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의 비가 (개인 창작 한시 제3집)

나목의 비가 (개인 창작 한시 제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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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漢文하면 現 靑少年들은 中國의 文字로만 認識하고 있어 모르는 것을 正當化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難解한 것을 배울 필요성마저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漢文은 과거 半萬年 우리 歷史에서 言語, 文學, 思想 등에 끼친 影響力을 생각하면 그냥 無視하고 넘어갈 문제는 아닌 듯하다.
또한, 現在의 삶을 되돌아보면, 우리의 일상 言語生活의 바탕도 거의 漢文에 淵源을 둔 것이라고 볼 때 漢文의 役割을 過小評價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漢文은 古典으로서 意義가 있고 國語로서 學習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過去 우리 先祖들은 역사적으로 應集된 삶의 叡智들을 智惠의 産物로 認知하고 그것을 익혔다. 그리므로 科擧試驗의 필수요소가 되었음은 물론 日常事에서 惹起 된 어려운 選擇과 복잡한 判斷의 과정을 合理的이면서도 有益한 方法으로 解決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現在의 우리도 變化하는 時代를 先導하기 위해서는 선조들이 이룩한 思惟의 산물인 遺作을 익혀 溫故而知新 입장에서 切磋琢磨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筆者는 이런 방대한 遺産 중에서 개인적인 사상이 가장 赤裸裸하게 表現된 漢詩에 穿鑿하게 되었다.
사람마다 詩的 心象은 境界가 없다.
詩語에는 그 言語의 特性에 의해 左右된다고 본다.
詩는 각 國家語의 精華이다.
그 언어의 音調와 情感이 바탕이 되는
歷史와 文化를 體得하기 전에 作詩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생각에서 옛 先人들의 智慧 그 자체인 漢詩를 읊고 깊이 解釋하고 飜譯하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先人들이 기록한 尨大한 文化遺産이 放置되지 않게 새롭게 발전시키는 것도 後孫으로서의 작은 의무라 생각되어 撰詩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현재 漢詩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워 생활 주변에서 느낀 바를 加減 없이 자신의 넋두리로 표현해 대만에서 1차 漢詩集 “思惟的深遠”에 이어 제2차 “언덕 너머 저편엔”을 出版하였고 이어서 세 번째 漢詩集 “裸木의 悲歌”를 내게 되었다.
저자

이명준

1954년束草出生
어려서부터書堂에서
漢文學과書藝入門.
大學에서韓國漢文學修學.
臺灣留學으로中國語接木,
漢文關聯書籍飜譯作業.
2024년11월11일
문화체육관광부
(韓國藝術人福祉財團)으로부터
新進藝術人(文學;漢詩)으로
證明ㆍ認證書受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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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5言絶句詩

(1)虛懷(허회)
1.虛懷(허회)95 3
2.梧桐(오동)100 4
3.回顧(회고)97 5
4.鄕友(향우)98 6
5.自省(자성)99 7
6.憶想(억상)93 8
7.別娘(별낭)94 9
8.愛戀(애련)96 10
9.煩惱(번뇌)92 11
10.登頂(등정)101 12

Ⅱ.7言絶句詩
11.暮秋(모추)83 15
12.孝思亭(효사정)84 16
13.散步(산보)86 17
14.哀傷(애상)91 18
15.追悔(추회)82 19
16.悔恨(회한)87 20
17.恨髮(한발)88 21
18.歸鄕(귀향)89 22
19.歸天(귀천)90 23
20.憂愁(우수)85 24

Ⅲ.5言律詩

(1)幽閒(유한)
21.山景(산경)69 27
22.秋想(추상)70 28
23.馬等嶺(마등령)72 29
24.昌慶卽事(창경즉사)80 30
25.晨春(신춘)7 31
26.仙遊亭(선유정)13 32
27.登雪嶽(등설악)17 33

(2)遐鄕(하향)
28.遠覽(원람)62 34
29.離鄕(이향)71 35
30.故園(고원)5 36
31.淸明節(청명절)11 37

(3)友情(우정)
32.相逢(상봉)68 38
33.來郞(래랑)73 39
34.護身(호신)81 40
35.春懷(춘회)1 41
36.請酒(청주)15 42

(4)別離(별리)
37.平壤(평양)63 43
38.惜別(석별)64 44
39.娘耶(낭야)76 45
40.恩情(은정)79 46
41.顧春(고춘)10 47

