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구르는 돌은 언제 바다로 가는가 (박노진 시집 6)

저 구르는 돌은 언제 바다로 가는가 (박노진 시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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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고, 계명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받았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자의 길을 걸으면서 청소년 사역으로 소년 분류 심사원, 소년원, 교도소 사역을 통해 뒤안길을 걷는 인생들의 삶을 사색해 왔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강의로 순회 선교를 하면서 외로운 이들을 돌보다가 캄보디아에서 국민훈장을 받았다.
여러 대학과 신학대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삶과 죽음, 신학과 철학, 교육학과 인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흔들리는 갈대의 울음에 잠을 깨며 당신이 있는 곳을 향하여 길 떠나는 나그네로 살아간다. [문학의 봄]에서 “밤낚시”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첫 번째 시집 『걷는다는 것은』, 두 번째 시집 『우리 엄마』, 세 번째 시집 『접시꽃을 심으리라』, 네 번째 시집 『구절초 피는 언덕』, 다섯 번째 시집 『구월이 되면(피는 꽃은 아프다)』을 냈다. 지금도 매일 걷는 시인으로 끝없는 길을 생각하며 걷고 있으며, 문제를 제기하고 해답을 찾는다.
현재는 대구 온세상교회에서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으며, 기독교 고전 문학에 심취하여 〈기독교 고전반〉과 기독교 세계관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는 〈시 사랑 교실〉을 운영하며,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찾고 버리는 것을 공부하며, 거꾸로 가는 시간을 경험하고, 집회, 강의와 세미나를 인도하며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기며 그르치지 않는 대화로 아름다운 시간들을 경험하며 산다.
저자

박노진

경북문경에서태어났고,계명대영문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교육학박사를받았다.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졸업하고목회자의길을걸으면서청소년사역으로소년분류심사원,소년원,교도소사역을통해뒤안길을걷는인생들의삶을사색해왔다.아시아와아프리카의여러나라에서강의로순회선교를하면서외로운이들을돌보다가캄보디아에서국민훈장을받았다.
여러대학과신학대학원에서강의를하며,삶과죽음,신학과철학,교육학과인문학을통해삶을돌아보고흔들리는갈대의울음에잠을깨며당신이있는곳을향하여길떠나는나그네로살아간다.[문학의봄]에서“밤낚시”로시부문신인상을받았고,첫번째시집『걷는다는것은』,두번째시집『우리엄마』,세번째시집『접시꽃을심으리라』,네번째시집『구절초피는언덕』,다섯번째시집『구월이되면(피는꽃은아프다)』을냈다.지금도매일걷는시인으로끝없는길을생각하며걷고있으며,문제를제기하고해답을찾는다.
현재는대구온세상교회에서행복한목회를하고있으며,기독교고전문학에심취하여〈기독교고전반〉과기독교세계관적인눈으로세상을보는〈시사랑교실〉을운영하며,보이지않는아름다움을찾고버리는것을공부하며,거꾸로가는시간을경험하고,집회,강의와세미나를인도하며사람들과의만남을즐기며그르치지않는대화로아름다운시간들을경험하며산다.

목차

제1부복사꽃마을
빨간우체통
봄의행복
고무줄놀이
추억
입학식
복사꽃마을
솔나무
호수
잠이달다
거미줄
가을
모닥불
낙엽비
시골버스
시계방
아침의침묵
사과나무
해질녘에
여자의변모
습작노트
당달봉사
산까치
봄비1-7

제2부네가그리워내가외롭다
호랑지빠귀
연못
빨랫줄
혼자가아니예요
걸레
강물
양푼이
엄마의얼굴
덤프트럭
네가그리워내가외롭다
옥수수대를보면
뒷산언덕
칠백리인생길
한숨
결혼
엄마에겐
아버지
그때는몰랐습니다
아픈손가락
돌담
인생회고시(懷古詩)1-10

제3부피투성이가되더라도
그분
앵무새
사월의비
멀리도가까이도
경계인
지옥
희망
피투성이가되더라도
돌을두드리는사람
당신과나
사월의길목
십자가의마음
부활의삶
예배당
다니엘
부활절새벽
송구영신(送舊迎新)
지우개
집착
보배
내님은갔습니다
행복한사람들
고난
사랑과평화

제4부저구르는돌은언제바다로가는가
삶이란
내이름석자
흔적
저구르는돌은언제바다로가는가
사랑과정의와평화의나라
나는무엇
대한민국
울음
기회
휴대폰
자유
참나무
청춘이란
우정
지구별
동물농장
Tobe,ornottobe
구절초여인
눈물
참는것
삶의의지
기다림
진짜선생

|평설|

출판사 서평

박노진시인은왕성한창작욕을가진분으로첫시집을낸후거의해마다시집을내어제6집에이르게되었습니다.1-5집의담긴시들처럼제6집도어린시절에경험한시골의서정,어머니를그리워하는마음,하나님과예수그리스도를향한신앙을노래하고있습니다.···시인은어린시절,학창시절,신앙생활을하는가운데온갖고난과시련을겪었지만그리스도교신앙안에서인생의아름다움을노래하고사랑,정의,그리고평화가이땅에실현되기를기원하고있습니다.독자들은시인이상재하는시집을통해삶을긍정적으로그리고심미적으로바라보게될것입니다.