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카프카
저자:프란츠카프카
1883년체코프라하의유대인집안에서태어났다.자수성가한상인이자강압적인아버지헤르만카프카의뜻에따라김나지움을거쳐프라하의독일계대학에서법학박사학위를받는다.이무?렵그는평생의친구막스브로트와만나게된다.25세때인1908년노동자재해보험국에취직하고,이때부터퇴근후에는늘늦은시간까지글쓰기에몰두한다.같은해에《휘페리온》지에[성찰]이라는이름으로여덟편의산문을처음으로발표한뒤1912년에는이를정리한첫번째소설집《성찰》을펴낸다.1912년은훗날두차례약혼한펠리체바우어를만난시기이자[선고](1913),[변신](1915)을연달아집필한때이기도하다.1917년각혈을하고폐결핵진단을받아펠리체바우어와파혼한다.투병생활중에도[학술원에드리는보고](1917),[유형지에서](1919),[시골의사](1919)등을출간하였으며,1919년에는아버지에대한상처를담담히고백한[아버지에게드리는편지]를집필한다.병세가점차악화되면서요양소를전전하게되었고,죽기2년전예술가로서자신의삶을성찰한[요제피네,여가수또는쥐의족속](1924)을마지막으로집필한다.그는1924년41세를일기로사망하여프라하의유대인공동묘지에묻혔다.그해여름,동명의단편이포함된단편집《단식광대》가출간된다.
역자:최성욱
한국외국어대학교독일어과를졸업했어요.지금은한국외국어대학교통번역대학에서강의를하며,인문교양서와좋은어린이책들을번역하여우리나라에소개하는일을하고있어요.옮긴책으로는《카이와그레타》《누구나다르다!》《데미안》《변신》《수레바퀴아래서》《행복》등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