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다 (독창적인 패션 디자이너 엘사 스키아파렐리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피어나다 (독창적인 패션 디자이너 엘사 스키아파렐리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3.91
Description
고정 관념을 깬 패션 디자이너 엘사 스키아파렐리의 일생!
여성의 옷이 얌전하고 소박해야 한다는 편견을 깬 디자이너,
바느질조차 못했던 디자이너,
피카소, 달리 등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기상천외한 옷을 만든 디자이너,
평생이 파격 그 자체였던 엘사 스키아파렐리의 꿈과 패션, 예술을 만나요.

〈줄거리〉
1890년 9월 10일, 이탈리아 로마의 한 귀족 집안에서 엘사 스키아파렐리라는 여자아이가 태어났어요. 부모님은 기대하던 아들이 아니라서 실망했지요. 여자아이는 브루타(못난이)라고 불리며 자랐지만, 꽃들의 아름다움을 좋아하고 색깔을 사랑하며 상상하기를 무척 즐겼어요.. 어른이 되어 부모님에게서 독립한 엘사는 무도회에 입고 갈 옷을 직접 만들게 되면서 처음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운답니다. 그러나 혼자 공부하고 돈을 벌며 살아가야 하는 엘사에게 꿈을 키운다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어요. 엘사는 과연 자신의 꿈을 어떻게 이루어 냈을까요? 자기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어떻게 발견해 냈을까요?
저자

쿄매클리어

저자쿄매클리어
어릴적패션디자이너가되는게꿈이었어요.스키아파렐리의쇼킹핑크에대해글을쓰게되어행복했지만,원래는파란색을더좋아한답니다.지금은캐나다토론토에서두아들과음악가인남편과함께살고있습니다.쓴책으로〈완벽한계획에필요한빈칸.,〈나만의바다.,〈행복을주는요리사.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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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코코샤넬의라이벌로평가받았던천재디자이너,엘사스키아파렐리
엘사스키아파렐리(ElsaSchiaparelli,1890~1973)는1920~1930년대에세계패션디자인계를깜짝놀라게한혁명적인패션을선보인디자이너예요.같은시대에활동했던코코샤넬과라이벌로평가될정도로그재능을널리인정받았지요.간단하고입기편한실용적인스타일을추구한코코샤넬과달리엘사스키아파렐리는파격적이고대담하며독창적이고예술적인스타일을선보였답니다.
시그니처컬러인쇼킹핑크를비롯해옷위에묶던리본을직물의패턴으로눈속임하듯새겨넣은트롱프뢰유,어릴적좋아하던서커스와밤하늘의모습을표현해낸여러옷들,바닷가재드레스와해골드레스,살바도르달리와장콕토등당시초현실주의예술가친구들의그림을가져와만든옷,구두를머리에쓴다는발상으로만든모자,매니큐어칠한손톱모양을붙인파티용장갑등그녀의디자인은하나같이기발하고재미있어서눈을뗄수가없어요.
비록제2차세계대전이후로그녀는활동을중단하게되었지만그디자인은오늘날패션에까지계속영향을주고있어요.또한프라다와장폴고티에등오늘날까지명품브랜드로이름을날리고있는여러디자이너는물론세계패션계에여전히영감을불러일으키는소재가되고있지요.
엘사스키아파렐리의기발하고파격적인패션과스타일을하나씩감상하면서그녀의예술세계와삶속으로함께들어가봐요.

비록바느질조차못했지만끝내이룬디자이너로서의꿈
엘사스키아파렐리의파격적인패션과스타일은고정관념을깨고시대를앞서나가고자했던그녀의삶전체를잘드러내기도해요.당시는여성의사회활동이활발하지않았지만그녀는여성도꿈을꾸고대담하게일을저질러야한다고생각했어요.여성의옷이얌전하고소박해야한다는편견또한당당히깨버렸고,기존의남성옷을여성옷으로만들어내기도했지요.
특히그녀는놀랍게도바느질을아예못했다고해요.하지만바느질을못한다고옷을만들지못하는건아니었어요.디자이너가바느질을잘해야만한다는것도일종의편견이라고여겼지요.그녀는자신의상상력과꿈을주변의재단사,재봉사,수놓는사람들의도움을받아함께이루어냈어요.엘사스키아파렐리는협동하는것을중요하게생각했고,자신과함께일하는이들에게충분한보상과감사를전했답니다.
이처럼엘사스키아파렐리는고정관념과편견에사로잡혀안주하지않고과감하게다른것을시도하고,더나은것에대해고민했어요.그러한순수한용기와열정이그녀의패션작품속에그대로담겨있지요.시대를앞서가고삶을스스로개척할줄알았던그녀의모습이오늘날에도많은사람들에게좋은본보기가될것입니다.

