, 다산학의 체계를 보여줄 수 있는 ‘분야별 항목 체계도’를 뒤에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