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쓰기에 딱 좋은 사람들 (서금복 수필집)

수필 쓰기에 딱 좋은 사람들 (서금복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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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수필을 쓰면서 내가 행복하고, 내 글을 읽은 누군가가 위로받아 따뜻한 삶의 향기만 머금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새벽이 가르쳐 준다. 폭염과 싸우며 며칠 동안 썼어 도 아니다 싶으면 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욕심내지 말고 아는 만큼만 쓰라고도 한다.
스스로 ‘수필 쓰기 딱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마음껏 행복을 누리라며 새벽의 맑음이 아침의 밝은 기운으로 옮겨가고 있다.

인터넷 바다를 구석구석 떠다니며 참여하고 구경하려면 배가 필요하다. 그 배의 이름, 아이디를 뭐로 할까 궁리할 때 내 머릿속에 문득 떠오르는 게 있었으니 그게 바로 ‘금북’이었다. 베스트셀러를 펴내는 작가라는 건 꿈에도 못 꿀 일이지만, 내가 최선을 다한다면 내 아들들, 내 어머니 외에 단 몇 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도 나의 작품을 좋아해 주고 영원히 기억해 줄 ‘goldbook’은 펴낼 수 있지 않겠는가.
저자

서금복

『문학공간』수필(1997),『한국아동문학연구』(현아동문학세상)동시(2001),『시와시학』
시(2007)등단.저서:수필집『옆집아줌마가작가래』,『지하철거꾸로타다』,동시집『할
머니가웃으실때』,『우리동네에서는』,『파일찾기』,『우리아빠만그런가요?』,시집『세
상의모든금복이를위한기도』.수상: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한국동시문학회)·인산기
행수필문학상(한국수필가협회)등.현재편지마을회장,서울중랑문인협회고문,한국동
시문학회부회장,『한국수필』편집차장,『수필미학』편집위원.

목차

세번째수필집을펴냅니다

1.나는오리에서있는오리다
장닭DJ이장님
일등병견곤이
나는오리에서있는오리다
마당발
‘기껏’이아닌‘최고’의선물
함박눈내리던날

2.골드북과편지향
가족꽃향기가득한
골드북과편지향
내게도그런반지가있다
아우와광복절
그남자의이사
댄서의순정
숙제
정말밥때문이었을까
놀이3종세트로
달리아이모부
벤틀리가바지를벗었다
봄꽃보다힘이세다
‘라떼’는‘말’이야
살아있네요
저녁은몇시에먹어야하나
빨리빨리아버지
『공원에서의하루』선생님
봄바람불던날
누군가가있는지요
일곱개의앞치마
즐겼다

3.바보꽃
사랑하는법과헤어지는법을가르쳐준편지
어린왕자에게
따뜻한아버지와아들의정
세모금기
37년전책에서들리는100세의목소리
다시시작하는인생
CCTV를돌리다가
꼭편지로써야하나요?
좋은말을준비한다
?버들개지?와?백두산돌은따뜻하다?
옆에만있어도힘이되는바보꽃
나의‘첫’만남
산속의토끼들을위하여
인연의이야기

4.첫문장을쓰게하는선생
양수리행연애기
우리동네사람들
특별한원고료
수필쓰기에딱좋은사람들
이젠내가할차례
첫문장을쓰게해주는선생으로
작가와작품의몫
잠들어있는문인들을잠시깨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