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류가 태초부터 지니고 살아왔던 여러 굴레를 넘어서는 지점, 특이점에 대한 고민을 담아내다!
영국 출신의 SF·판타지 작가 찰스 스트로스의 소설 『유리감옥』. 인류가 물질 입자와 에너지를 양자 수준에서 마음대로 다룰 수 있고, 최소한 인간과 대등한 능력을 보유한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가상의 어느 시점을 가리키는 '특이점'을 배경으로 삼은 SF소설이다. 이 작품에서는 ‘감정을 가진 기계’, ‘조립게이트’, ‘전송게이트’ 등 특이점 이후에나 사용 가능한 과학과 기술을 이용한 개념들이 마구 쏟아진다.
특이점을 넘어선 27세기 인류. 한때 역사학자였고, 또한 한때 탱크였던 로빈은 기억 대부분을 상실한 채 의료 시설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곧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든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난민들의 인격을 검열하는 네트워크 웜과 싸우는 전쟁이 벌어진 가운데 로빈의 예전 자아도 그 싸움에 휘말린 바 있다. 그는 무자비한 추적자의 손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특한 실험 조직체, 즉 ‘유리감옥’에 자발적으로 입주하는데….
특이점을 넘어선 27세기 인류. 한때 역사학자였고, 또한 한때 탱크였던 로빈은 기억 대부분을 상실한 채 의료 시설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곧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든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난민들의 인격을 검열하는 네트워크 웜과 싸우는 전쟁이 벌어진 가운데 로빈의 예전 자아도 그 싸움에 휘말린 바 있다. 그는 무자비한 추적자의 손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특한 실험 조직체, 즉 ‘유리감옥’에 자발적으로 입주하는데….
21세기 문화를 재현한 장소이며 참여자들에게는 새 육체와 신분이 부여되는 '유리감옥'. 주인공 로빈에게 주어진 몸은 21세기의 결혼한 여성이다. ‘주부’로서의 여성의 몸과 21세기의 문명이라는 이중의 감옥에 갇힌 로빈에게 탈출구가 존재할지 긴장하며 보게 하는 이 작품에서 특이점 이후라는 배경이 가져다준 자유는 갈등과 제약과 고통을 불러온다. 상당한 규모의 스페이스 오페라이면서도 인물 조형이라는 필수적인 요소를 탄탄히 움켜쥐고 있는 이 작품을 통해 폭발적 에너지와 무궁한 상상을 엿볼 수 있다.
☞ 수상내역
- 2007년 프로메테우스상 수상
- 2007년 프로메테우스상 수상
유리감옥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