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없는 것 같아도 있고
있는 것 같아도 없는 눈
아무도 보지 못하고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도
바람은 살아있고 살아있음을 안다
살아있는 그의 눈이 있음을 우리는 안다
바람은 세상을 또렷이 보고 있고
우리를 주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우리는 모르고 사는 것이다
여기 바람의 눈으로 세상을 산다
아니 바람의 눈빛으로 세상을 조명해 본다
바람의 눈빛으로 보는 세상을 여기 담았다.
이성두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있는 것 같아도 없는 눈
아무도 보지 못하고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도
바람은 살아있고 살아있음을 안다
살아있는 그의 눈이 있음을 우리는 안다
바람은 세상을 또렷이 보고 있고
우리를 주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우리는 모르고 사는 것이다
여기 바람의 눈으로 세상을 산다
아니 바람의 눈빛으로 세상을 조명해 본다
바람의 눈빛으로 보는 세상을 여기 담았다.
이성두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바람의 눈빛으로 (이성두 시인 네 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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