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폐쇄병동은 처음이지? (어느 청소년 조울증 환자의 울고 웃었던 폐쇄병동 56일의 기록)

안녕! 폐쇄병동은 처음이지? (어느 청소년 조울증 환자의 울고 웃었던 폐쇄병동 56일의 기록)

$14.00
Description
어느 청소년 조울증 환자의 폐쇄병동 56일의 기록
부제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잠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공부하던 고3 여학생이, 어느 화창한 봄날 갑자기 ‘마음의 병’을 일으킨다. 흔히 조울증이라 불리는 양극성장애 2형이었다. 그리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폐쇄병동 입원. 장장 56일 동안 부모와 떨어져 홀로 병원 생활을 하게 된 ‘다올’(가명)은 함께 입원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하루하루를 버텼다.
다올은 특별한 어떤 아이가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입시’에 내몰리는 평범한 대한민국 청소년, 중고등학생의 한 모습일 뿐이다. 공부, 공부, 공부…. 우리는 생생한 다올이의 기록을 통해 ‘마음의 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치유될 수 있는지 그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청소년 자녀를 둔 사람이라면, 남모르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저자

다올

2001년생꽃띠대학신입생.바다를닮은도시에서다정한엄마,든든한아빠,믿음직한오빠와함께행복하게살고있다.
꿈꾸는시간도아껴야했던고3시절,뜻밖의양극성장애2형(조울증)발병으로56일간폐쇄병동에입원했다.일상으로복귀한뒤오랫동안꿈꾸던진로를돌려심리학과로진학했다.
그와비슷한아픔을겪었거나겪고있는사람들을이해하고적절한도움을줄수있도록열심히공부하고있다.

목차

Prologue_006

제1장/2019년6월셋째주
폐쇄병동입원_019

제2장/2019년6월마지막주
첫번째면회_035

제3장/2019년7월첫째주
두번째면회_065

제4장/2019년7월둘째주
주치의쌤에게하트를_105

제5장/2019년7월셋째주
무서운지훈이_143

제6장/2019년7월넷째주
AllisWell_173

제7장/2019년7월마지막주
인생은속도가아니라방향이다_201

제8장/2019년8월첫째주
담임쌤과의식사_217
제9장/2019년8월둘째주
엄마와함께요리를!_237

제10장/2019년8월셋째주
드디어병원밖으로_265

Epilogue_272
엄마의응원_275

출판사 서평

“당신의마음은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학생ㆍ청소년들은이중삼중의스트레스속에서크든작든마음의병을누구나조금씩앓고있다.드러내지못하고오히려속으로는더곪아가고있는경우도많다.
어쩌다언론을통해유명연예인이조울증을앓다가극단적인선택을했다는기사를보게되면마치남의일인듯혀를끌끌차지만,사실은내주변사람중누군가,때로는바로내아이가그와같은마음의병으로극단적선택을고민하고있을지도모를일이다.
〈안녕!폐쇄병동은처음이지?〉는여러모로충격적인책이다.심한자해를해서폐쇄병동속의폐쇄병동인‘안전방’에들어갔다나온아이가마치아무일도없었던듯‘성’을이야기하고‘드라마’를이야기하는장면은마치딴나라이야기같다.하지만저자다올이기록한그아이의내면이야기를듣다보면오히려안쓰럽고미안해지기까지한다.때로는말도안되는상황을계속만들어내는폐쇄병동환자들이우리아이같고,이모같고,조카같이느껴지기도한다.그들이그럴수밖에없는상황이그만큼생생하게잘그려져있기때문일것이다.
여전히양극성장애와싸우고있지만,사회로돌아온저자다올은대학에진학해심리학을공부하고있다.자신과같은아픔을겪고있는사람들에게어떻게든도움이되고싶다는마음때문이다.
다올은〈안녕!폐쇄병동은처음이지?〉를통해오늘도우리에게묻는다.
“당신의마음은안녕하십니까?”“당신의아이는안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