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디드 - 아로파 세계문학 5

캉디드 - 아로파 세계문학 5

$16.00
Description
《캉디드》는 출간 당시에도 뜨거운 감자였을 뿐만 아니라, 출간된지 2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읽히며 사랑받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선정한 동서양 고전 200선,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 도서, 시카고 대학교 그레이트 북스 재단 선정 위대한 고전 144선에 꼽힌 작품 《캉디드》를 아로파 세계문학 시리즈로 만날 수 있다. 도서 말미에는 ‘깊이읽기’ 코너를 마련해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자세한 해설과 아로파 세계문학만의 강점인 토론·논술 문제를 수록하였다. 청소년을 비롯한 독자들이 문학 작품의 감상력을 키우고 사고의 깊이를 넓히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볼테르

저자:볼테르
본명은프랑수아마리아루에이다.1694년파리에서유복한공증인의아들로태어나예수회학교에서수학했다.부친의희망에따라법률을공부했으나곧문학에관심을두고자유사상가들의모임에서타고난재치로명성을얻었다.1717년섭정오를레앙공작을풍자한시를쓴죄목으로바스티유감옥에투옥되는데출옥후감옥에서집필한비극'오이디푸스'가큰성공을거두고,이때부터볼테르라는필명을사용했다.하지만1726년한귀족청년과의다툼끝에억울하게다시감옥에갇혔다.영국망명을조건으로곧석방되긴했으나프랑스사회의불평등과부조리에환멸을느끼게된다.3년간영국에서사상적자유를만끽하며견문을넓히고프랑스로돌아와오늘날'구체제에던져진최초의폭탄'으로평가되는'철학편지'를출간했다.하지만책은금서조치당하고또다시체포영장이발부되자연인샤틀레부인의영지로피신해10년동안머물러집필에몰두했다.1744년에복권되어궁정의사료편찬관이되지만권력에대한비판을멈추지않아반감을사다.결국프랑스를떠나1750년프로이센왕프리드리히2세의초청으로베를린에체류하게되지만베를린아카데미원장인모페르튀이와의논전끝에다시망명길에오른다.1758년스위스와프랑스국경지역페르네에정착하여대표작'캉디드혹은낙관주의'를집필했고반봉건반교회운동의지도자로서특권층을비판하고종교적맹신의희생자들을위한부정재판탄핵운동을벌이는등끊임없이권력에광신에맞서투쟁한다.그의이러한저항정신은훗날프랑스혁명의정신적토대가되었다.1778년'이렌'의상연을위해고국에돌아왔다가84세의나이로숨을거두었다.

역자:현성환

목차

캉디드

캉디드깊이읽기
_해설편
_토론·논술문제편

출판사 서평

순진한낙관주의자캉디드가겪는깨달음의여정
기발한상상력속에볼테르의철학적사유를담다!

“이탈리아에르네상스,독일에종교개혁이있다면프랑스에는볼테르가있다.”
-빅토르위고

“비관주의를이처럼명랑하게논한책은결코없었다.그리고사람들이세상의비애를배우면서이처럼실컷웃은적은결코없었다.”
-윌듀랜트

프랑스계몽주의를대표하는사상가이자극작가,소설가인볼테르의대표작《캉디드》는순진한청년캉디드가겪는모험이야기를담고있다.‘이세상모든것은언제나더할나위없이좋다’는낙관주의를의심없이믿어왔던캉디드는에덴과도같은툰더텐트론크성에서쫓겨난뒤갖은고행을겪으며더할나위없이비극적인사건과사고에휘말린다.때로는대담하게,때로는익살맞게세상의부조리에일침을가했던볼테르는이작품에서당시퍼져있던낙관주의에대해끝없이의문을던진다.

《캉디드》는출간당시에도뜨거운감자였을뿐만아니라,출간된지250여년이지난지금까지도많은이들에게읽히며사랑받고있다.서울대학교에서선정한동서양고전200선,미국대학위원회SAT추천도서,시카고대학교그레이트북스재단선정위대한고전144선에꼽힌작품《캉디드》를아로파세계문학시리즈로만날수있다.도서말미에는‘깊이읽기’코너를마련해작품이해에도움을주는자세한해설과아로파세계문학만의강점인토론·논술문제를수록하였다.청소년을비롯한독자들이문학작품의감상력을키우고사고의깊이를넓히는데훌륭한길잡이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