(5)追悔(추회)
42.虛想(허상)77 48
43.登曲墻(등곡장)14 49
44.荒園(황원)16 50

(6)老境(노경)
45.自歎(자탄)74 51
46.憂老(우로)75 52
47.春幻(춘환)3 53
48.自顧(자고)6 54
49.賞春(상춘)12 55

(7)悲哀(비애)
50.老愁(노수)66 56
51.晩秋(만추)67 57
52.戀情(련정)78 58
53.閒春(한춘)8 59
54.春思(춘사)9 60
(8)警戒(경계)
55.人生(인생)65 61
56.眞我(진아)61 62

Ⅳ.7言律詩
(1)幽閒(유한)
57.閑居(한거)27 64
58.春日(춘일)31 66
59.直覺(직각)32 68
60.晩春(만춘)33 70
61.省我(성아)4 72
62.悠閑(유한)51 74
63.幽靜(유정)59 76

(2)遐鄕(하향)
64.倦春(권춘)22 78
65.心境(심경)29 80
66.鄕路(향로)36 82
67.靈琴亭(영금정)38 84
68.還鄕(환향)42 86
69.蟄居(칩거)48 88
70.故址(고지)52 90
71.歸鄕(귀향)55 92
72.重陽節(중양절)60 94

(3)友情(우정)
73.信友(신우)53 96
74.對酌(대작)35 98
75.自歎(자탄)47 100

(4)別離(별리)
76.茫緣(망연)39 102
77.奇緣(기연)40 104
78.秋夜作(추야작)45 106
79.回顧(회고)49 108

(5)追悔(추회)
80.遊春(유춘)18 110
81.辭職(사직)24 112
82.昌慶宮(창경궁)43 114
83.戰亂(전란)50 116
84.閑居(한거)54 118
85.哀傷(애상)56 120

(6)老境(노경)
86.不知老(부지노)21 122
87.古稀(고희)23 124
88.落望(락망)28 126
89.偶吟(우음)44 128
90.懷人(회인)46 130
91.虛生(허생)57 132

(7)悲哀(비애)
92.自責(자책)19 134
93.客愁(객수)26 136
94.省悟(성오)30 138
95.除夜(제야)34 140
96.秋景(추경)41 142
97.逢春(봉춘)2 144
98.後悔(후회)58 146

(8)警戒(경계)
99.露梁津(노량진)20 148
100.澗江(간강)25 150
101.康寧(강녕)37 152

Epilogue 154

문학철 15
또,봄날은 17
지우개 18
허공에슬며시몸을밀어넣다 20
이산移山 23
산에서내려온암소는그늘에앉아 24
머위같은시한편 26
푸른별에서서 28
시월,나무처럼 30
뗏목을손보다 32
서西으로가는달에게묻다 34

박윤규 35
견딜수없는 37
작은생각 38
겨울몽우濛雨에스미다 40
굴러가는것에는설움이있다 42
까마귀의피는붉다 44
붉고따스한 46
창窓으로 48
붉은달 50
입춘대길건양다경立春大吉建陽多慶 52
꿈꾸다만것같은 53

오수정 55
시한톨 57
지참약 58
차임벨소리 60
지천명 62
장작불 64
생각의윤회 66
시를쓴다는것은 68
밤10시 70
인생 71
응급실수액 72

유영호 73
몸살이나다 75
냄새와살다 76
사막을걷다 78
정자항에서 80
입속에만남아있는말 82
종전선언 84
엄마는그래도엄마다 86
선풍기닦던날 88
생존신고,다시시작되다 90
귀호강하다 92

이병길 95
사과 97
서석곡사랑 98
예열 100
밤나무숲에가득한장구소리 102
기분좋은굴욕 104
집안의물건들이말을걸어온다 106
처서모기 108
들풀진화사 110
꽃,받침 112
꽃,시샘바람 113

이지윤 115
엄마는색맹이다 117
사는법 118
미역국을먹으며 120
눈 122
흰꽃무리 124
자벌레로걷다 126
엄마의달 128
바람부는날 130
귀를여니 132
하늘바닥 133

권용욱 135
뻐꾸기알 137
여여 138
반역 140
친절한박물관 142
문상 144
금수강산 146
끽다거 148
죽은개구리의탄원서 150
단감 153
씨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