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관의 길 :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중심에 선 한 남자의 이야기

최재관의 길 :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중심에 선 한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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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재관

WJWK:최재관

1968년생.고물상집아들로태어나서울대학교농생물학과에입학해어른들의기대를한몸에받는다.그러나벼랑끝에서있는농업·농촌을지키기위해농민운동을하겠다는결심으로온집안을냉동시키더니졸업후천사같은아내의마음을얻어쌀의고장여주에정착했다.22년째농업·농촌의미래를디자인하는아스팔트농사를지어오다2018년에1년간청와대농어업비서관으로일한다.더불어민주당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위원장으로활동했다.

목차

시작하면서.나의길

1장.나의길
01여주로농사지으러온서울대졸업생
02여주강천면간매리
03귀농귀촌,지옥이되지않으려면
04쓰레기매립장반대투쟁3년
05창의적으로세상을바꾸다
06어떻게하면쌀개방을막을수있을까
07‘폭도’에서‘성자들’로
08세상을놀라게한친환경무상급식
09법과기준을세워수입쌀을막다
10청와대비서관시절의아쉬움
11미완의농지데이터베이스

2장.국민의길
12계란으로바위치기
13최재관은여주사람이아니다?
14뜻밖의박빙선거,그러나결과는
15기후위기는농촌의기회다
16서울~양평고속도로의진실,시작은이랬다
17‘일타강사’라는장관영상에서수많은거짓말이보였다
18바로그자들이범인이다
19욕하고제명하고….덕분에급이높아졌다
20남양평나들목(IC)의의혹

3장.여주양평의길
21천막농성109일,노래가나오고미담이쏟아졌다
22난개발을막고모두가행복한공영개발로
23GTX로50만거점도시를만든다
24에너지고속도로로첨단산업을끌어온다
25농축산물온라인도매시장
26남한강,북한강을세계정원으로
27나의꿈은누구나행복하게사는그런여주양평입니다

나가면서.최재관의길,이렇습니다!

출판사 서평

농어업비서관출신의착한농부,
최재관이이야기하는희망의길

최재관의길은
계란으로바위를치는일을마다치않고길이막히면발상을전환해서길을찾고집요하게문제해결에집중해서끈질기게싸우며원칙을포기하지않는길입니다.

최재관의길은
농촌과지역의기후위기를재생에너지생산의기회로바꾸어에너지고속도로를만들고수출기업들이우리나라를떠나지않아도되는길입니다.

최재관의길은
농촌소멸과지방소멸을막고저출산고령화사회의희망을만드는길입니다.

“지역소멸과지역균형발전의대안을제시한책”

일찍이젊은이들이떠나고점차쇠락해가는농촌을구할길을찾으며수입농산물에자리를내주고사라져가는농업의희망을찾는사나이최재관.그속에서힘겹게살아가는농민들을지키겠다는사명감으로농촌에뛰어든서울농대청년이살아온이야기다.계란으로바위치기라는수입개방반대투쟁속에서끝없는탐구심으로쌀을지켜낸이야기다.국민과함께하기위해친환경학교급식을시작하여로컬푸드의희망을만들었고인구소멸과지역소멸의위기앞에놓인농촌에답을찾기위해몸부림치다마침내농촌에닥친기후위기를농촌재생의기회로바꿀마을공동체두레태양광을만들고,식량생산과더불어에너지를생산함으로써쌀농사와햇빛농사로농촌과지역의비전을제시했다.

기후위기의가장큰피해자가농민이고농촌이다.소멸해가는농촌이재생에너지생산자로바뀌면농촌은기회의땅이된다.좁은땅과미약한힘으로도새로운시대를열기에는충분하다.인식의전환과법과제도의정비만뒤따르면농촌에서에너지전환을통한식량혁명,지역혁명이가능하다.

“기후위기를농촌의기회로만드는희망서”

기후위기는농촌의위기이기도하지만동시에농촌이기후위기를극복하는방식으로농업방식을바꿔감으로써새로운기회가될수있다.특히태양광이그렇다.태양광,풍력과같은재생에너지가앞으로주목을받게될텐데도시에서는재생에너지를많이생산하기힘들다.많은공간이필요하고설치할수있는땅이필요하고그런걸도시는갖고있지않기에농촌이가진이넓은공간과농지에,햇빛과바람과수많은바이오매스자원들을이용해농촌에서재생에너지를생산하면농업생산못지않은햇빛연금과같은소득이이곳에서창출된다.

농촌의인구가줄어들고농촌의몰락을막는길은농업생산만으로는한계가있고,학교급식등공공급식을하는방법도한계가있다.결국,농촌의재생에너지를통해새로운소득원이마련될때농촌에활력이되고투자도되고혁신도일어날수있다.그렇게봤기때문에재생에너지야말로새롭게농촌을살릴길이되지않을까그런생각을하고매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