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너머 저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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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漢文學이란?
漢文을 가지고 描寫한 文學 및 그 문학을 硏究하는 學問이다
漢字는 漢代의 사람들이 外國으로 流布한 文字이다.
그러므로 한자는 中國 文字이다.
따라서 中國人이 漢字로 기술한 중국의 글은 漢文이다.

韓國 漢文學란?.
우리의 漢文學은 우리나라 사람이 지은 것이니 우리 문학의 一環에 든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 特有의 形態나 形式을 造成하지 못하고 오로지 中國文學의 形態 및 形式을 取하여 지어졌다.

우리 漢字音 聲韻?
처음 漢字가 들어 왔을 때의 中國字音에 의하여 형성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中國 北方地域의 중국 語音이 들어왔을 것이다.

文學이란?
春秋左氏傳 襄公 25年條 의 傳文
「仲尼曰 志有之, 言以足志, 文以足言, 不言, 誰知其志, 言之無文, 行而不遠」

--공자 말하기를 「말로 뜻을 지닌 마음을 완전하게 나타내는 것이고, 글로 말을 완전하게 나타내는 것이다. 말하지 않으면, 누가 지닌 뜻을 알 것인가? 그리고 뜻을 말로 나타내어 그것을 글로 기록함이 없다면, 그 말이 세상에 퍼진다 해도 멀리까지 미치지 못할 것이다. 」
요약하면 문학은 말로 뜻을 지닌 것을 완전하게 나타내는 것이다(공자)
결국, 文學은 사람이 지닌 뜻을 문자로 기록한 것이다.

文章이란?
문장은 곧 어떤 形態의 글에 의하고 또 어떤 形式에 의해서, 人間, 社會, 自然의 아름다움을 眞實하게 묘사하고, 描寫한 사람의 情緖와 主觀을 담은 것이다.

漢詩란?
특히 詩 분야는 古代詩, 古體詩, 今體詩로 나눌 수 있다.
古代詩는 詩經詩, 楚辭로 區分되고,
古體詩는 5言古體詩와 7言古體詩로 兩別 되고,
今體詩는 絶句詩, 律詩, 排律詩로 구별되고, 그것들은 각각 5言, 7言으로 分別된다.

詩文學에서 시의 本質은 「書經」 舜典에 詩言志, 歌永言으로 볼 때 구체적으로 말한 것 같다.

詩經의 大序에
「詩者志之所之也 在心爲志, 發言爲詩」
詩는 곧 마음속에 느껴 潛在한 생각을 말로 發露시킨 것이다.

그렇다고 말로 된 것이 다 詩가 될 수는 없다.
後世에 詩는 音樂과 分離되기 前에는 詩는 노래로 부려지는 것이었다.
즉, 歌詞에는 리듬(韻律)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篇의 詩는 일정한 形式, 篇法이 생겼다.
그리하여 詩體의 글은 여러 가지 制約을 받게 된다.
결국 詩로 그 의미를 나타낼 경우, 韻律法과 篇法을 지켜야 했다.
즉, 篇法에는 한 편의 詩는 몇 句로 制限한다든지,
詩를 몇 字씩 한다든지 規定할 뿐만 아니라,
詩는 몇 句節로 詩意를 돌려 말하고 몇 句節로 한 篇의 뜻을 맺는다.
所謂 起承轉結法들이 생기게 되었다.
저자

이명준

저자:이명준

1954년束草出生

어려서부터書堂에서

漢文學과書藝入門.

大學에서韓國漢文學修學.

臺灣留學으로中國語接木,

漢文關聯書籍飜譯作業.

목차

Ⅰ.鄕愁1
1.還鄕(환향)823
2.思鄕(사향)14
3.憶束草(억속초)315
4.憶乙密臺(억을밀대)926
5.季月(계월)987
6.冬夜(동야)998
7.慕乙密臺(모을밀대)939
8.人生路(인생로)9410
9.民族同亂(민족동란)10011
10.追憶(추억)812
11.鄕關(향관)2814
12.仲秋斷想(중추단상)3716
13.還鄕(환향)6018
14.想故園(상고원)6920
15.冬天(동천)7422
16.惠諒(혜량)8024

Ⅱ.靜思27
17.閑暮(한모)8529
18.黃昏(황혼)8330
19.夜眠(야면)8731
20.苦惱(고뇌)9532
21.斜陽(사양)533
22.自覺(자각)434
23.老華(노화)335
24.春愁(춘수)6436
25.春色(춘색)7537
26.散步(산보)6538
27.出世(출세)17(출생에즈음하여)40
28.春日(춘일)7042
29.大方春(대방춘)7944
30.古宅(고택)3646
31.冬至(동지)4348

Ⅲ.送別51
32.惜別(석별)9153
33.傷痕(상흔)1354
34.別離(별리)3355
35.告別(고별)4056
36,暮愁(모수)4157
37.追懷(추회)4258
38.悲歌(비가)6759
39.夢想(몽상)6860
40.秋夜(추야)1561
41.追念(추념)1062
42.寒露(한로)5364
43.追想(추상)16(故조병하追悼詩)66

Ⅳ.幽居69
44.山行(산행)8871
45.自覺(자각)8672
46.良秋(량추)2573
47.宮闕悲境(궁궐비경)2674
48.登雪嶽(등설악)5175
49.悲哀(비애)5576
50.幼年山村(유년산촌)5877
51.遊山(유산)978
52.想念(상념)2980
53.老恨(노한)5082
54.閑居(한거)5784
55,江邊卽事(강변즉사)7386
56.江畔(강반)7888

