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파스퇴르

루이 파스퇴르

$11.00
Description
★2018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

전염병을 퍼뜨려 세상을 마비시킨 범인을 잡으러
미생물 과학 수사관 파스퇴르가 나섰다!
포도주를 상하게 하고 누에를 병들게 한 범인.
닭을 병들게 하고 개를 미치게 한 범인.
사람의 몸속으로 몰래 들어가 병들게 한 범인.
과학이 황무지 개척과 다를 바 없던 그 시절,
과학 바이러스에 걸린 듯 평생을 바쳐 미생물을 추적한 과학자가 있다.
미스터리 과학 수사 전문가가 있다.
그의 이름은 세균 사냥꾼 루이 파스퇴르!

미생물은 어디에나 있어요. 눈에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지만, 우리 삶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있지요. 요구르트와 김치를 만들기도 하고, 죽을 정도로 심각한 병에 걸리게도 해요. 이 책에는 최초로 미생물의 정체를 정확히 이해한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의 탐구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예리하고 집요한 파스퇴르의 연구 덕분에 본격적인 미생물학이 시작되었지요.
_신현정(중학교 과학 교사, 어린이 과학책 작가)

[줄거리]
파스퇴르는 어릴 적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자신의 아들이 고등 교육을 받은 교양인이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한다. 대학에 다니는 내내 과학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처럼 연구에 몰두한 덕분에 과학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미생물 연구에 집요하게 매달려 타르타르산과 라세미산의 차이점을 밝히고, 술맛을 변하지 않게 하는 저온 살균법을 생각해 내고, 누에 전염병을 해결하고, 탄저균과 광견병 등을 치료하는 백신을 만들어 세상을 놀라게 한다.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루이 파스퇴르는 미생물 분야의 대표 과학자이자 최고의 미생물 수사관으로 위대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초등 교과 연계
6학년 2학기 사회 1.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5학년 1학기 과학 5. 다양한 생물과 우리생활
저자

플로랑스피노

프랑스의경제신문〈라트리뷴〉기자이자어린이를위해논픽션주제를쉽게풀어쓰는작가입니다.2016년에프랑스교육부에서수여하는과학애호상을받았습니다.쓴책으로《세상을읽는커다란눈알고리즘》,《트랜스휴머니즘》,《동물이행복할자격,동물권리》,《나를움직이는리모컨,뇌》등이있습니다.

목차

여는글……7붓에서시험관으로……10타르타르산의이란성쌍둥이……19
발효의진짜범인……28위대한대결……39누에를괴롭힌두범인……52
나쁜세균추격전……63영광스러운광견병수사……76
파스퇴르의과학용어……87파스퇴르의생애……90

출판사 서평

미생물세상속으로들어간과학자
몸속에약3천종의37조마리정도되는미생물을품은채나라사이의경계가없는세상에살고있는우리는시시때때로다양한전염병에생명을위협받곤한다.코로나바이러스가불러온공포로바이러스,박테리아,세균등미생물의존재에관심이커지는요즘,집요했던연구와열정이더욱빛을발하는과학자가있다.눈에보이지않는미생물의정체를밝히고문제를해결하기위해평생을바친루이파스퇴르(1822~1895).
루이파스퇴르가살던19세기의세상은교통의발달로사람들의이동이잦아지면서세균과전염병또한빠르게퍼져나가고있었다.의사들은환자의몸속에있던나쁜균이신체의균형이깨지면발병한다믿었고피를빼거나,찬물에씻게하거나,증류수를마시게하는등제각각으로치료했다.하지만파스퇴르의생각은달랐다.병을일으키는눈에보이지않는무언가가분명히있으며,그존재에대해정확히파악해야해결책을찾을수있다고믿었다.파스퇴르는현실에살았지만현미경을통해‘작고작은미생물의세상’속에살았다.‘과학바이러스’에걸린사람처럼늘미생물연구에몰두했고,저온살균과광견병백신개발등으로레지옹도뇌르훈장과프랑스과학아카데미의회원이라는큰명예를얻은뒤에도파스퇴르연구소를세워끊임없이미생물연구의길을열었다.눈에보이지않는미생물의습격으로부터생명을구하고자했던루이파스퇴르의삶은바이러스에꼼짝없이체포당한현재의우리에게많은것을생각하게한다.

미생물을추적하고체포하다
과학황무지에서의문의질병을일으키는병원균을밝히려고고군분투하는파스퇴르의모습은치열하게범인을쫓는듯하다.이책에서파스퇴르를저명하고품위있는과학자보다플라스크와피펫과현미경을들고미생물을쫓아다니는과학수사관으로부르는이유이기도하다.과학수사관파스퇴르는과학자들이쉽게풀지못하는문제들의용의자로미생물을지목한다.그리고미생물의‘생명보존’을위해소변이나고기조각속에보관해‘영양분’을섭취할수있는환경을만들고,미생물에게‘자백’을받아내기위해일종의‘고문’을한다.산성용액에담가두고,데우고,바싹말리고,공기를바꿔주면서미생물이무엇을좋아하는지,무엇을싫어하는지를확인한다.탐정셜록홈즈가범인을추리하고증거를수집하고범인을밝혀내는것처럼.
미생물사건을하나하나파헤치는파스퇴르의추적과정은마치‘미생물학’이라는새로운영역을함께개척해가는듯한몰입을불러일으킨다.일란성쌍둥이인줄알았던타르타르산과라세미산을결정면의차이를통해이란성쌍둥이물질이라는걸밝혀내고,양조장에서술맛을변하게하는발효의범인을밝혀내고,누에를병들게하는탄저균을밝혀내고,닭콜레라와광견병의범인을밝혀내는모든과정에서파스퇴르의집요함에빠져들기때문이다.그리고백조목플라스크,저온살균,광견병백신개발등파스퇴르가찾아낸놀라운범인체포방법은한과학자의위대한업적을뛰어넘어생명을구하는과학연구의경이로움을느끼게한다.

쉽게배우는파스퇴르의미생물이야기
과학수사관파스퇴르는어떤문제도한순간에쉽게해결하지않는다.끈질기고집요하다.때로는무식하다는생각이들정도로기본적인반복과관찰을거듭하며문제의핵심에다가선다.포도주의맛을변하게한범인을추적하고,누에를병들게한범인을추적하고,광견병의병원균을추적하는수사관파스퇴르의사고의과정은우리에게미생물을좀더조목조목알게한다.파스퇴르와함께현미경으로미생물을관찰하며설명을듣는것처럼.또한파스퇴르가어떤이유에서의문을품었고,어떤실수를했고,어디에서단서를얻었고,어떻게해결을했는지가‘파스퇴르의의문점’‘과학적단서’‘전환점’‘사건해결’등이사건일지처럼구성되어있어자칫어려울수있는미생물에대한이해도를높여준다.연구의내용을명료하게표현한그림과바이러스,박테리아,효모,디프테리아,섬모충,장티푸스등여러용어설명또한과학수사관파스퇴르의세상을들여다보는데도움이된다.파스퇴르가장바티스트뒤마,앙투안제롬발라르,샹베를랑,에밀루,오귀스트로랑,미처리히,유스투스폰리비히,자크조제프그랑셰,에밀뒤클로,펠릭스아르키메드푸셰등여러과학자들과함께연구하는과정,오해,경쟁,논쟁등을담고있어당대의유명한과학자들을만나는것도이책에서얻는정보이자재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