가난과실패속에서시도하고또시도해나간용기
엘사스키아파렐리는엄격한귀족집안에서아들이아닌딸로태어나곱지않은시선을받으며어린시절을보내야했어요.‘브루타(못난이)’라고도불렸지요.못난이라서사진찍는것을가장싫어했던어린소녀는주변의아름다운꽃들을늘감상하면서‘아름다움이란대체어디에서오는것일까?’하고늘생각했어요.
어른이된엘사스키아파렐리는부모님에게서독립해홀로살아가요.가난했지만결코자신의꿈을포기하지는않았지요.돈을벌어생활하고아이를키워야하는힘든현실앞에서도꿈을이루기위해시도하고또시도했어요.실패할때도결코멈추지않았지요.그런노력덕분에마침내그녀는자신의옷가게를열고,패션계에서인정받게된답니다.
그녀는자신이만들어낸옷과예술을통해어릴때부터찾아헤매던아름다움을결국발견하게돼요.자신감과용기를얻으면서마침내스스로가완성되었다고느꼈지요.
여성의사회활동이활발하지못했던시절에엘사스키아파렐리는사람들의의심과비난,가난과실패를이겨내고당당히꿈을이루었어요.실패하면서도시도하고또시도했던그녀의묵묵한기다림과스스로에대한믿음,용기덕분이었지요.이책을읽는독자들도엘사스키아파렐리처럼자신속에아름다움의씨앗을심고,그것을용기있게꼭피워낼수있기를바랍니다.

〈책의구성과그림의특징〉
아름다운그림책을여럿선보인줄리모스태드의예쁜일러스트가엘사스키아파렐리의예술세계와삶을아주잘표현하고있는작품입니다.특히엘사스키아파렐리의시그니처컬러인‘쇼킹핑크’를그림책표지와내지전체를관통하는색깔로사용했습니다.그녀가갓난아이일때온갖꽃에둘러싸여핑크빛을처음으로받아들였던순간부터,어린이가되어꽃시장을구경한일과꽃씨를온몸에직접심어본경험에서도핑크색표현이계속이어집니다.그리고책뒷부분에서는세계패션계를충격에빠뜨린‘쇼킹핑크’를결국완성시키는과정을담아냅니다.성장과정을지배했던그컬러가그녀의패션과예술로마침내자리잡게된것이지요.책속에표현된핑크는모두별색잉크로인쇄했습니다.엘사스키아파렐리의‘쇼킹핑크’가가진강렬함과아름다움을독자들이최대한비슷하게느낄수있도록말입니다.핑크의아름다움을마음껏즐길수있는그림책이될것입니다.
글을쓴작가는그녀가어릴적에본아름다운색깔,좋았던경험,인상깊었던풍경과구경거리등을아름다움의씨앗으로표현합니다.왜냐하면어린시절의경험과기억이훗날그녀가디자이너로활동하면서선보인스타일과디자인의소재로자주활용되었기때문이지요.엘사스키아파렐리의성장과정속의경험과그녀의패션작품들을서로연결해서보는재미가있습니다.그과정을통해그녀의예술세계를더깊이이해할수있지요.
정보면에서는엘사스키아파렐리의파격적인디자인과작품을좀더많이소개하고있습니다.책을보면서인터넷으로엘사크키아파렐리의작품사진도찾아본다면몇배더재미있을거예요.그밖에도혁신적인삶을살았던그녀가세상에처음으로선보인것,처음으로도입한것들을만나보세요.고정관념에서벗어나더나은것을늘고민했던그녀의삶이더욱생생하게와닿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