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19.03
Description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기념 인문학강좌II
서울신학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설한 대형 인문학강좌가 2016년 9월에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신학대학교의 인문학강좌는 초청된 강사만 150여 명, 2010년 9월 10일부터 2016년 9월까지 무려 12기 동안 진행되었다. 그동안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총리, 조국 현 민정수석, 백종현 서울대 명예교수, 황경식 서울대 명예교수, 이배용 이화여대 전 총장,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성낙인 서울대총장, 최상용 전 일본대사, 이태진 전 미국대사, 유석성 안양대 총장 외 우리나라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들이 강사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인문학강좌는 하나의 테마만을 놓고 진행된 것이 아니라 한국은 물론 세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있어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인류의 전반적인 현상을 설명하였으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의 지향점이나 전개될 국면의 흐름을 제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저자

유석성

서울신학대학교전총장.독일튀빙겐대학에서세계적인신학자,위르겐몰트만(J.Moltmann)교수지도하에디트리히본회퍼(D.Bonhoeffer)에관한논문으로신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한국기독교학회회장,전국신학대학협의회회장,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회장을역임하였으며,〈연세경영자상〉(2013),〈자랑스런한국인대상〉(2014)을수상했다.서울신학대학교총장을역임하였으며,현재,서울신학대학교교수이다.지은책으로는『현대사회의사회윤리』,『사형과인간의존엄』,『통일시대로가는평화의길』,『기독교사회윤리와현실』,『본회퍼의신학사상』,『평화를만드는사람들』,『정의와평화윤리』,옮긴책으로는『정의와다원적평등』,『디트리히본회퍼의신학』,『본회퍼의그리스도론』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길:인문학의가치와중요성

문화와역사
인문학은어떤학문인가/김형석
르네상스시대의창조성/김상근
우리시대의장인정신을위하여/유홍준
사람다움이란무엇인가?/진교훈

사상과윤리
다산의생애와사상/박석무
정의의실현과윤리/백종현
민주시민과생활법치/성낙인
정의와공정한사회/황경식

인간과리더십
젊은이여꿈이있는가/김동길
꿈과믿음이미래를결정한다/류태영
시와젊음/신달자
글로벌시대의바람직한인재상/이기수
청년의꿈이나라의미래를바꾼다/정의화

시대와평화
한반도주변정세의이해/이태식
안중근의동양평화론재조명/이태진
한국사회,어떻게할것인가/정운찬
지금평화를생각한다/최상용
칸트의영구평화론/유석성

출판사 서평

서울신학대학교가개교100주년을맞아전교생과일반인을대상으로개설한대형인문학강좌가2016년9월에성황리에마쳤다.서울신학대학교의인문학강좌는초청된강사만150여명,2010년9월10일부터2016년9월까지무려12기동안진행되었다.그동안이어령전문화부장관,이수성전국무총리,정의화전국회의장,정운찬전총리,조국현민정수석,백종현서울대명예교수,황경식서울대명예교수,이배용이화여대전총장,임혁백고려대명예교수성낙인서울대총장,최상용전일본대사,이태진전미국대사,유석성안양대총장외우리나라각계의명망있는인사들이강사로참석하여자리를빛내주었다.인문학강좌는하나의테마만을놓고진행된것이아니라한국은물론세계의과거와현재와미래에있어서사회,정치,경제,문화등인류의전반적인현상을설명하였으며,앞으로다가올세계의지향점이나전개될국면의흐름을제시하는데에중점을두었다.
인문학강좌를기획한유석성총장은,“시카고대학교의‘시카고플랜’은시카고대학교를세계일류대학으로만드는계기가되었다”고한다.시카고대학교는삼류대학교였지만1929년허친스총장이취임한후〈고전100권읽기〉를통해일류대학으로발돋움할수있었다.이에대해유석성총장은“최근실용학문과취업에밀려대학에서인문학이점점설자리를잃고있다”고오늘날의대학실태를평하면서,“메마르고각박해져가는현대사회에서인간답게사는것이어떤것인지,마음이풍요로운삶이란어떤것인지를제시하고자하기”위해인문학강좌를열게되었다고말했다.그는"인문학강좌를통해지성·영성·덕성이조화된교육으로교양과인성에기초해훌륭한인재들을키우는것“이인문학강좌의취지라고말했다.
사회적으로큰반향을일으키며호평을받은인문학강좌를더욱널리알리는한편,인문학에대한지속적인관심을이어가기위해인문학강좌를도서출판종문화사에서단행본으로엮었다.우선16분의강연을선별하여『앞으로어떤세상이올것인가』(인문학강좌1,2017년)에이어서『인간다움이란무엇인가』(인문학강좌Ⅱ,2018년)로출간했으며,앞으로도계속해서시리즈로출간할것이다.책의구성도내용에따라‘역사와문화’,‘사상과윤리’,‘인간과리더십’,‘시대와평화’등4가지대(大)주제로강연들을분류하는형식을취했다.
이책을통해독자들은한국의석학들이제시하는다양한패러다임들을만나볼수있을것이다.작게는개인이사회에서어떻게살아가야하는지에대한논의에서부터,크게는세계의평화를위한방안들과비전들을확인할수있다.
예를들어,백종현서울대교수는오늘날한국사회의윤리관에칸트의윤리사상이밑바탕을제공하고있다는점을들어칸트의의무개념을역설한다.같은맥락에서황경식서울대명예교수는아리스토텔레스의윤리학을통해교육을통한덕윤리의함양을강조한다.윤영관서울대교수는통일한국의비전을‘네덜란드같은통상국가’로주장하며,이를위해미국과의동맹강화,중국·러시아등과의관계강화그리고한층더높은국제사회기여도등을전략적단계로서제시한다.박경서이화여대석좌교수는남북간의관계에더집중하여가장먼저정전협정을평화협정으로전환할필요성을역설하고독일통일과헬싱키프로세스등을분석한다.조순서울대명예교수는트럼프정부하의미국우선주의,중국이패권을쥐고흔드는동남아시아의형국과한국의인구감소문제등오늘날의형세를5년전에이미정확히예견해서놀라움을더한다.이태식전미국대사는요즘핫이슈로떠오른미국의북한에대한핵해결정책에대한미국대통령의일관된정책들을명확하게볼수있을것이다.그래서현미국정부의북한핵해결정책에대한의도를명확히파악할수있을것이다.
이처럼학자들은과연‘어떤세상이올것’이라고생각했는지,미래를내다본시점으로부터적지않은시간이흐른지금그들의예견이얼마나들어맞았는지비교해보는것도이책에서얻을수있는또다른재미다.또한이를통해다가올한국과세계의전반적인흐름에대해독자들나름대로의패러다임을세울수있을것이다.뿐만아니라우리의조상들이어떻게이나라를지켜왔는지,급변하는세계의정세에발맞추어나가기위해서우리는무엇을준비해야하는지를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