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순의 사유와 매혹: 서양 철학사 강의 2

박홍순의 사유와 매혹: 서양 철학사 강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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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철학이란 무엇일까? 이 단순한 질문에 누군가는 인생관이라 답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세계관이라 답할 수도 있다. 그만큼 철학은 다양한 의미와 깊이 그리고 해석의 여지를 가졌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철학만큼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분야를 찾기 힘들다. 철학을 구체적 사회 현상이나 행위에서 동떨어져 이해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실무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에만 주목하는 것이다. 이런 무관심이 철학을 우리와 더욱 멀어지게 한다.
《박홍순의 사유와 매혹-서양 철학사 2》에서는 근대와 현대의 철학사와 미술사를 다루었다. 1권과 마찬가지로 2권 역시 다양한 미술 작품 사진들과 함께 철학을 연결했다. 단절된 철학사가 아닌 작가 나름대로 ‘흐름의 철학사’로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저자

박홍순

앞만보고달려오느라반성과성찰을잃어버린사람들에게글과강연으로인문학을친근하게느낄수있도록힘쓰고있다.동서양미술작품을매개로철학과사회로인식지평을확장한《미술관옆인문학》,우리헌법을인문학으로해석한《헌법의발견》을비롯해《미술관에서만난심리학》,《그림으로읽는장자》,《일인분인문학》,《나이든채로산다는것》,《생각의미술관》등을썼다.

목차

다시쓰는들어가는글:또다시숨을쉬다
들어가는글:어떻게철학입구로들어설것인가?


4근대철학과미술
대륙의합리론:합리성에기초한근대주체성립+합리론미학과바로크·로코코미술
합리론의존재론과인식론/합리론미학과17세기바로크·로코코미술/합리론의윤리철학/합리론의정치철학
영국의경험론:경험적지각을통한유용성의실현+경험론미학과18세기영국미술
경험론의존재론과인식론/경험론미학과18세기영국미술/경험론의윤리철학/경험론의정치철학

계몽시대의철학:계몽을통한인간과사회의개혁+계몽주의미학과신고전주의미술
계몽주의존재론과인식론/계몽주의미학과신고전주의미술/계몽주의의윤리철학/계몽주의의정치철학

독일의관념론:합리론중심의경험론수용과변증법+관념론미학과초기낭만주의미술
관념론의존재론과인식론/합리론의존재론과인식론/관념론의윤리철학/관념론의정치철학


5현대철학과미술
생철학:이성에서의지의실현으로+생철학의미의식과낭만주의·인상주의미술
생철학의존재론과인식론/생철학의미의식과낭만주의·인상주의미술/생철학의윤리철학/생철학의정치철학

공리주의·실증주의·실용주의:사실·언어·행위결과탐구의철학+실증·실용미학과사실주의·미래파미술
공리주의·실증주의·실용주의존재론과인식론/실증·실용미학과사실주의·미래파미술/공리주의·실증주의·실용주의윤리철학/공리주의·실증주의·실용주의정치철학
마르크스주의:실천철학과변증법적·사적유물론+마르크스주의미학과리얼리즘·추상주의·구성주의미술
마르크스주의의존재론과인식론/마르크스주의미학과리얼리즘·추상주의·구성주의미술/마르크스주의윤리철학/마르크스주의정치철학

정신분석학:무의식의발견+정신분석미학과초현실주의미술
정신분석학의존재론과인식론/정신분석미학과초현실주의미술/정신분석학의윤리철학/정신분석학의정치철학

실존주의:세계속에내던져진실존+실존주의미학과표현주의·추상표현주의미술
실존주의존재론과인식론/실존주의미학과표현주의·추상표현주의미술/실존주의윤리철학/실존주의정치철학

구조주의:언어와구조안의인간+구조주의미학과신조형주의·구성주의·입체주의미술
구조주의존재론과인식론/구조주의미학과신조형주의·구성주의·입체주의미술/구조주의윤리철학/구조주의정치철학

후기구조주의와포스트모더니즘:차이생성과욕망의철학+포스트모던미학과레디메이드·팝아트
후기구조주의와포스트모더니즘의존재론과인식론/포스트모던미학과레디메이드·팝아트/후기구조주의와포스트모더니즘윤리철학/후기구조주의와포스트모더니즘정치철학


부록:인용도서,사진저작권

출판사 서평

10여년만의재출간!
철학과미술,다시한번새롭게만나다!
《박홍순의사유와매혹-서양철학사2》는근대의합리론부터경험론에서계몽시대의근대를거쳐포스트모더니즘등의현대철학사와미술사를함께풀어나간다.1권과마찬가지로철학의세부영역에서계승과단절의역사를추적하면서도미술작품을적절히배치해흥미를불러일으킨다.맥락과흐름그리고전환점을읽을수있도록개별철학자들이어떤공통점과차이점을가지는지를주요영역별로나누어살핀다.

통념을깨는독보적인철학사를써내려가다!
그동안철학은이성으로시작해서이성으로끝을맺어왔다.이성과감성사이에만리장성을쌓고마치이성만이정상적이고,이성이감성을지도하고규제하는원리로여겼다.오랜기간인간정신을생생하고풍부하게만들어주던감성의역할을배제했던것이다.여기에더해복잡한사고능력이곧철학적사유라는편견,철학은언어로만표현된다는편견도지배적이었다.
저자는이런편견과통념을깨는가장좋은방법이바로‘통시적접근’이라말한다.철학적사유의역사로큰갈래와맥락을이해하면굳어버린이해와근거없는비약에서벗어날수있다는것이다.전체흐름속에서주요경향의핵심문제의식을파악하고개별철학자나작품으로깊게들어감과동시에미술사의흐름도함께짚어낸다.《박홍순의사유와매혹-서양철학사2》를읽으면서자신만의철학적사유를가질수있는시간이될수있기를,또그런시간으로철학을이성의학문으로만여기는편견과통념을다시한번생각해볼수있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