Ⅴ.秋思91
57.雁聲(안성)3093
58.晩秋(만추)8194
59.山行(산행)8995
60.秋弄(추농)9096
61.投影(투영)1297
62.秋愁(추수)1998
63.景福宮(경복궁)4699
64.霜降(상강)54100
65.登白砂谷(등백사곡)56101
66.立冬(입동)66102
67.晩秋(만추)52104
68.銅雀大橋(동작대교)61106
69.喜雨亭(희우정)71108
70.殘秋(잔추)72110
71.秋思(추사)76112

Ⅵ.閑居115
72.隱居(은거)84117
73.挑戰(도전)2118
74.山村(산촌)22119
75.柔居(유거)34120
76.言志(언지)45121
77.登龍鳳山(등용봉산)62122
78.歲月(세월)32123
79.遊閑(유한)24124
80.退休大方(퇴휴대방)63126
81.夏夢(하몽)77128

Ⅶ.晩景131
82.警戒(경계)97133
83.遺恨(유한)14134
84.秋想(추상)18135
85.晩景(만경)21136
86.破閑(파한)47137
87.晩想(만상)48138
88.自覺(자각)4139
89.雜想(잡상)20140
90.恕恨(서한)39142

Ⅷ.悔恨145
91.長恨歌(장한가)96147
92.自責(자책)6148
93.客愁(객수)23149
94.老恨(노한)27150
95.玩索(완색)44152
96.自强(자강)49153
97.懷春川(회춘천)7154
98.秋客(추객)35156
99.責我(책아)38158
100.老悲(노비)59160

Epilogue162

출판사 서평

漢文學이란?
漢文을가지고描寫한文學및그문학을硏究하는學問이다
漢字는漢代의사람들이外國으로流布한文字이다.
그러므로한자는中國文字이다.
따라서中國人이漢字로기술한중국의글은漢文이다.

韓國漢文學란?
우리의漢文學은우리나라사람이지은것이니우리문학의一環에든다고볼수있다.
그러나우리特有의形態나形式을造成하지못하고오로지中國文學의形態및形式을取하여지어졌다.

우리漢字音聲韻?
처음漢字가들어왔을때의中國字音에의하여형성되었을것으로보인다.
특히中國北方地域의중국語音이들어왔을것이다.

文學이란?
春秋左氏傳襄公25年條의傳文
「仲尼曰志有之,言以足志,文以足言,不言,誰知其志,言之無文,行而不遠」

--공자말하기를「말로뜻을지닌마음을완전하게나타내는것이고,글로말을완전하게나타내는것이다.말하지않으면,누가지닌뜻을알것인가?그리고뜻을말로나타내어그것을글로기록함이없다면,그말이세상에퍼진다해도멀리까지미치지못할것이다.」
요약하면문학은말로뜻을지닌것을완전하게나타내는것이다(공자)
결국,文學은사람이지닌뜻을문자로기록한것이다.

文章이란?
문장은곧어떤形態의글에의하고또어떤形式에의해서,人間,社會,自然의아름다움을眞實하게묘사하고,描寫한사람의情緖와主觀을담은것이다.

漢詩란?
특히詩분야는古代詩,古體詩,今體詩로나눌수있다.
古代詩는詩經詩,楚辭로區分되고,
古體詩는5言古體詩와7言古體詩로兩別되고,
今體詩는絶句詩,律詩,排律詩로구별되고,그것들은각각5言,7言으로分別된다.

詩文學에서시의本質은「書經」舜典에詩言志,歌永言으로볼때구체적으로말한것같다.

詩經의大序에
「詩者志之所之也在心爲志,發言爲詩」
詩는곧마음속에느껴潛在한생각을말로發露시킨것이다.

그렇다고말로된것이다詩가될수는없다.
後世에詩는音樂과分離되기前에는詩는노래로부려지는것이었다.
즉,歌詞에는리듬(韻律)이있어야한다는것이다.
그리고한篇의詩는일정한形式,篇法이생겼다.
그리하여詩體의글은여러가지制約을받게된다.
결국詩로그의미를나타낼경우,韻律法과篇法을지켜야했다.
즉,篇法에는한편의詩는몇句로制限한다든지,
詩를몇字씩한다든지規定할뿐만아니라,
詩는몇句節로詩意를돌려말하고몇句節로한篇의뜻을맺는다.
所謂起承轉結法들이생기게되었다.

※詩經
中國上古時代의詩는詩經과楚辭두가지가있었다.
楚辭는우리漢文學에직접적영향을주지는못했다.
그러나대신楚辭의後身이랄수있는賦가발전했다.
詩經은殷나라末葉周나라(BC1027~246)의
春秋時代(BC722~481)定王時(BC606~586)까지지어진
北方中國의詩를集大成한詩集이다.
그후秦始皇帝의焚書(BC213)暴虐에遺失되었다.
당시학자들이暗誦하고있던것을再現시킨것이詩經이다.
現存하는것은魯나라땅출신‘毛亨’이전한“毛詩”였다.
前漢(BC206~AD8),後漢(25~220)까지여러篇이竝存했으나
南北朝時代에“外傳”이라는篇만남고本文은없어졌다.
그리하여毛詩만남아傳하는바오늘날의詩經즉毛詩이다.
詩經은編纂했을당시311篇이었으나오늘傳하는것은305篇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