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막달레나 : 탈성매매 세 여성의 진솔한 이야기

우리 곁에 막달레나 : 탈성매매 세 여성의 진솔한 이야기

$18.00
Description
탈성매매 세 여성의 진솔한 이야기
집창촌 유입 경위, 그 실태와 애환에 대한 체험기, 증언
성매매 여성으로 생활한 경험이 있는 세 분의 작가가 자신들의 경험을 기록한 책으로 유사 사례가 흔치 않은 진귀한 자전기이다.
천주교 사제 및 수녀, 신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탈성매매 지원 생활동동체인 막달레나 공동체에서 함께 활동해온 같은 경험의 세 분이 구술작가, 윤문작가의 도움을 받아 기록한 책.
성매매 유입 경로, 국가권력의 방임, 집창촌의 실태, 애환을 알 수 있고, 살필 수 있다. 최근 국가권력의 책임을 묻고 부당한 인권침해의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기도 한데, 그 경위를 이해할 수 있다.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저자

신로사리아, 박도로테아, 홍글라라

저자 : 신로사리아, 박도로테아, 홍글라라
성매매 여성으로 30여 년씩 일했고, 집창촌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우리의 이웃.
지난 10여 년동안 카톨릭 성매매 여성 지원 인권단체인 <막달레나 공동체>의 회원으로, 활동가로 역할하며 지난날의 아픈 경험을 담담하게 증언하고 있음.

목차


추천사
세상을 비추는 등불 하나 / 홍근표 바로로 (막달레나공동체 전담 사제)
깜짝 놀랄 이야기 / 이희영 대구대 교수
용감한 삶의 주인공들 / 김애령 이화여대 교수

다시 만난 가족, 다시 만난 세상 / 신로사리아

평범한 삶에 행복이 깃들 때 / 박도로테아

내 인생, 고통스럽기는 했지만 외롭지는 않아 / 홍글라라

출판사 서평

추천사

홍근표 (바오로 막달레나공동체 전담 사제)
고통은 사람을 무너뜨릴 수도 있지만, 때로는 삶을 꿰뚫는 진실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종종 외면해 온 이웃들의 목소리입니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연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삶을 꿰뚫고 나온 진실만이 가질 수 있는 힘과 울림으로 우리를 일깨웁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진정한 회복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이루어지는 것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희영 (대구대 사회학과 교수, 용감한여성연구소 소장)
최근 국가가 지난 세기에 기지촌을 조성하고 전국의 여자 수용 시설 등에서 여성들에게 가한 폭력과 인권 침해를 인정하는 사법적 판결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 것이다. 더 많은 여성이 말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다. 그 모든 것을 무릅쓰고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 언니들에게 감사하며, 더 많은 독자와 함께 나누게 되길 기대한다.

김애령 (이화여대 인문과학원 원장)
지금 나는 감사하게도 언니들이 용기 내어 세상에 내어놓는 생애 이야기의 첫 독자로 초대받았다. 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역사의 지워진 한 조각 안에서 삶의 굴곡마다 언니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선택했고 씩씩하게 싸워 이겨낸 용감한 삶의 주인공들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이 귀한 삶의 이야기가 더 많은 독자들에게 귀하게 읽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